()||10:【삐-】+【보이스 파일 #005】+【암호화가 해제되었습니다. 재생을 시작합니다.】+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, 우리는 아마 실전 소대에 파견된 것 같아.+뭐? 이렇게나 빨리 실전에 투입해도 되는 거야? 하지만 내 실력은 실전에 투입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...+네 명중률은 이미 60% 넘게 올라갔잖아?+그건 전부 40이 잘 가르쳐준 덕분이지.+하하핫, 그렇지. 내가 제일 잘 가르치지!+작전에 투입돼서 나도 정말 기분이 좋지만, 실전이라면 실탄을 쏘는 거라 정말로 위험할 거 같은데...+괜찮아! 난 약하지만, 만약 45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면 내가 반드시 구하러 갈게.+진짜...?+하핫, 당연하지. 대신 내가 위험에 빠진다면 45, 네가 날 구하러 와야 해. 알겠지?+응, 알았어... 내가 40을 지켜줄게!+그래도 우리 둘이 같이 당할 가능성이 더 크니까...+둘이 같이 죽는 것도...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지도 몰라.+어?+만약 마인드맵을 저장할 수만 있다면, 새로운 몸으로 옮겨갈 수도 있지 않을까!+새로운... 몸?+그래.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몸에 속박될 필요도 없고,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무시할 수 없게 될 거야!+우와아! 그래, 그러면 정말 좋겠다!+하지만... 우리는 그 정도의 고급 인형이 아닌 데다가, 지휘관이 우리를 위한 전문 소체를 신청해줄 리도 만무하니까 말이야.+꿈이 있다는 건 좋은 거야. 만약 우리가 이번에 큰 공을 세운다면,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도 않을 테고, 새로운 몸을 얻을 수도 있지 않겠어?+맞아... 우리는 할 수 있어.+좋았어! 그럼 약속한 거다. 언젠가 우리는 그 누구도 불가능했던 임무를 완수하고! 그 누구보다 대단한 몸으로 바꾸는 거야! 그렇게 된다면 그 누구도 두 번 다시 우리를 무시할 수 없겠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