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7<黑屏2>:그리폰 기지 인근, 디스트로이어가 잠복 중인 위치. BOSS-6(0)디스트로이어||:흐흐흐, 겨우 그 정도로 날 이길 순 없지.+역시 그리폰 놈들은 순진해, 예상한 그대로 디너게이트한테 도주 경로를 알아서 열어 준다니까. BOSS-7(0)게이저<通讯框>||:꽤 순조로운가 보지? BOSS-6(0)디스트로이어||<黑点1>:그야 당연하지, 누구 계획인데!+이제 녀석을 선물 더미 속으로 뛰어들게만 하면, 멍청한 그리폰 녀석들은 손쓸 도리가 없을걸?+히히히, 크리스마스 선물아 기다려라~ ()||81<黑点2>BGM_Sneak:아수라장이 계속되고 있는 그리폰 기지.+인형들의 포위망을 간신히 뚫고 나온 디너게이트는, 지칠 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받은 지시대로 선물 더미 쪽으로 내달렸다. M1903(2)스프링필드||:저 방향... 선물 더미 속으로 숨어서 빠져나갈 셈인가 봐요! WA2000(2)WA2000||:CZ75! 네 쪽으로 간다! CZ75(2)CZ75||:나한테 맡겨! 두 동강을 내 주겠――아. ()||:CZ75가 디너게이트의 움직임을 예측해 있는 힘껏 도끼를 던졌지만, 빗나갔다.+그리고 성질을 내며 추격하려던 CZ75을, OTs-44가 그녀의 옷자락을 살짝 당기며 멈춰 세웠다. OC44(2)OTs-440,-150||:잠시만요. 저 디너게이트, 갑자기 멈췄어요... ()||<黑点1>:전속력으로 내달리던 디너게이트는 선물 더미 속으로 뛰어들려는 준비 자세를 취한 그대로 얼어붙었다. ()||9<黑点2>:상황을 지켜보던 디스트로이어도 어리둥절했다. BOSS-6(0)디스트로이어||<黑点1>:뭐지...? 왜 갑자기 말을 안 들어?+엑, 내부 온도가 급상승...?+뭐야, 자폭 모드 같은 건 설정 안 했는데? ()||81<黑点2>:그리폰 인형들도 마찬가지로 어리둥절해하며 디너게이트에게 다가갔다. KP31(2)수오미||:에너지를 너무 격하게 소모한 탓에 과열로 기능이 정지한 걸까요? MG5(2)MG5||:겨우 그 정도 움직였다고 과열될 것 같진 않은데. ()||:꼼짝도 안 하는 디너게이트에게, 수오미와 MG5가 손을 뻗는 그 순간... WA2000(2)WA2000||:앗! 빨리 떨어―― ()||BGM_Empty:WA2000의 외침에 모두가 반응하기도 전에, 디너게이트가 폭발했다. ()||Explode:퍼어어엉! KP31(3)수오미||<火花>:꺄아아!!! MG5(3)MG5||:크윽!? ()||BGM_Wake:디너게이트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불길이 선물 더미를 집어삼켰고...+인형들은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이 비명을 질렀다. RFB(2)RFB||:안 돼애애애!!! 내가 어떻게 준비한 선물인데에에!!! M1873(2)콜트 리볼버||:내 콜라가아아아아!!! SVD(2)SVD||:지금 콜라가 중요하냐! 당장 소화기 가져와! M1903(2)스프링필드||:소화 장치를 가동할게요! 여러분은 저쪽의 급수실에서 물을 받아와 불을 꺼주세요! ()||: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기지의 벽처럼, 머리를 쥐어뜯는 카리나의 마음속도 타들어 갔다. NPC-Kalin(7)카리나||<黑点1>:왜 일이 이렇게...+기지가... 수리비가...! 제발 저한테 청구하지 말아 주세요오오오!!! ()||7<黑点2><关闭火花>:같은 시각, 그리폰 기지의 인근의 구석.+그 소란을 목격한 디스트로이어도 참지 못하고 수풀 밖으로 펄쩍 튀어나오며 소리쳤다. BOSS-6(0)디스트로이어||<黑点1>:이, 이러면 안 되는데!+아니야, 침투시킨 디너게이트는 아직 몇 마리 더 있어...!+아직 기회가 있다고... ()||81<黑点2>:치솟는 불길을 끄려 노력하면서, 그리폰 인형들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선물을 하나라도 더 구하려고 애썼다. ()||BGM_Empty:그리고 불을 진압하고 자욱했던 연기도 흩어지자, 공중에서 밧줄에 뒤엉킨 채로 숯검댕이가 된 인형이 그녀들의 눈에 들어왔다. WA2000(2)WA2000||m_avg_casual:...너 거기서 뭐해? ART556(5)ART5560,200||:어... 그게... 콜록, 설명하자면 말이지... ()||:ART556은 이리저리 눈을 굴렸다. ART556(5)ART5560,200||:그, 그러니까! 지붕에서 경치 구경 겸 순찰을 돌고 있었는데, 갑자기 굴뚝에서 연기가 치솟지 뭐야! 그래서 상황을 보려고 왔지!+어휴, 디너게이트가 왜 갑자기 폭발했나 모르겠네! 나도 소화 작업에 동참하려고 밧줄을 타고 내려오다가 이렇게... FAL(2)FAL||:그 연기가 치솟는 기다란 굴뚝을 일부러 타고 내려왔으면서, 잘도 상황을 파악했구나? MG5(2)MG5||:불이 난 걸 알았으면서, 왜 불에 잘 타는 보따리를 들고 있지? M21(2)M21||:ART556이 쏙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보따리네... ART556(5)ART5560,200||:어... 그게 그러니까... OC44(2)OTs-440,-150||:어라? ART556이 가지고 있는 거, 우리 디너게이트용 외장 아니에요? ART556(5)ART5560,200||:......?+으엑?!+아뿔싸, 버리는 걸 깜빡했다! ()||:SVD는 술병을 쥐고, 소름 돋는 미소를 지으면서 ART556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. SVD(2)SVD||:코로 보드카 마시기 싫으면 이실직고하시지. ()||:그 협박에 ART556은 겁에 질려 딸꾹질까지 했다.+결국, ART556은 모두의 심문에 이기지 못하고 사실대로 털어놓았다. WA2000(2)WA2000||:...... M1873(2)콜트 리볼버||:...... RFB(2)RFB||:...... ART556(5)ART5560,200||:......+어... 왜 아무도 말을 안 해...?+일단 나 좀 내려 줄래...? SVD(2)SVD||:......더 묶어. ART556(5)ART5560,200<震屏>||:싫어어어!!! 미안해, 정말 미안하다니까!!! ()||Rope<黑点1>:모두가 SVD에게 동의하며 밧줄을 더 가져와, ART556을 포박한 뒤 다시 타 버린 선물 더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. ART556은 그 가운데서 공중에 꽁꽁 묶인 채로 엉엉 울었다. ()||<黑点2>10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