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기지 내부. NPC-Jason(1)K<通讯框>||BGM_War99<黑屏2>:우측 주의. NPC-Jason(1)지휘관||:수신. ()||:병사 1개 분대가 헐레벌떡 지나갔지만, 아무도 귀퉁이의 그늘에 숨어 있는 나를 눈치채지 못했다.+나와 K는 서로를 엄호하면서, 군의 시야를 피하기 위해 엄폐를 유지하며 이동했다. NPC-Yegor(3)장교||:병사와 자율 유닛을 재편성해라! 당장은 적과 교전하지 말고 아군과의 합류를 최우선으로 한다! ()||Alarm:기지 내부로 진입한 군부대는 어지간히도 다급했는지, 편제가 완전히 흐트러지고 말았다. 하지만 총성은 여전히 끊기지 않았고, 아직까지 생존한 그리폰의 전술인형들이 잔존 군부대를 끈질기게 교란하면서 그들의 결집을 방해했다. NPC-Kalin(4)카리나<通讯框>||GunfightAVG_tele_connect:지휘관님, 들리세요? NPC-Kalin(4)지휘관||:잘 들려. NPC-Kalin(4)카리나||Gunfight:군부대는 현재 아군 제대와 근거리 교전 중이라, 바로 쳐들어오지는 못할 거예요.+하지만 그래서 우리 제대를 재결집할 수도 없고, 인형도 이제 몇 남지 않아서 밀어붙이기는커녕 어떻게든 견제하는 게 전부예요... 이 상태로는 얼마 버티지도 못해요. NPC-Kalin(4)지휘관||:알았다, 서두를게. NPC-Jason(1)K<通讯框>;NPC-Kalin(4)||:지휘관, 전방에 상황 발생. NPC-Jason(1)지휘관;NPC-Kalin(4)||:확인했어, 놈들이 수문 바로 위에 임시 지휘부를 만들었군. 성가시게 하필이면... NPC-Jason(1)K;NPC-Kalin(4)||:저쪽의 장교도 우리가 이렇게 나오리라 예측했겠지.+수문을 확보하려면 놈들의 지휘부부터 처리해야 한다.+네 인형 제대로 공격해볼 만한가? NPC-Jason(1)지휘관;NPC-Kalin(4)||:수가 많진 않지만, 그건 우리 쪽도 마찬가지야.+쯧... 카리나, 들리니? NPC-Jason(1);NPC-Kalin(4)카리나||:네, 지휘관님. NPC-Jason(1);NPC-Kalin(4)지휘관||:지금부터 군의 주둔 지점으로 침투할 테니, 지금 바로 남은 제대로 제압 사격 실시해서 놈들의 주의를 끌어 줘.+적들의 눈이 쏠린 틈을 타서 지나갈 거니까 진격까진 필요 없어. NPC-Jason(1);NPC-Kalin(4)카리나||:하지만 지휘관님이... NPC-Jason(1);NPC-Kalin(4)지휘관||:명령 실시. NPC-Kalin(4)카리나||:...네, 실시하겠습니다. ()||AVG_tele_disconnectGunfight:곧바로 총성이 한층 더 요란해졌고, 군 병사들과 자율 유닛들이 교전 지점으로 황급히 달려갔다.+눈먼 탄들이 엄폐물을 넘어 가까운 벽에 날아와 박히면서, 영 불쾌한 소리를 냈다. NPC-Jason(1)K<通讯框>||AVG_tele_connect:꽤 위험해 보이는데, 정말 괜찮겠나? NPC-Jason(1)지휘관||:언제는 뭐 안전했던가? NPC-Jason(1)K||:그럼 행운을 빌지. 네가 벌집이 되면 묵념은 해 주겠어. NPC-Jason(1)지휘관||BGM_Empty:그딴 건 됐으니까 너도 할 일이나 해. 통신 종료. ()||AVG_tele_disconnect:전방에는 이제 엄폐물도 없었다.+하지만... 망설일 시간이 없다.+허리춤에 폭탄을 단단히 묶고, 나는 최대한 바닥에 엎드려 천천히 기어갔다. NPC-Yegor(3)병사A||:매류코프가 맞았다! 당장 후방으로 데려가! NPC-Yegor(3);NPC-Soldier(0)병사B||Gunfight:놈들을 제압할 수가 없어! 수류탄 남는 사람 없어?! NPC-Yegor(3)병사A;NPC-Soldier(0)||Battlefield:아까 다 던지고 없어!+젠장, 총알도 몇 발 안 남았잖아!? 교대 바란다! NPC-Yegor(3);NPC-Soldier(0)병사B||RunStep:지금 간다!+중사님께 철갑탄 더 보내 달라 연락해!+그리고 증원도! 놈들에게 밀린다! NPC-Yegor(3)병사A||Gunfight:그쪽도 철갑탄 다 떨어졌단다! 빌어먹을, 부상자는 아직 움직일 수 있으면 탄띠 잡고, 최대한 절약하면서 쏴! ()||BattlefieldBGM_Battle:멀지 않은 곳에서 교전이 벌어졌다. 피탄당한 병사는 다른 병사들에게 질질 끌려 후방으로 이송됐지만, 부상자들 모두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.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인 만큼, 함부로 신체를 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+그럼에도 근거리 교전에선 인간보다 순발력이 월등한 전술인형들이 유리했다. 차례차례 병사들의 팔과 무기에 총구멍이 났고,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다.+의료병들은 필사적으로 부상자들을 지혈했고, 다른 병사들은 부상병의 탄창을 건네받아 전선으로 돌아갔다.+총성과 비명이 메아리치는 통로에서, 병사들의 시선이 교전 지점으로 쏠린 틈을 타 나는 빠르게 포복 전진했다.+군의 임시 지휘부에서 또다시 1개 분대가 교전 지점 방향으로 뛰어갔다. 총구의 플래시가 흔들거리며 몇 번이고 내 얼굴을 비쳤지만, 다행히 그들은 정신없는 와중이라 바닥에 엎드린 나를 보지 못했다.+그들이 지나간 뒤, 나는 몸을 일으켜 뜀걸음으로 반대편 엄폐물 뒤로 숨었고, 그제야 잠깐 숨을 돌리며 쿵쾅대는 심장을 진정시켰다.+이제 남은 문제는 하나였다. 약 10m 앞에 군 소대의 엄폐물이 있지만, 수문이 지휘부의 엄폐물 바로 뒤에 있어 도저히 우회가 불가능했다. NPC-Yegor(3)장교||:카라스코 소대는 뭐 하고 있어? 당장 이쪽으로 복귀하라 해! NPC-Yegor(3);NPC-Soldier(0)중사||:카라스코 소대는 전멸했습니다! 현재 9-1, 9-3 소대가 측면으로 우회해 놈들의 화력 포인트를 포위하려 합니다! NPC-Yegor(3)장교;NPC-Soldier(0)||:Сука! 포위하는 건 됐다!+지금은 저딴 인형들과 실랑이나 벌일 때가 아니라고! 대위님이 우릴 기다리신단 말이다! NPC-Yegor(3);NPC-Soldier(0)중사||:하지만 적의 방해가 너무 끈질겨 탄약 소모가 심각합니다! NPC-Yegor(3)장교;NPC-Soldier(0)||:서로 엄호하면서 복귀하도록 해! 전원 집결하면 대위님을 쫓아간다! 우리가 마지막이다! NPC-Yegor(3);NPC-Soldier(0)중사||:이제 증원은 없는 겁니까? NPC-Yegor(3)장교;NPC-Soldier(0)||:밖에서 터지는 소리 못 들었나?+일개 PMC가 저런 소란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?! NPC-Yegor(3);NPC-Soldier(0)중사||:빌어먹을 앞잡이 놈들...! NPC-Yegor(3)장교||BGM_EmptyAVG_pistol_finalshot_sup:대위님이 제어실까지 도달할 수만 있다면 동지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는다. 빨리 다른 소대에게 연락­―― ()||BGM_SneakAVG_pistol_finalshot_sup<黑点1>: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, 엄폐물 내의 두 사람은 머리에서 피를 쏟았다.+나는 신속히 안으로 진입해 확인 사살을 한 뒤, 그중 한 명의 무기와 무전기를 가지고 수문으로 달음박질쳤다.+내 총성은 혼란스러운 교전 상황에 묻혔고, 적 병사들은 자신의 지휘관이 사살된 것을 깨닫지 못했다. 덕분에, 폭탄을 설치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었다. ()||<黑点2>:......+폭탄과 기폭 장치의 상태가 양호한 것까지 확인했으니, 이제 안전거리까지 물러나 폭파하기만 하면 된다.+기폭 스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머니에 넣은 뒤, 조금 전부터 시끄럽게 울리던 통신기를 들었다. NPC-Jason(1)K<通讯框>||AVG_tele_connect:지휘관, 나다.+폭탄 설치 완료했다. NPC-Jason(1)지휘관||:그래, 이쪽도 막 끝낸 참이야.+먼저 이탈해, 약간 말썽이 생겼어. NPC-Jason(1)K||:설마, 놈들의 지휘관을 해치운 건 아니겠지? NPC-Jason(1)지휘관||:도저히 우회가 불가능했거든. NPC-Jason(1)K||:역시. 조심해라, 분대 하나가 널 찾기 시작했다. NPC-Jason(1)지휘관||:알았다. 일단 안젤리아와 연락해서 어떻게 할지 판단하지. NPC-Jason(1)K||:통신이 가능할까? NPC-Jason(1)지휘관||AVG_tele_disconnect:전파 방해도 사라졌으니 될 거야. 그럼 끊는다. ()지휘관||AVG_tele_connect:안젤리아 씨, 제 말 들립니까? NPC-Ange(1)안젤리아<通讯框>||:잘 들려.+지금 바쁘니까 짧게 말해. NPC-Ange(1)지휘관||:폭탄 설치를 완료하여, 언제든지 터뜨릴 수 있습니다.+그쪽 상황은 어떻습니까? NPC-Ange(1)안젤리아||:예고르가 지하 2층으로 진입해서 지금 리벨리온과 함께 추격 중이야.+AR팀은 아직 지하 1층에서 다른 기갑들과 교전 중인데, 현재 상황은 나도 몰라.+상황이 좋지 않으니까, 언제든지 터뜨릴 수 있도록 준비해. NPC-Ange(1)지휘관||:알겠습니다. 그럼 언제 철수할 겁니까? NPC-Ange(1)안젤리아||:우리가 철수하든 말든, 아무리 늦어도 5분 후에 자동 폭발하도록 설정해.+너도 그동안 가능한 한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. NPC-Ange(1)지휘관||:군을 제압할 수 있다면 이런 수단까지 동원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? NPC-Ange(1)안젤리아||:상황이 변했어. 지금 스타피쉬가 작동하려는 낌새가 있어.+방심했어... 예고르를 막더라도, 전에 스피라에나 코어와 접촉한 적이 있는 M16이 스타피쉬 가동 권한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.+하여간, 애당초 존재해서는 안 되는 기지였어. 지금 상황에선 임기응변으로 대처할 수밖에. NPC-Ange(1)지휘관||AVG_tele_disconnect:알겠습니다. 모두를 대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통신 종료. ()지휘관||AVG_tele_connect:M4, 지휘관이다. 그쪽 상황은 어떻지? NytoIsomer(3)댄들라이<通讯框>||:댄들라이입니다, 지휘관님. AR팀은 현재 전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. 그 옛 대원도 현장에 나타났습니다. NytoIsomer(3)지휘관||:교전 중지하고 복귀하라 전달해.+스타피쉬가 가동하려는 낌새가 보인다는 안젤리아의 연락을 받았다. 5분 후에 수문을 폭파하겠어. NytoIsomer(3)댄들라이||:불가능합니다. 적과 접전을 벌이고 있어, 바로 이탈할 수 없습니다.+그리고, 루니샤가 M16A1을 쫓으러 가는 것을 말릴 방도가 없습니다. NytoIsomer(3)지휘관||:치잇...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모두 돌아올 수 있게 해. 정확히 5분 뒤에 수문이 폭파되니까, 꾸물거리다간 모두 물속에 잠기고 말아. NytoIsomer(3)댄들라이||:노력하겠습니다. NytoIsomer(3)지휘관||AVG_tele_disconnect:부탁한다. 통신 종료. ()지휘관||AVG_tele_connect:카리나, 들리니? 지금 폭탄 설치가 끝났으니 제대를 최대한 높은 곳으로 피신시켜. 정확히 5분 뒤에 폭파한다. NPC-Kalin(8)카리나<通讯框>||:알겠... 네!? 그럼 지휘관님은 어떡하시려고요?!+어째선진 몰라도 지금 병사들이 지휘관님 방향으로 물러나고 있어요! 다시 공격해볼까요? NPC-Kalin(8)지휘관||:아니, 더 이상의 모험은 하지 마. 난 알아서 빠져나갈 테니까 걱정 말고, 어서 서둘러. 통신 종료. NPC-Yegor(3)병사;NPC-Kalin(8)||:프라체코프! 네 소대도 함께 따라와!+Сука блять! 9-3, 소위님이 당했다! 적이 침투했다!+주변을 샅샅이 뒤져라! 아직 멀리 가지 못했을 거다! NPC-Yegor(3)지휘관||AVG_tele_disconnect:빨리도 왔군... ()||:병사들이 점점 엄폐물로 가까이 다가왔다. 지금 이 손에 들린 장비와 기폭 스위치만으로 저놈들과 정면을 맞붙는 건 무모한 짓이겠지.+그리고, 지금은 더 중요한 임무가 있다.+하지만 병사들이 벌써 포위망을 짰으니, 이제 들키지 않고 빠져나가기는 무리다. NPC-Soldier(0)병사||BGM_Empty:찾았다! NPC-Soldier(0)지휘관||BGM_Danger:!! NPC-Soldier(0)||: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개죽음이다. 나는 노획한 소총을 난사해, 놈들이 엄폐물을 찾는 틈을 타 전력으로 질주했다. NPC-Soldier(0)병사||Gunfight:빌어먹을 쥐새끼가 저기 있다, 쏴라! ()||GunfightRunStep<快跑>:총알은 소나기처럼 쏟아졌다.+소총을 떨어뜨리는 걸 신경 쓸 여유도 없이, 있는 힘을 다해 전속력으로 달렸다.+그리고 바닥을 뒹굴며 마지막 총알을 피하면서, 골목길 안으로 몸을 던졌다. NPC-Soldier(0)병사||AVG_rifle_finalshot_h:길을 막아! 놓치지 마라! ()||MachineGunBurst<白屏1>:병사 두 명이, 내가 숨어 있는 골목을 향해 사격했다.+그리고 다른 두 명이 점사하면서 골목의 귀퉁이로 접근하는 소리가 들렸다. 하지만 총알이 비처럼 쏟아지는 상황에서, 고개를 내미는 정신 나간 짓은 하지 않았다.+탁! 구르르르... 뭔가가 이쪽으로 굴러왔다.+...수류탄! ()지휘관||<白屏2>Explode:크윽! ()||AVG_bigglassbreak:콰앙!+가까스로 엎드려 폭발은 피했지만, 워낙에 가까웠던 탓에 이명이 일어났다.+땀이 쏟아진다. 극도의 긴장감 때문인지, 격렬한 움직임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.+옷 안에 손을 넣어 보니 온통 시뻘겋게 물들어 있었다. 지휘관()지휘관||:이거 큰일인데... ()||:적이 점점 거리를 좁혀 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.+나는 머리에 흐르는 땀을 털어내고, 기폭 스위치를 쥐었다. 손가락은 아직 멀쩡했다.+그리고 권총을 꺼내, 발악할 준비를 마쳤다.+정말 익숙한 상황... 하지만 지금에 비하면, 그때는 소꿉놀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음을 실감했다. ()지휘관||AVG_weapon_reload:사장님, 이력서 넣을 때 이렇게 위험한 직장이라 하신 적 없잖습니까...+하아... 하하하, 위험수당을 청구할 수 없는 게 참 아쉽네. ()||Gunfight:점점 커지는 병사들의 총성이 귀청을 때렸다.+이대로라면 곧 엄폐물을 넘어오겠지.+하지만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다 죽는 꼴을 당하긴 싫다. 나는 마음을 다잡고, 엄폐물에서 일어나 총을 겨눴다. ()||BGM_EmptyAVG_rifle_finalshot_3h:...그리고 총성이 울려 퍼졌다. 병사의 총구가 아니라, 조금 먼 거리의 어디선가. NPC-Soldier(0)병사||:뭐야?! NPC-Soldier(0)지휘관||:방금 소리는 권총이 아니야.+뭐지? 이 타이밍에 지원군이라니, 어디서? ()||MachineGunBurst:탕! 탕!+다시 들려온 총성과 함께, 병사 한 명이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. 다른 병사는 곧바로 뒤돌아 습격자의 위치를 파악하려 했지만, 역시 속수무책으로 급소를 피격당해 쓰려졌다.+골목길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. ???()???||AVG_footsteps_woodfloor:지휘관 구출은 추가 유료 서비스인 거 알지? 돌아가면 영수증에 0 하나 더 붙여 줘. 지휘관()지휘관||:404...? UMP45Mod(0)UMP45<通讯框>||:안녕 지휘관, 기적 같은 타이밍에 지원군 도착이라니 기분이 어때?+다만 긴장 풀기엔 아직 일러. 침투한 건 나랑 416뿐이거든. 어쨌든 우리가 지휘관을 데리러 갈게. UMP45Mod(0);HK416Mod(0)HK416<通讯框>||:금방 갈 테니 조금만 더 버텨 주세요. UMP45Mod(0);HK416Mod(0)지휘관||:수문이 곧 폭발할 거야.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해. UMP45Mod(0)UMP45;HK416Mod(0)||<黑屏1>:그래? 그럼 서둘러야겠네. 위치가 노출된 이상 벗어나긴 쉽지 않겠지만.+휴우... 내키진 않지만, 녀석들한테 도와 달라 해야겠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