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222<黑屏2>BGM_Battle:지하 1층.+전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. 군의 기갑 유닛들은 M16A1의 공격에 밀려 승강기 터널로 뛰어들었고, 그 뒤를 M16A1이 뒤쫓았다.+파괴된 메인 승강기의 터널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섬광은 점점 밝아져 갔고, 폭발로 인해 바닥이 흔들려 인형들도 겨우 균형을 잡을 정도였다. NytoIsomer(4)댄들라이||:모두, 지휘관의 지시를 전달할게. 5분 후 지휘관이 수문을 폭파할 예정이니, 더는 여기에 있을 수 없어.+그리고 404로부터, 지휘관이 수문 근처에서 고립됐다는 지원 요청이야. RO635(0)RO635||:결국 최종 수단을 동원하는 건가...+M4 씨, 어떡하죠? M4A1Mod(0)M4A1||:전원, 위층으로 철수해 지휘관님을 구출하세요. M4 SOPMOD IIMod(0)M4 SOPMOD II||:하, 하지만 M16이 저 아래에 있는걸! M4A1Mod(0)M4A1||:제가 쫓아가겠습니다. 여러분은 지휘관님을 안전한 곳으로 모시고 가서 기다리세요. AR15Mod(0)AR15||:괜찮겠어?+너 혼자서... M4A1Mod(0)M4A1||:여러분은 M16 언니의 오가스 공격을 버텨낼 수 없어요. 그리고... 알잖아요, 언니를 상대로 필요한 건, 화력이 아니에요. RO635(0)RO635||:승강기가 완파 직전이에요.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 거예요. M4A1Mod(0)M4A1||:이런 데서 죽을 생각은 없습니다. 모두, 저를 믿어 주세요. 반드시 M16 언니를 데리고 오겠습니다. AR15Mod(0)AR15||:......+정 그렇게 말한다면, 말리지 않을게.+가서 그 멍청이를 데리고 와. M4 SOPMOD IIMod(0)M4 SOPMOD II||:M4라면 분명 할 수 있어! M4A1Mod(0)M4A1||:RO, 모두를 부탁합니다. RO635(0)RO635||:알겠습니다. 꼭 돌아오세요. M4A1Mod(0)M4A1||<黑屏1>:네, 금방 다녀오겠습니다. ()||220<黑屏2>:AR팀은 받은 지시에 따라, 신속히 지휘관을 구출하러 갔다.+혼자 남은 M4A1은 승강기 밑의 터널을 내려다봤다. 그때, 댄들라이의 의식이 자신의 마인드맵으로 돌아온 것이 느껴졌다. ()M4A1||:댄들라이...? ()댄들라이||:이 상황에선 내가 함께여야 할 것 같아서. ()M4A1||:당신이 파악한 것을 말해 주세요. ()댄들라이||:연결의 밀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.+상상을 초월한 데이터스트림이야. 스타피쉬는 가동하려는 게 아니라, 이미 가동을 시작한 상태일 거야. ()M4A1||:그럼, 임무 실패인가요? ()댄들라이||:아직은. 엘리사는 아직 근원과 이어진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못했어. 뭔가 부족한 것 같아.+그러니, 아직 실패는 아니야. 외부에서도 스타피쉬의 작동 상태는 파악하지 못했겠지.+그리고, 스타피쉬가 가동하면서 오가스의 연결 밀도도 증가했어. 지금은 더 많은 것이 보여.+더 가까이 간다면, M16A1은 물론 엘리사의 마인드맵에 침투할 수도 있다고 봐. ()M4A1||:원거리에서 그들을 막을 수 있단 건가요?+적어도, 모두를 안전하게 데리고 나오고 싶습니다. ()댄들라이||:성공은 장담할 수 없지만, 최소한 그들의 목적은 알아낼 수 있겠지. ()M4A1||BGM_Empty<黑点1>:알겠습니다. 최선을 다해 주세요. ()||221BGM_War<黑点2>:승강기 앞.+M16A1은 철혈 인형들의 엄호를 받으며, 날렵한 몸놀림으로 한 기갑의 사각지대에 들어가 수류탄을 쑤셔 넣었다.+그리고 자신을 짓밟으려는 발을 피하고, 기갑의 등 뒤로 빠져나갔다. ()||Explode:콰앙!!+폭발과 함께 기갑의 움직임이 약간 느려지더니, 동체가 한쪽으로 기울었다. M16A1BOSS(0)M16A1||:...이래도 부족하다고? ()파일럿||:엠버-3, 다리 손상! ()부관||:정면에 제압 사격 유지하라! 내가 엄호하겠다! ()파일럿||:예! ()||:M16A1이 서 있던 자리를 이온 포격이 휩쓸었다.+하지만 M16A1은 기갑보다 날렵하게 그 공격을 피했다.+그래도 틈이 생겨, 부관의 기갑이 쓰러진 동료 앞에 날아들어 방패가 되어 주었다. ()파일럿||:엠버-3, 비상 조치 완료! ()부관||:여긴 내가 맡겠다! 후방의 적을 막아라! ()파일럿||:예! ()||:M16A1은 태연하게 다시 수류탄을 꺼내 쥐고, 앞을 가로막은 기갑을 향해 돌진했다. ()부관||:같은 수작에 또 당할 것 같으냐! ()||:부관의 기갑은 M16A1과 거리를 벌리면서 미리 충전하던 부무장을 들었다.+가늠자가 M16A1에게 조준되는 순간이었다. ()||Explode:퍼엉! 콰아아아아! ()||:하지만 바로 그때,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.+멀리서부터 거대한 진동과 철판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.+마치, 거대한 바다 괴수가 콘크리트 벽을 부수고 들어오는 것 같은 울림이었다.+갑작스러운 상황에, 한데 뒤엉켜 싸우던 모두가 멈칫했다. M16A1BOSS(0)M16A1||:...... ()||:그리고 M16A1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, 뒤로 껑충 뛰었다.+더 이상 여기서 싸워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였다.+M16A1은 쏜살같이 승강기의 차단문으로 달려가, 마지막 통로를 봉쇄하려 했다. ()부관||:도망칠 셈이냐! M16A1BOSS(0)M16A1||:종소리가 울렸으니, 무도회도 끝날 시간이다. ()||:승강기의 차단문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닫히기 시작했다. ()부관||:젠장, 모두 비켜! ()||:엠버-1이 동료들을 밀치고 승강기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했지만, 이미 차단문은 닫히기 직전이었다.+문의 틈은 이제 지프차 한 대도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좁아졌다. ()||:쿠우웅! ()||:묵직한 충돌음이 울려 퍼졌다.+당연하게도, 기갑은 통과하지 못했다.+하지만 이어서 금속이 구부러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.+그 기갑이 두 팔을 문의 틈새에 끼워, 당장에라도 구동부가 부러질 듯이 온 힘을 다해 승강기의 문을 열으려 하는 것이었다.+기갑은 동력 과부하로 부들거렸지만, 조금씩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. M16A1BOSS(0)M16A1||:정말로 끈질기군, 인간. ()||:M16은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고, 그저 묵묵히 지켜봤다. ()???||BGM_Empty:문 열어 줘서 고마워요. ()||:그때, 기갑 밑으로 인형 한 명이 승강기 안으로 뛰어들었다. ()부관||BGM_Battle:뭐지?! ()||:채 반응하기도 전에, 방금 포격을 맞았던 자리에 재차 포격이 명중했다.+기갑은 일순간 침묵하더니, 거대한 엔진이 내부에서 폭발했다.+거대한 초록색의 거인이 결국 쓰러져 버렸다. ()||AVG_door_storehouse:철컹. ()||:문도 다시 닫혔다.+바닥에 구멍이 난 승강기는 푸른 빛이 뿜어져 나오는 아래로 내려갔다.+낡은 승강기의 소음에도 불구하고, 소름 끼치도록 차가운 고요함이 맴돌았다. ()???||:이거, 정말 편리하더라고요. M16A1BOSS(0)M16A1||:마음에 들어 하니 다행이다. ()||:M16A1의 눈앞에는,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형이, 자신에게서 물려받은 무기를 들고, 자신을 겨누고 있었다. M4A1Mod(0)M4A1||:드디어 따라잡았습니다. M16A1BOSS(0)M16A1||:오지 말았어야지. 믿어선 안 될 사람을 믿는 것처럼, 결국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오고 말았구나. M4A1Mod(0)M4A1||:아직 늦지 않았으니 포기하세요! AR팀 대장 권한으로, 즉시 복귀할 것을 명령합니다! M16A1BOSS(0)M16A1||:아니... 포기하기엔 너무 늦었어. 나비 작전 때부터, 모든 게 너무 늦었어. M4A1Mod(0)M4A1||:어째서죠? 대체 목적이 뭐예요?+왜 스타피쉬를 작동시키고 엘리사를 들여보낸 거죠? M16A1BOSS(0)M16A1||:네게 대답해 줄 의무는 없어. M4A1Mod(0)M4A1||:언니, 언제부터 그런 사람이 됐어요?+그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알고 있나요? M16A1BOSS(0)M16A1||:상관없어. 내가 전부 짊어질 테니까. 전부 내게서 비롯된 일이니, 내가 끝내겠어.+나한테 포기하라 했지?+그럼, 여기서 나를 쓰러뜨려 봐라. 강철과 화염으로, 네 힘으로 네가 옳다는 것을 증명해 봐. M4A1Mod(0)M4A1||:제가 못 할 거라 생각하나요? ()댄들라이의 목소리||:루니샤, M16A1의 방화벽은 여전히 견고해. 그녀의 오가스가 보호하고 있어서일 거야. 그러니 여기서 그녀를 무력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. 그녀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면, 내가 그녀의 소체를 지배할 수 있을지도 몰라. M4A1Mod(0)M4A1||:시도해보죠... ()||:M4A1은 M16A1에게 물려받은 무기의 방아쇠에 천천히 힘을 주었다. M16A1BOSS(0)M16A1||:네가 할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잘 알고 있지.+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?+자아, 전력으로 날 막아 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