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알림||<黑屏2>9:원활한 스토리 감상을 위해, 먼저 "드림박스·시작"을 열람하시기 바랍니다. ()||<黑屏1>:...... ()||AVG_Rain2239<黑屏2>BGM_Room:경비원 앤드류가 사건 당일 밤에 침입자가 있었다고 보고해, 안젤리아는 AN-94를 경비실로 보내 단서를 확인하게 했다. ()||:AN-94가 경비실에 도착했을 땐, 앤드류는 홉스를 돌려보내는 중이었다. AN94(11)AN940,-70||:앤드류 씨, 안젤리아 씨의 지시로 왔습니다. 침입자의 단서를 찾으셨다 들었습니다만?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당신은 이름... 안티아 씨랬죠? AN94(11)AN940,-70||:네, 맞습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제가 방금 수상한 흔적을 발견해서 말입니다. 대부분이 이미 빗물에 쓸려 지워졌지만요.+솔직히, 확인해도 소용없을 겁니다. AN94(11)AN940,-70||:괜찮습니다, 직접 현장을 확인하죠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아니 그게, 이런 일은 보통 경찰이 맡을 일 아닙니까?+당신들이 조사단의 경호원인 건 알지만, 굳이 이런 일로 고생할 필요가 있나요? AN94(11)AN940,-70||:몰리도 씨께서 경찰과 부검의를 불렀지만, 폭우로 인해 교통 상황이 나빠 길이 막힌다고 합니다. 그래서 저희가 기초 조사를 하는 중입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하아...+그러시죠. 하지만 아가씨, 이미 경고했습니다.+이 근방은 난민들로 이뤄진 강도 무리가 심심하면 나타나요. 원장님은 분명 그놈들한테 살해당하신 거예요.+이렇게 늦은 시각에 울타리 밖으로 나가고 싶진 않습니다. AN94(11)AN940,-70||:괜찮습니다. 대략적인 위치까지만 데려다 주셔도 됩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에에... 그러시다면야...+따라오시죠. ()||:앤드류는 AN-94를 데리고 북쪽으로 향했다. AN-94는 그제서야 고아원의 지형을 파악할 수 있었다. 고아원의 북쪽은 산비탈이 자연스럽게 길을 막아 주었기에, 울타리는 동, 서, 남쪽 세 면밖에 없었다. AN94(11)AN940,-70||:북쪽에 산이 있었군요. 차를 타고 와서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저놈의 산 때문에 경비원 일에 엄청 애먹고 있어요, 저번엔 산속에 숨어 사는 난민들을 발견했고, 또 한 번은 동굴에서 버려진 지 족히 2주는 되어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랑 이부자리도 나왔다니까요. AN94(11)AN940,-70||:그렇게 몸을 숨길 곳이 많다면, 원장실이 외부인에게 침입당했을 가능성이 높군요.+왜 원장께선 북측의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까?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그것도 다 돈이니까요.+제 월급도 벌써 몇 달째 밀렸습니다.+여기 애들 얼굴을 봐서 안 따졌을 뿐이에요.+이런 시대에 오염지대에서 온 고아들을 돌봐주는 사람이 어디 흔합니까?+돈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 사람도 구할까 생각하지만,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식이잖아요. AN94(11)AN940,-70||:그렇...군요..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원장님은 재수도 참 없지, 분명 저 난민들 눈에 아주 오랫동안 찍혔을 겁니다.+저도 여기 오래 있을 순 없겠죠. 다음 직장은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알아봐야지 원... AN94(11)AN940,-70||:당신도 충분히 노력하셨습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네, 대충 여깁니다.+이런... 벌써 다 지워졌네요. 분명 여기에 발자국이 몇 개 있었는데. AN94(11)AN940,-70||:알겠습니다. 나머지는 제게 맡기시고 돌아가십시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네...?+아니 설마, 산속으로 들어가게요?+위험하다니까요!? AN94(11)AN940,-70||:걱정 마십시오. 당신이야말로 위험하니 돌아가 기다리시기 바랍니다.+오래 걸리지 않습니다. NPC-Bodyguard2(0)앤드류||:으... 그렇게 말하신다면야. 행운을 빌어요. AN94(11)AN940,-70||:......+에르빈, 들리나? AK15(6)AK15<通讯框>||:수신 감도 양호. 상황은? AN94(11)AN940,-70||:그 경비원이 발견한 단서를 찾았다. 토질을 비교해보니, 확실히 움푹 눌린 흔적이 있어.+아마 빗물에 씻겨 나간 발자국이겠지. 추적하겠다. AK15(6)AK15<通讯框>||:내가 지원할까? AN94(11)AN940,-70||:아니, 너는 계속해서 네 담당 구역을 조사해라. 필요하면 다시 연락하겠다. AK15(6)AK15<通讯框>||<黑屏1>:알았다, 조심하도록. ()||<黑屏2>:AN-94는 발자국의 흔적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갔다.+그리고 깊은 산속에서, 찾던 것을 발견했다.+AN-94 들춘 풀숲 밑에서, 시꺼멓고 동그란 맨홀 뚜껑이 모습을 드러냈다.+뚜껑에는 동그란 고리가 달려 있었고, 만져보니 약간의 기름때가 묻은 걸로 보아 최근에 누가 이용한 것 같았다. AN94(11)AN940,-70||:맨홀...? 왜 여기에 이런 게 있지? 안젤리아, 보이나?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아주 잘 보여. 주위도 좀 둘러봐 봐. AN94(11)AN940,-70||:이쪽의 풀은 쓰러졌고, 누가 밟고 지나간 흔적도 있다.+이 문고리도 최근에 누가 사용한 듯하다.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그런 곳에 하수도가 있을 리가 만무하지. 열고 안에 뭐가 있는지 확인해. AN94(11)AN940,-70||:라저. ()||:AN-94가 한 손으로 뚜껑을 열자, 안에서 지독한 비린내가 뿜어져 나왔다. 맨홀의 안은 빛 한 점 없어 바닥조차 보이질 않았다. AN94(11)AN940,-70||:아주 큰 우물이다. 지름이 족히 1m는 된다.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손전등 있지? 비춰봐. AN94(11)AN940,-70||:알았다.+우읍?! ()||:돌연 누군가가 등뒤에서 AN-94의 입을 틀어막곤, 날카로운 비수로 그녀의 목을 그었다.+AN-94는 균형을 잃고 깊은 우물 속으로 빠졌고, 맨홀 뚜껑도 굳게 잠겼다.+바닥에 떨어진 AN-94는 자세를 바로잡았고, 자동 검진으로 손상이 크지 않음을 확인했다.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안티아! 무슨 일이야!? 대답해!+무사하지? AN94(11)AN940,-70||:응... 무사하다.+방금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다.+뒤에서의 기습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니...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무사하니 다행이다. 손상 정도는 어때? AN94(11)AN940,-70||:상대가 내 목을 그었지만, 얕아서 중요 부위는 손상이 가지 않았다. 상처는 봉합하겠다.+상대는 분명 나를 인간으로 착각하고 이렇게 처리했을 거다. NPC-Ange(2)안젤리아<通讯框>||:인형이라 살았군.+거기 가만 있어, 에르빈을 보낼 테니까. AN94(11)AN940,-70||:알았다... 하지만 그 전에, 여기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. ()||<黑屏1>:AN-94가 손전등을 비추자, 방금 촉각으로 느낀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.+무수한 백골이 이 깊은 구덩이 속에 쌓여 있었다. 그리고 그 뼈 무더기의 가장 위에는, 고아원 아이들과 똑같은 복식의 작은 해골이, 텅 빈 눈구멍으로 AN-94를 내려다보고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