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黑屏1>BGM_Empty:
()||276<黑屏2>BGM_BrainAVG_amb_thunderrain:폭풍우가 내리는 밤, 어떤 그림자가 다급히 방을 뒤졌다.
()???||:제길, 왜 하필 이런 때에!
()||:밤하늘을 가로지른 번개가 방을 대낮처럼 밝혔고, 창가엔 생기 없는 사람의 얼굴이 비쳤다.+그리고 그 섬광에 남자는 뭔가 눈치챘는지, 어질러질 대로 어질러진 서류 더미 위를 밟았다.
()???||:네가 우릴 배신해? 하지만 절대 마음대로 하게 두진 않겠――
()||AVG_amb_thunderrain:우레 소리와 함께, 책상 위 탁상시계의 분침이 정각을 가리키며 소리를 내었다.
()||BGM_Empty<黑屏1>:......
()||239<黑屏2>BGM_RoomAVG_brake:부우웅...+끼이이익!!
()||:달리던 차량이 급정거하는 소리가 안젤리아의 생각을 끊었다.
()운전기사||:저 XX 개XX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XX이야!
NPC-Morridow(0)몰리도||:휴우... 푸흡, 그래도 개라서 다행이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응?
()||:몰리도가 안젤리아에게 고개를 돌렸다.
NPC-Morridow(0)몰리도||:놀라셨죠? 최근 들어 이 주변에서 방랑자들이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와서 강도질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서, 운전기사님도 엄청 긴장하셨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방랑자...?
NPC-Morridow(0)몰리도||:일부 난민들이 규정을 어기고 난민 수용 구역 밖으로 나와, 인적이 드문 교외를 돌아다니거든요.+주거지 무단 침입 및 금품 갈취, 심지어는 살인 사건까지 벌써 여러 건 발생했어요. 당연히 현지 법률은 깡그리 무시하고요.+말씀드린대로 방랑자들이 무리를 지어서 차량을 가로막는 사건도 여럿이라, 다들 시내를 벗어나면 예민해져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그 고아원도 이렇게 외딴곳에 있는데, 위험하지 않나?
NPC-Morridow(0)몰리도||:고아원의 경비원은 총기 소지 허가를받았어요.+하지만 그래도 역시 상황이 안 좋아져서, 벌써 도둑이 몇 번 들었다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예감이 안 좋은걸. 얼마나 더 가야 해?
NPC-Morridow(0)몰리도||:버얼 고아원, 버얼 고아원... 아직 30분은 더 가야 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벌써 예정 시각보다 30분 늦었군.+그런 데는 밤 8시에 방문하는 것 자체로도 엄청난 실례인데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어쩔 수 없죠 뭐... 갑자기 비가 이렇게 내렸잖아요.+교통사고로 길이 그렇게 막힐 줄 누가 알았겠어요.+그리고 갑자기 그 고아원을 방문해야겠다 한 사람은 안젤리아 씨잖아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어쩌겠어, 오늘 막 정보를 입수했는데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어휴 참...+상황이 이렇게 된 건 어쩔 수 없으니, 정 늦었다 싶으시면 제가 연락해서 다른 시간을 잡아볼게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아니, 더 시간을 낭비할 순 없어.+플로라에서 리오니를 체포한 지 벌써 일주일인데, 녀석은 아무것도 토해낸 게 없어.+K는 리오니가 현지의 어떤 테러리스트 집단과 연관 있는 것 같다던데... 그러니까... "자독당"이랬나?
NPC-Morridow(0)몰리도||:아, "독일자유독립당" 말씀이시군요.+영향력이 꽤 큰 극우 단체예요. 최근 몇 년 동안 강력 범죄에 연루되어 범죄 조직으로 지정됐죠.+명의 상으론 그린존과 화이트존의 생활 수요를 우선시할 것을 요구하고 난민 수용 정책과 오염지대 재개발을 반대하지만, 구성원 대부분이 민족우월주의자죠.+브레멘에 난민 수용 구역을 세워진 직후부터 난민을 노린 살인 사건이 급증했는데, 경찰 수사 결과 모든 증거가 자독당을 지목했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식물이나 숭배하는 과학자가 무슨 일로 자독당이랑 엮인 거지?
NPC-Morridow(0)몰리도||:글쎄요... 자독당의 자금줄의 흐름은 항상 이상하거든요. 플로라는 어쩌면 자금 세탁을 위한 중계소였을 수도 있어요.+지금이야 범죄 조직 딱지가 붙었지만, 물밑으론 여전히 그들을 지지하는 기관이 다수 존재해요. 몰래 그들을 도와주는 민간인도 꽤 되고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예상이랑 전혀 다르군...+정말 기분 나빠.+그 자독당이란 놈들은 우리가 조사하는 문제랑 아직 별 관계가 없지만...+지금으로선 유일한 단서가 리오니의 휴대전화 통신 기록뿐이니 원.
NPC-Morridow(0)몰리도||:그녀의 관계자를 통해 범위를 좁히는 거군요?+그런데, 그렇게 많은 연락처들 중에서 왜 이 버얼 고아원의 원장을 콕 집으셨어요?
NPC-Ange(2)안젤리아||:누구한테서 소식을 들었거든.
NPC-Morridow(0)몰리도||:그 소식 때문에 고아원을 의심하신다고요?+고아원의 원장이 리오니와 한패일 것 같다니...+아무리 그래도 조금 억지 아닌가요? 식물을 연구하는 사이비교도랑 아이를 돌보는 고아원의 원장이라니...+둘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그래서 더 수상한 거지.+그 원장이 괜찮은 답을 제공해 주길 바라는 수밖에.
NPC-Morridow(0)몰리도||:그렇네요, 만나보면 알 수 있겠죠!+원장 이자벨라 씨는 현지에서도 명망 높은 분이라니, 분명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.+저도 이번에는 큰 진척이 있을 거란 예감이 들어요!
NPC-Ange(2)안젤리아||<黑点1>:우리 직감이 정확했으면 좋겠네.
NPC-Morridow(0)몰리도||<黑点2>:아, 도착했어요. 9시 10분... 너무 늦진 않았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네가 계산한 것보다 10분 더 늦었잖아...
()||:고아원으로 들어서자, 차창 밖 멀리 어린이 수십 명이 어깨를 나란히 두 줄로 서 있는 것이 보였다. 그리고 그 아이들을 이끄는 하얗게 센 머리의 우아한 여인이, 차를 향해 손짓했다.
NPC-Oldartist(0)???||:하나, 둘!
()아이들||:우리의 꿈... 고독하여 모든 두려움을 물리쳐 주네...+우리의 꿈... 진실되어 우리에게 날개를 일깨워 주네...
()||:차에서 내린 안젤리아와 몰리도는 함께 아이들에게 다가갔다. 옅은 색의 머리카락들 사이에, 진한 머리색을 가진 아이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.
()아이들||:자매들의 미소를 영원토록 잊지 않으리...+더는 듣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불변토록 그 말을 바위에 새겨넣으니...+새로운 생명은 희망을 품고 태어나리라...+라 라랄랄라 라 라랄랄라...
()||:은발의 여인이 오른손으로 허공에 반원을 그리자, 아이들이 바로 노래를 멈추었다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우와아, 이렇게 순수한 아이들의 노래라니, 정말 멋져요! 감사합니다 클로네 선생님!+정말 죄송합니다, 교통사고로 길이 막혀서 약속 시간보다 늦어졌어요. 부디 양해해 주시길 바라요.
NPC-Oldartist(0)클로네 선생||:과찬이십니다, 몰리도 씨!+상호협조 위원회의 조사단분들이 이렇게 누추한 저희 고아원을 방문해 주시다니 저희야말로 영광이죠!+이 애들 모두 위원회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될 텐데요, 아주 잠깐 더 기다렸을 뿐이니 괘념치 마세요.
NPC-Morridow(0)몰리도||:그렇게 말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.+얘들아 안녕? 우리는 울릭 주석님께서 보내신 상호협조 위원회의 조사단이란다. 난 주석님의 비서 몰리도고, 이쪽은 안젤리아 씨야.+주석님께 부탁을 받아서, 이렇게 너희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어.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게 있으면 걱정 말고 언제든지 말해 주렴!
()||:하지만 아이들은 다들 피곤한 모양인지 영 시큰둥한 표정이었고, 이를 눈치챈 클로네 선생도 과장스럽게 손짓하며 말을 계속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아하하하,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예절 교육이 더 필요하답니다!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.+여러분 모두 험한 길을 오셨을 테죠? 원장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. 몰리도 씨, 안젤리아 씨,이쪽으로.
()||:클로네 선생은 홱 얼굴을 돌려, 아이들에게 엄한 표정을 지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나일락, 카린, 모두를 데리고 교실로 돌아가렴.+손 등에 지고, 뛰어! 릴리안, 울지 말고!
NPC-Lilyan(0)릴리안||:우에엥... 원장 선생님 보고 싶어요...
()아이들||:에이, 릴리안 또 우네.+울보래요, 맨날 원장 선생님만 찾고. 창피하다 창피해.
()||:"릴리안"이란 이름의 키 작은 여자애는, 선생이 꾸짖자 더 크게 울었다. 그 때문에 옆의 아이들도 술렁이기 시작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조요오오옹!! 릴리안, 손님들 앞에서 떼쓰면 안 되지. 이리온, 같이 원장 선생님 뵈러 가자꾸나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...이거 부끄러운 꼴을 보여드렸군요. 릴리안은 아직 어려서, 원장님께서 특별히 더 잘 보살펴 달라 부탁하신 아이입니다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아뇨 아뇨, 아직 많이 어리니 더 신경 써 줘야 하는 건 당연하죠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면목없습니다.+아담, 아담! 어디 있습니까?
NPC-handyman(0)아담||:네 클로네 선생님, 무슨 일이시죠?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앤드류와 함께 순찰을 돌아 주세요.
NPC-handyman(0)아담||:네에? 하지만 전 경비원도 아니고 그냥 아르바이트인데요...?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조사단분들께서 오셨는데,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안 되잖아요!+또 도둑이라도 들면 어떡할 겁니까!
NPC-Bodyguard2(0)앤드류||:가자, 아담. 그만 투덜대.
NPC-handyman(0)아담||:하아... 왜 자꾸 계약서 밖의 일까지 시키냐고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경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십니까?+마침 저희도 경호원이 있으니 정문을 지키도록 하죠.
NPC-Oldartist(0)클로네 선생||:이거 정말 실례가 많습니다, 안젤리아 씨.+요 며칠간 틈만 나면 난민들이 몰래 들어와서 먹을걸 훔쳐가서 말이죠...+아직까지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, 만약 아이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안 되니까요.+게다가 오늘은 귀한 손님들까지 오셨는데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확실히, 아이들을 위해선 안전이 매우 중요하죠.+홉스, 수행원들 데리고 저 두 경비원과 함께 정문과 건물 입구를 지켜.
NPC-Hopps(0)홉스||:분부대로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안티아랑 에르빈도 여기 경비원과 함께 주위를 순찰하면서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해.+루치아랑 레나테는 따라오고.
AN94(11)AN940,-70||:알았다.
AK15(6)AK15||:알겠습니다.
NPC-handyman(0)아담||:아가씨 둘이서 순찰이요...?+저기, 혹시 들으셨을지 모르겠지만, 이 근방에서 난민들이 모여 만든 범죄 패거리는 함부로 건드리지도 못해요.+특히나 여자라면... 단순히 강도질로 안 끝난다고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걱정 마세요, 모두 훈련으로 단련된 몸이니까요.+당신 정도라면 열 명이 한꺼번에 덤벼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.+방랑자들이 이 고아원에 얼씬도 못할 겁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그렇다시잖습니까, 당신도 괜한 걱정 마세요.
NPC-handyman(0)아담||:아... 네...
NPC-Morridow(0)몰리도||:고아원 사람들, 저분들이 인형인 걸 몰라보는 것 같네요?
NPC-Ange(2)안젤리아||:꼼꼼히 화장했으니, 일반인은 어지간해선 구분 못해.+이번엔 조사차 나왔으니 일반인과의 소통이 많겠지.+그럼 역시 정체를 숨기는 편이 나아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오오... 또 하나 배웠네요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여러분, 절 따라오시죠.
NPC-Ange(2)안젤리아||<黑屏1>:네, 안내 잘 부탁합니다.
()||270<黑屏2>:.....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많이 어두우니 발밑 조심하십시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원장 선생님께서 정말 목이 빠져라 여러분을 기다리셨답니다. 어젯밤부터 말씀하시길, 저희 버얼 고아원의 미래는 다 여러분께 달렸다고 하셨죠.
NPC-Morridow(0)몰리도||:네, 울릭 주석님도 저희가 도울 일은 없나 확인하시고자 저희를 파견하셨어요.+이자벨라 선생님께서 이 고아원으로 불우한 아이들에게 비바람을 피할 곳을 마련해 주신 건, 요즘 같은 시대에 흔치 않은 위업이에요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선생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면 정말 기뻐하시겠군요. 자, 이쪽입니다.
()||:몰리도와 클로네 선생은 서로 인사치레를 주고받으며, 원장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.+사무실의 문이 살짝 열려있었지만, 클로네 선생은 가볍게 문을 노크했다. 하지만 대답은 없었고, 뒤따라온 릴리안이 갑자기 클로네 선생의 옷자락을 꽉 움켜잡았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<黑屏1>:원장님, 계십니까? 조사단분들이 오셨습니다――!?
()||BGM_Empty9<黑屏2>:선생이 말하면서 문을 열었고, 눈앞의 광경에 비명을 질렀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<黑屏1>:꺄아아아악!! 원장 선생님?!!
()||276<黑屏2>:중년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. 시퍼렇게 질린 얼굴로 보아, 사망한 지 한참은 된 것 같았다.
NPC-Morridow(0)몰리도||Room:꺄아아아악!!!
NPC-Ange(2)안젤리아||:모두 당장 방에서 나가!+루치아, 시신 검사해.+레나테는 방 안을 살펴보고.+전부 영상 기록으로 남겨.
()AK-12&RPK-16||:라저.
AK12(12)AK120,-70||: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질식사. 사망 시각은... 일러도 저녁 6시 이후로 보여.
RPK16(7)RPK160,-70||:싸움이 발생한 흔적도 있네요. 서랍과 책장 모두 누군가 뒤졌고요.+방 안의 값진 물건도 전부 사라졌으니, 그냥 봐선 강도 살인 사건이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겉보기엔, 말이지...+클로네 선생님, 여기에 감시 카메라 있습니까?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아... 아뇨... 없습니다...+예산이 빠듯해서... 보, 보안 설비를 구입할 수가 없어서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알겠습니다.+몰리도, 부검의와 경찰에게 연락해. 긴급 상황이니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하고.
NPC-Morridow(0)몰리도||:으으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빨리 안 가고 뭐해!?
NPC-Morridow(0)몰리도||:앗... 네, 네!
()||:모두를 진정시킨 뒤, 안젤리아도 직접 방 안을 조사했다.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건, 바닥에 잔뜩 흩뿌려진 서류 더미였다.+그리고 창문 한 짝이 덜 닫혀 그 틈새로 바람이 들어와, 탁상 위의 종이들이 팔랑거렸다.+안젤리아는 바닥의 시신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렸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BGM_Empty<黑点1>:강도 살인이라...+타이밍이 너무 좋은데.
()||270<黑点2>:.....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안젤리아 씨, 원장 선생님은... 어떠신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이미 숨이 멎었습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아아...+어떻게 이런 일이...
()||:그때, 몰리도에게 소식을 들은 홉스가 달려왔다.
NPC-Hopps(0)홉스||:무슨 일입니까? 몰리도에게 원장이 방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됐다 들었습니다. 강도 살인입니까?
NPC-Ange(2)안젤리아||:겉보기엔. 아직 확실치 않아...+즉시 고아원 봉쇄하고, 새 한 마리 못 드나들게 해.
NPC-Hopps(0)홉스||:즉시 실행하겠습니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강도라니...+원장님께 왜 그런 잔인한 짓을...!+언제나 성심성의껏 좋은 일을 해 오신 분에게 왜!+설마, 도둑질하러 왔던 난민일까요?+분명 그 이상 추궁하지 않겠다 했는데, 왜 원장 선생님을 해친 거야, 왜!
NPC-Hopps(0)홉스||:저 난민들은 당신이 얼마나 좋은 일을 해 왔는지 아무 관심 없습니다. 그들에게 현지인은 그저 순진한 양일 뿐이죠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안티아, 아직 밖이지?
AN94(11)AN940,-70<通讯框>||:그렇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주변 상태 자세하게 검사해. 누가 고아원에 침입했다면 분명 외부에도 흔적이 있을 거야.
AN94(11)AN940,-70<通讯框>||:알았다, 에르빈과 단서를 찾아보겠다.
NPC-Lilyan(0)릴리안||:으아앙―― 원장 선생님! 엄마아아아!
()||:봉제 인형을 끌어안은 릴리안이 어디선가 튀어나왔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릴리안 너 또 언제 나왔니?! 빨리 돌아가렴! 여기 있으면 원장 선생님이 이놈해요!
NPC-Lilyan(0)릴리안||:거짓말이야!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어서 돌아가! 떼쓰지 말고!
NPC-Lilyan(0)릴리안||:으아앙! 떼쓰는 거 아니야!
()||:클로네에게 억지로 끌려가던 릴리안이 품의 인형을 떨어뜨렸다.+안젤리아가 다가가 그 인형을 주웠다.+어설픈 솜씨로 꿰맨 우스꽝스러운 봉제 인형은, 집어 들고 보니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.
NPC-Lilyan(0)릴리안||:돌려주세요!+엄마가 만들어 주신 거예요!+엄마가 나한테 주신 거예요!
()||:안젤리아는 릴리안에게 다가가, 무릎을 꿇고 앉아 인형을 돌려주었다.+릴리안은 바로 인형을 꼭 껴안았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미안해.+엄청 소중한 인형인가 보구나.
()||:릴리안은 안젤리아를 힐끗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.
NPC-Oldartist(0)클로네||:죄송합니다 안젤리아 씨, 바로 데리고 가겠습니다.
()||<黑屏1>:안젤리아가 릴리안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때, 그 아이의 눈빛이 살짝 다른 것을 눈치챘다.+하지만 뭔가 말하기도 전에, 클로네는 릴리안을 데리고 방에서 나가 문을 쿵 하고 닫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