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黑屏1>BGM_Empty:
()안내||<黑屏2>9:원활한 스토리 감상을 위해, 먼저 "삼각공세·시작"을 열람하시기 바랍니다.
()||<黑屏1>:......
()||97<黑屏2>BGM_Room:브레멘 시내, 울릭 주석의 관저.
NPC-Ambassador(0)울릭||:시장님,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. 제게 청문회를 받으라는 말씀이십니까?
()브레멘 시장||: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, 울릭 여사. 그저 필수적인 절차에 불과해요.+지금 각처에서 이번에 브레멘으로 온 "도우미"를 주시하고 있단 사실은 아실 터잖습니까? 그리고 그자의 입경을 허가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죠.+많은 이들이 당신의 "충성심"을 의심하는 상황입니다.
NPC-Ambassador(0)울릭||:여전히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군요. 저는 당에, 국가에, 국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합니다.+시장님이야말로, 지금 그 말씀은 누굴 대표하는 발언이죠? 브레멘 시? 통일사회당? 인민의회? 그도 아니면, 이름을 밝히기 어려운 팡코의 분들입니까?+만약 국가에 대한 제 충성심을 의심한다면, 지금 즉시 제 모든 직무를 해제하고 국가안전국에게 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것을 정중히 제안합니다.+마침 이 안건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 건 안전국 부국장 에리히 마이어 본인이니, 직접 저를 연행하라 하면 되겠군요.
()브레멘 시장||:아뇨 아뇨, 절대 그런 뜻으로 드린 말이 아닙니다!+겨우 이런 일로 그분까지 귀찮게 할 필요는 없죠.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라니까요.
NPC-Ambassador(0)울릭||:그럼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.
()브레멘 시장||:범유럽 상호협조 위원회가 저희 브레멘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.+하지만 시의 운영은 시 정부가 맡아야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? 누가 뭐래도 월권행위가 용납돼선 안 되지요.
NPC-Ambassador(0)울릭||:물론입니다. 제 수하의 행동은 제가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.
()브레멘 시장||:그렇습니까?+하지만 제가 듣기론, 그 "도우미"께서 난민 격리 구역에 들어갔다면서요?
NPC-Ambassador(0)울릭||:그게 무슨 문제죠? 난민 구역에 당신들께 불편한 것이라도 있습니까?
()브레멘 시장||:함부로 당신과 안전국을 무시하고 그 친구분을 간섭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.+덕분에 아주 오래전부터 속을 썩이던 문제가 적절하게 해결되었으니 말이죠.+하지만 여태까지 일으킨 소동의 규모가 작았기에 망정이지, 난민 격리 구역에서라면 상황이 좀 다릅니다.
NPC-Ambassador(0)울릭||:여전히 말을 돌리시는군요. 그곳에 알아서는 안 될 브레멘 시의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나요?
()브레멘 시장||:...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.+그곳은 아무도 신경쓰려 하지 않지만, 그렇다고 무슨 일이 생겨도 된단 뜻이 아닙니다. 오히려, 다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죠.+당신이 루크사트주의자인 건 압니다만, 뭐든지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진 말아 달란 얘깁니다.+난민 구역은 고름집과 같은 곳이에요. 울릭 여사, 괜히 그곳을 찔러 진물이 터져 나오지 않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.+특히나, 지금처럼 모두가 깨끗하게 보이길 원하는 때엔 말입니다.
NPC-Ambassador(0)울릭||:고름집이라... 난민 구역을 그렇게 비유하는 건 너무 매정한 표현 아닐까요.
()브레멘 시장||:아니오, 당신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거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끔찍한 곳이에요.+상호협조 위원회가 얼마나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자하더라도, 그곳은 바닥 뚫린 독처럼 채워지지 않을 겁니다.+당신들이 현장직의 고충을 헤아려는 보셨습니까? 우리는 하루가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책임져야 하는데, 그런 것도 다 돈이 드는 일입니다.+한정된 자원으로는, 당신들이 바라는 결과는 결코 이뤄지지 않아요.+그만큼, 난민 구역을 지금 같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죠.+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들이 자제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데, 다행히 그곳엔 "억지력"이 존재합니다.+비록 정당치 않은 수단이고 그 신분도 정부의 입장에 상반되지만, 그래도 필요악이라 할 수 있는 존재죠.
NPC-Ambassador(0)울릭||:즉, 시작님은 그 소련인이 어떤 "선"을 넘어 난민 구역에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불러일으키길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군요.
()브레멘 시장||:우리 모두 문명인입니다. 어느 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, 말하지 않아도 알 테지요?+그 친구분의 브레멘에 대한 공헌에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 그들 덕분에 브레멘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.+허나 동시에 다른 풍문도 들려오고 있습니다.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, 그들이 초래할 결과는 브레멘이 베를린에 한 약속을 어기게 되는 꼴이죠. 시에 대한 당의 평가도 크게 깎일 겁니다.+이는 국가의 단결, 전쟁 이후 겨우 성립된 상호간의 신뢰를 깨뜨릴 수 있는 일이에요.+방금 여사께서 하신 말씀처럼, 팡코의 어느 분들이 매우 불편해하실 수도 있습니다.
NPC-Ambassador(0)울릭||:......+네,전쟁의 후유증을 치료하려면 서로의 신뢰가 아주 중요하죠. 시장님의 우려는 이해합니다.+국가의 이익 추구는 우리 모두의 바람이니, 저도 제 힘을 바칠 것입니다.
()브레멘 시장||<黑屏1>:브레멘을, 나라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()||<黑屏2>:......
NPC-Morridow(1)몰리도<通讯框>||:시장님이 그렇게 말하셨다고요?
NPC-Ambassador(0)울릭||:몰리도, 안젤리아 씨의 상황은 어떻죠?
NPC-Morridow(1)몰리도<通讯框>||:이제 막 난민 구역 안으로 들어왔고,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어요.
NPC-Ambassador(0)울릭||:안젤리아 씨가 사태를 잘 통제하리라 믿습니다.+당신도 그분 곁에서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,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.+만약 소란이 일어날 경우, 당신의 안전부터 우선하세요.
NPC-Morridow(1)몰리도<通讯框>||:...알겠습니다.+그런데, 안젤리아 씨 정말 대단하네요!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데도 엄청 능숙하게 해결하신다니까요!+하지만 이번엔 그 인신매매범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붙잡으려는 심산이니, 아무리 신중하게 움직여도 결국엔 소동이 일어날 것 같아요.
NPC-Ambassador(0)울릭||:당신도 제 곁에서 일하면서 여러 가지를 보셨겠지만, 그건 다 아름다운 일면에 불과합니다. 거짓된 포장 밑에 숨겨진 사회의 민낯을 보게 되면, 많이 당혹스러울 거예요.+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신들을 말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. 아무리 작은 한걸음이라도,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치고 상상을 초월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.+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은, 잔혹한 싸움을 견뎌내야만 이뤄낼 수 있습니다.
NPC-Morridow(1)몰리도<通讯框>||:네,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!
NPC-Ambassador(0)울릭||<黑屏1>:이번 일이 어떻게 끝나든, 여러분이 난민 구역에서 벗어나면 안젤리아 씨께 저와 한번 더 만나 달라고 이야기해 주세요.+일이 다 끝난 뒤에야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말입니다.
()||168<黑屏2>:...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그쪽은 어때?
NPC-Hopps(0)홉스||:끝났습니다.+실력이 만만찮던 게, 아무래도 정규 훈련을 받은 놈들로 추정됩니다.
NPC-Keven(0)J||:거의 직업군인 수준이었지만, 상대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놈들이랑 이렇게 실랑이 벌일 여유 없어, 빨리 파월을 잡아야 해.
AK12(12)AK120,-70||:안젤리아, 이것 좀 봐.
()||:AK-12가 "난민"의 몸에서 특별작전특공대의 휘장이 각인된 신분증을 찾아내, 안젤리아에게 건넸다.
NPC-Morridow(1)몰리도||:MEK...?+자독당이 아니네요!?+그런데 왜 우릴 미행한 거죠?!
NPC-Ange(2)안젤리아||:신분증은 가짜일 수도 있지만, 이 휘장은 확실히 진짜야.+그리고, 경찰이라고 자독당이 아니란 법이 어디 있어?+아무래도 자독당은 공직이란 공직엔 다 거의 뿌리까지 침투한 모양인걸.
NPC-Keven(0)J||:그렇게 실실 웃으면서 저 보지 말아 주실래요? 이래서 저희 안전국이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.
AN94(11)AN940,-70<通讯框>||:안젤리아, 적의 증원이 접근 중이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알았어, 지금 이동할게.
()||:AN-94의 말대로 멀리서 또 누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와, 안젤리아는 몰리도를 이끌고 골목길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.+AK-12는 다른 골목길로 들어가 모습을 감췄다.+뒤쫓아 온 자들은, 기절한 동료들을 살펴보면서 어디론가 통신하며 주위를 두리번댔다.+하지만 상대의 실력을 경계한 그들은 결국 추격을 포기하고, 쓰러진 동료들을 데리고 철수했다.
AK12(12)AK120,-70||:그 경찰들, 물러났어.
NPC-Ange(2)안젤리아||:단념했나? 현명한 선택이네.+레나테, 그쪽 상황은?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목표가 지도에 표기된 난민 구호 센터로 들어갔어요. 겉만 봐선 성당 같네요.+내부에서 인간의 생명 반응이 여럿 감지돼요. 다 2층에 모여있고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너희는 성당의 후방을 차단해. 놈들이 도망칠 구석을 주지 마.+J, 홉스, 들려?
NPC-Keven(0)J||:무슨 일이십니까~?
NPC-Ange(2)안젤리아||:목표가 난민 구호 센터에 있는 걸 확인했다. 난 서북쪽에서 돌입할 테니 너희는 동남쪽으로 접근해. 후방은 우리 애들이 차단할 거야.+놈을 반드시 생포해야 하니까 은밀하게 움직여.
NPC-Keven(0)J||:저야 문제 없습니다만, 이 아저씨한테 제발 함부로 사람 좀 죽이지 말라고 좀 해 주세요.
NPC-Hopps(0)홉스||:제가 기필코 놈을 붙잡아 보이겠습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루치아, 넌 정면 주시하면서 아무도 못 나오게 해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괜찮겠어?+사람 잡는 건 우리에게 맡기는 편이 나을 텐데.
NPC-Ange(2)안젤리아||:너희가 성당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더 나아. 파월보단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경찰놈들이 더 신경쓰여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알았어.+미행하는 사람은 더 안 보이지만, 인근의 난민들이 이쪽으로 모여들고 있어. 분위기가 좀 심상찮아.
NPC-Ange(2)안젤리아||:놈이 증원을 불렀나?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그건 나도 모르겠어. 아직 적대적인 거동은 안 보이지만, 우리의 위치를 전달할 수는 있겠지.+최대한 난민을 피하면서 다른 관측 포인트로 이동할게. 안티아, 가자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알았다.
()||BGM_Brain:안젤리아는 다시 몰리도의 팔을 잡고 골목을 따라 달렸다. 확실히, 거리에 난민들의 수가 아까보다 훨씬 많아진 것이 눈에 띄었다.+그들 모두 안젤리아와 몰리도를 신기하게 훑어보았다. 그 눈빛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빛이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왜 갑자기 사람들이 이렇게...
NPC-Morridow(1)몰리도||:곧 점심 시간이거든요. 난민 구호 센터에서 배식이 시작되니까 모이는 거예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뭐라고?!+그렇게 중요한 걸 왜 이제 말해!
NPC-Morridow(1)몰리도||:엑, 중요한 일이었나요?+하지만 안 물어보셨잖아요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젠장,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붙잡는 건 좋지 않은데...
NPC-Hopps(0)홉스<通讯框>||:안젤리아 씨, 성당 동남쪽에 도착했습니다. 어디 계십니까?
NPC-Ange(2)안젤리아||:우리도 거의 다 왔어, 제자리에서 대기해.
()||:골목 밖으로 나오자, 난민 구호 센터가 운영하는 그 성당이 눈에 들어왔다.+주위를 서성이는 난민의 수는 아직 많지 않았지만, 안젤리아와 몰리도는 복장 때문에도 너무나도 눈에 띄었다.+몰리도를 밖에서 기다리게 할 셈이었던 안젤리아는, 어쩔 수 없이 곁에 두기로 정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너, 여기 익숙해?
NPC-Morridow(1)몰리도||:며... 몇 번 와봤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내부 구조 말해 봐.
NPC-Morridow(1)몰리도||:어... 1층은 그냥 평범한 예배당이에요. 원래는 벤치며 탁상이며 잔뜩이었지만 전부 난민들이 땔감으로 가져가서 텅텅 비었어요.+양쪽에 하나씩 계단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, 가장 안쪽에는 사무실이 있어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문과 계단 외에 성당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은?
NPC-Morridow(1)몰리도||:음... 아, 지하실로 통하는 사다리가 있는 걸로 아는데, 그게 어디 있는진 저도 잘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알았어, 일단 그걸 알면 놈을 붙잡긴 쉬워지지.
NPC-Morridow(1)몰리도||:안젤리아 씨는 항상 이렇게 위험하게 움직이세요?+호위 인형도 있는데, 이런 일은 그들에게 맡기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...
NPC-Ange(2)안젤리아||:걔네한텐 더 중요한 임무를 맡겼어. 그리고, 위험하다고 인형한테 떠넘기는 건 지휘자로서 할 짓이 아니야.+무엇보다... 왜, 나 못 믿겠어?
NPC-Morridow(1)몰리도||:아, 아뇨... 그런 뜻은 아니에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그럼 걱정 말고 나한테 맡겨.+넌 그냥 내 곁에 조용히 붙어있으면 돼, 알았어?
()||<黑点1>BGM_Sneak:몰리도는 말 대신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.+안젤리아는 권총을 뽑아 들어, 몰리도와 함께 슬그머니 창문을 넘어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270<黑点2>:진입했다.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은 2개니 너희도 들어와서 다른 쪽 계단을 지켜.+목표는 기회를 봐서 내가 붙잡겠어.
NPC-Hopps(0)홉스<通讯框>||:위험합니다. 그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시잖습니까.+주석께서 그토록 당부하신 연유도, 다 당신이 이전 정황에서 독단으로 앞서 나간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.+기다리십시오, 제가 선봉을 맡겠습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됐어, 그 자식은 내 손으로 직접 잡고 싶다고.+반대쪽 계단을 지켜, 명령이야.
NPC-Hopps(0)홉스<通讯框>||:...알겠습니다.
()||:계단 밑까지 간 안젤리아는 몰리도를 제자리에서 대기 시킨 뒤, 혼자서 천천히 계단을 올랐다.+두꺼운 목판으로 된 계단은 밟을 때마다 희미하게 삐그덕 소리를 냈고, 2층에 가까워질수록 누군가가 말하는 소리가 뚜렷해졌다.
()||:......
()남성 목소리||:날 마중하러 온다던 사람 지금 어딨어?!+지금 미행당하고있다고!+약속이랑 다르잖아!
()||:벽에 밀착해 틈새를 통해 사무실을 관찰하니, 안에는 기관단총을 든 남성 4명 사이에서 그 뚱뚱한 남자가 전화를 걸고 있는 것이 보였다.+방의 한가운데는 사다리가 보였다. 몰리도가 말한 지하실로 향하는 통로가 분명했다.+목표를 코앞에 두고, 안젤리아는 무장한 인원들이 자신에게 등을 보이는 순간을 기다렸다.
NPC-Powell(0)파월||:너희들, 여기를 잘 지켜라! 이제 믿을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어!+난 가서 우릴 도와줄 친구들을 데려오마!
()||:그 말에 무장 인원 모두가 파월을 향해 돌아섰다.+철호의 찬스가 나타난 그 순간――
()남성 목소리||:거기 누구냐!
()||BGM_BattleGunfight:갑자기 복도 반대편에서 고함 소리가 들렸고, 기관단총과 권총의 총성이 교차했다.
NPC-Powell(0)파월||:노, 놈들이다!
NPC-Ange(2)안젤리아||:제기랄!
()||:방 안의 남성들이 우르르 몰려나오자, 안젤리아는 먼저 나온 한 명을 해치우면서 계단의 귀퉁이로 몸을 던졌다.+간발의 차로, 총알 세례가 그녀를 스쳤다.+적들은 안젤리아가 숨은 위치를 향해 마구 총을 갈겼고, 얼마 안 가 철컥하고 노리쇠가 고정되는 소리가 들렸다.+기본적인 훈련도 받지 않은 자들이었기에, 별 생각 없이 순식간에 탄창을 비우고 만 것이었다.+상대가 허겁지겁 탄창을 교체하려는 틈을 노려, 안젤리아는 고개를 내밀어 문 앞의 두 놈을 연속으로 사살했다.+동시에 다른 방향에서 날아온 총탄이 나머지 무장인원을 처리했다. 막 2층으로 도착한 홉스와 J였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쏘지 마! 아군이다!
NPC-Hopps(0)홉스||BGM_Room:파월은 어딨습니까?
NPC-Ange(2)안젤리아||:지하실로 도망쳤어. 그런데 아래서 기다리랬잖아, 왜 올라왔어?
NPC-Keven(0)J||:갑자기 뒤에서 누가 나타나서 말입니다.+총을 들고 있길래, 반격할 수밖에 없었어요.
NPC-Hopps(0)홉스||:...죄송합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뒤에서? 재수가 옴 붙었구만...+J, 빨리 방 살펴봐.
NPC-Keven(0)J||:벌써 생쥐 한 마리 없네요. 사다리 타고 내려가 볼까요?
NPC-Ange(2)안젤리아||:이대로 인생 끝내고 싶다면.
NPC-Keven(0)J||:어... 사양하겠습니다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조심해 안젤리아, 소리를 듣고 난민들이 성당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어.+지금 완전히 둘러싸였으니까 밖으로 고개도 내밀지 마.
NPC-Ange(2)안젤리아||:젠장...+홉스, 가서 몰리도 데려와.+그리고 성당의 문이랑 창문 전부 닫아버려.
NPC-Hopps(0)홉스<通讯框>||:알겠습니다.+방금 예배당으로 들어오려던 난민도 위협해 쫓아냈습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아무도 들여선 안 돼.+저들이 단번에 몰려들면 지금 우리 무기론 못 막아.
NPC-Hopps(0)홉스<通讯框>||:노력하겠습니다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목표는 확보했어?
NPC-Ange(2)안젤리아||:아니, 놓쳤다. 지하실로 도망쳤어.+레나테, 다시 찾을 수 있어?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안젤리아가 실수하다니, 별일이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찾을 수 있어, 없어?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어떻게든 찾아볼게요. 그런데 근처의 난민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요.+무기로 위협해도 될까요?
NPC-Ange(2)안젤리아||:되도록 발포하진 마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가급적 친절하게 대응할게요.+그나저나, 지금 성당 주변의 난민들은 기분이 영 꽝인 것 같아요. 점심 식사를 못 받아서 화가 난 모양이에요.+저들한테 붙잡혔다간, 아주 훌륭한 요깃거리가 되겠죠?
NPC-Ange(2)안젤리아||:충고 차암 고맙다. 목표나 확실하게 붙잡아서 끌고 와.+난 이 짐덩이들이랑 여길 철수 지점 삼아 농성할 테니까.+레나테와 에르빈은 목표를 추적해 생포, 루치아와 안티아는 성당의 주변 상황 통제. 움직여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라저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방금 전까지 멋진 말만 늘어놓더니, 결국 가장 힘든 일을 저희에게 떠넘겼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근질근질하던 주제에 말은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그 파월이란 사람, 살려만 두면 되는 거 맞죠?
NPC-Ange(2)안젤리아||:제정신으로 똑바로 말할 수만 있으면 되니까, 어떡할진 네가 알아서 해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후후후... 그 말을 기다렸답니다♪
NPC-Ange(2)안젤리아||:J, 뭣 좀 찾아냈어?
NPC-Keven(0)J||:파월이란 놈, 장부에 전화번호부, 비망록까지 다 놔두고 갔네요.+이것만으로도 웬만한 끄나풀은 줄줄이 소시지처럼 잡아넣을 수 있을 겁니다.+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증거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다니, 이거 완전 허당 아닙니까?
NPC-Ange(2)안젤리아||:누가 보디가드를 때려잡고 본거지까지 들이닥칠 줄은 꿈에도 몰랐나 보지.
NPC-Keven(0)J||:하긴... 당신처럼 막나가는 사람이 드물긴 하죠.+역시 거기서 살아남을 만해서 살아남았군요.+아아, 그렇게 노려보지 마세요. 당신과 K의 그 휘황찬란한 활약상은 부서 전체에 퍼졌다고요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안젤리아 씨, 목표 다시 찾아냈어요.+거주구로 나와서 남쪽으로 이동 중이네요.+곁에 난민들이 잔뜩이고, 지금 우리 주변의 난민들도 덤비려는 것 같아요.+아무래도 우리가 여기서 구경하는 게 못마땅한 모양이에요.+에르빈, 칼로 겁줘 보세요. +......+네, 관측 계속할 수 있어요. +하지만 이제부터 추격하려는데, 루치아 쪽에서 목표 위치 관측 가능한가요?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시각 기록 공유받는 중이니까 기다려.+...OK, 보여. 여기서도 관측 가능하니 좌표 동기화할게.+되도록 서둘러, 시간 끌수록 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.
RPK16(7)RPK160,-70<通讯框>||:드디어 우리도 공적을 챙길 기회가 생겼네요~+항상 멋진 일은 둘이서만 해서 에르빈이 삐졌다니까요.
AK12(12)AK120,-70<通讯框>||:삐진 건 너겠지, 걔가 그런 거 신경이나 쓰겠어?
NPC-Hopps(0)홉스||:안젤리아 씨, 밖의 인형들에게 지원받을 순 없습니까?
NPC-Ange(2)안젤리아||:이미 한 조가 주위를 경계 중이야.+다른 한 조는 파월을 추적 중인데, 난민의 호위를 받으면서 남쪽으로 도주 중이라는군.
NPC-Keven(0)J||:그놈 여기서도 악당 취급일 줄 알았더니, 이거 아예 입장이 반대인데요?
NPC-Hopps(0)홉스||:경찰까지 매수한 놈이니, 여기서 영주 행세를 한다더라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.+그가 난민까지 부릴 수 있다면 지금 여기도 매우 위험합니다.+즉시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.
NPC-Ange(2)안젤리아||:......+그 제안, 채용하지.+J, 헬기 불러.+리벨리온이 놈을 붙잡는 대로 돌아올 테니까, 옥상으로 철수하겠어.
NPC-Keven(0)J||:엑, 지금 당장이요? 그러려면 먼저 상급에게 보고부터 해야합니다만.
NPC-Ange(2)안젤리아||:특수요원씩이나 되는 놈이 헬기 하나 조달할 권한도 없냐?
NPC-Morridow(1)몰리도||:제, 제가 주석님께 연락할게요!+위원회의 헬기는 여기 항행 권한도 있고, 주석님 권한으로 바로 이륙할 수 있어요!
NPC-Keven(0)J||:아니, 권한 문제가 아니라, 저희는 당신네 불곰국이랑 스타일이 다르단 말입니다. 독일 국가안전국은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요.+사전 준비 없이는 그렇게 중장비까지 막 동원하기 힘들다고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:쯧... 벌써 말만 하면 헬기에 전술인형 25명 태워서 보내 주는 사람이 그리워지네.
NPC-Keven(0)J||:그리고 난민촌이라지만 시가지는 시가지란 말입니다, 베오그라드 때랑 똑같이 생각하지... 아, K가 지원군 데리고 오겠다네요.
NPC-Ange(2)안젤리아||<黑屏1>:리벨리온이 돌아올 때까지 여길 지켜야 하니 이번엔 제발 제때 오길 바라지.+난민들이 몰려들었다간, 우리 모두 내일의 햇빛은 보지 못할 거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