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<黑屏2>139BGM_Moon:백업과 수복이 끝난 인형들이 차례차례 깨어나면서, 카페도 다시 이전처럼 북적여졌다.+모두의 부활을 축하하면서, 요란한 걸 좋아하는 인형들은 한자리에 모여 잔을 들었다.+철혈의 공장과 관련된 마지막 조사 임무도 끝나고, 난 인형들의 손에 이끌려 이 북적이는 곳에 함께했다. ()||:한동안 모두와 어울려 주고 나서야 겨우 인형들은 내게서 관심을 돌렸고, 나도 그제서야 겨우 음료수를 한잔 마실 수 있었다.+그리고 축하 파티가 한창인 카페를 어슬렁대다, 그늘진 구석에 숨은 카리나를 발견했다.+카리나는 매우 피곤해 보였다. 분명 인형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정비하느라 며칠 밤을 새웠겠지. ()||:잠시 망설였지만, 이내 음료수를 하나 더 들고 그녀에게 다가갔다.+내가 옆에서 눈치를 줬지만, 카리나는 고개를 들어 날 살짝 보곤 말도 없이 바로 고개를 푹 숙였다.+그래도 이번엔 도망치지 않았으니, 합석을 허락한 것으로 받아들였다. ()지휘관||:아직도 삐졌어? NPC-Kalin(3)카리나||:...아뇨. NPC-Kalin(3)지휘관||:그럼 왜 애들이랑 안 놀고 여기서 이러고 있어? NPC-Kalin(7)카리나||:앞으론 이런 모습 못 볼 수도 있으니까, 옆에서 구경만 하려고요. NPC-Kalin(7)지휘관||:...네가 그런 감성적인 말을 하니 기분이 묘한걸. NPC-Kalin(8)카리나||:저도 감성에 젖을 때 있거든요!? NPC-Kalin(8)지휘관||:역시 아직도 삐졌―― ()||:그때 나는 문득 깨달았다. 그동안 갖은 일을 겪었지만, 카리나도 이제 겨우 스물 몇 살인 여자애일 뿐이었다.+여태까지 그녀의 굳세고 믿음직한 모습을 당연히 여겨, 내 독선적인 생각이 그녀를 상처입혔던 것이다. ()||:카리나는 여전히 뾰로통한 모습이었다. 뭔가 말하려고 입을 열려 하다가도, 이내 다시 다물었다.+내 잘못이기도 하니, 고민 끝에 내가 먼저 입을 열기로 했다. ()지휘관||: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, 마음은 정했니? ()||:그 말을 들은 카리나는 눈빛이 어두워졌다. 그리고 내가 가져온 음료를 한 모금 마시더니, 시큰둥한 말투로 내게 되물었다. NPC-Kalin(7)카리나||:지휘관님은 어떠신데요? NPC-Kalin(7)지휘관||:음... 인형들의 수복이 다 끝났으니...+당연히 24일 통상 모의작전을 해야겠지.+인형들 개개인의 작전능력도 회복시켜야 하니, 그때쯤이면 너도 또 교정 테스트하느라 바빠질 거야. NPC-Kalin(2)카리나||:어... 네? 떠... 떠날 생각은 없으세요? NPC-Kalin(2)지휘관||:내가 그만둔단 소리 한 적 있던가? NPC-Kalin(2)카리나||:저, 정말로요...?+정말 퇴직할 생각 없으신 거죠?! NPC-Kalin(2)지휘관||:말했잖아, 그 그린존 통행증은 휴지통에 버렸다고. 지금쯤이라면 어느 처리장에서 가루가 되었겠지? NPC-Kalin(4)카리나||:그... 그랬죠...+근데 여태까지 확실하게 대답도 안 해 주시고, 저보고 혼자 떠나도 된다고 하시고... NPC-Kalin(4)지휘관||:에이, 그건 농담이었지. 네가 진짜 가 버리면 난 어떡해?+난 너처럼 후방 지원 업무 처리할 줄 모른다니까. NPC-Kalin(4)카리나||:진심이세요?+또 거짓말하는 거 아니죠? NPC-Kalin(4)지휘관||:처음부터 거짓말한 적 없다니까 그러네...+정 못 믿겠으면 내 몸 뒤져보던가, 그 통행증 있나.+뭣하면 내 방도 볼래?+난 이제 어디에도 못 가. NPC-Kalin(7)카리나||:지... 지휘관님... 이 바보 멍청이!! 사람 걱정하게 만들고!!+요 일주일 동안 제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아요!?+매일 아침에 눈 뜨면 지휘관님 안 계실까 봐 얼마나...!+매일... 무서웠는데... 우으으... 훌쩍.... NPC-Kalin(7)지휘관||:으, 아, 미... 미안해 카리나, 살짝 장난친 건데 네가 그렇게 반응해서...+그리고 그 뒤로 네가 내 말도 안 들어 줬잖니. NPC-Kalin(6)카리나||:진짜 화났다고요!+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지휘관님이 사라지실 거라면, 차라리 미리 거리를 두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요! NPC-Kalin(6)지휘관||:엑, 그런 거였어? 그럼 왜... NPC-Kalin(8)카리나||:하지만... 하지만 도저히 그러질 못했다고요!+아예 얼굴도 안 보려고 했는데, 매일 정신 차리고 보면 지휘실이었단 말이에요! NPC-Kalin(8)지휘관||:지... 진짜 미안해, 내가 이렇게 사과할게...+어... 사죄하는 뜻에서... 그래 그래! 우리 하루 동안 역할 바꿔볼까? NPC-Kalin(2)카리나||:네에?? NPC-Kalin(2)지휘관||:그러니까, 하루만 우리 직위를 바꿔보자고. 네가 지휘관, 내가 보급관. 어때? 요즘은 임무도 별로 없으니 하루 정도는 그래도 괜찮겠지... NPC-Kalin(3)카리나||:지휘관님... 농담 아니시죠? NPC-Kalin(3)지휘관||:그래, 진심이야.+무슨 일이든 다 시켜. 짜증 나는 일 있으면 나한테 다 푸념해도 되고.+어... 어때...? NPC-Kalin(4)카리나||:......풉. NPC-Kalin(5)카리나||:푸하하하하하!!!+역시 지휘관님이세요, 사고방식도 남다르시다니까요!+꿈도 꾸지 마세요, 지휘관님이 보급관 일을 맡으셨다간 우리 인형들 작전 중에 총알 한 발 제대로 못 쏠걸요?+그러면 또 저만 혼난다고요. NPC-Kalin(5)지휘관||:그럼 어떡해야 용서해 줄래? NPC-Kalin(6)카리나||:으음... 그러면...+앞으로 다시~는 저한테 거짓말 않기!+어때요, 지휘관님? 약속해 주실 수 있어요? NPC-Kalin(6)지휘관||:그걸로 충분해? NPC-Kalin(6)카리나||:네, 그걸로 충분해요. NPC-Kalin(6)지휘관||:그래, 약속할게. 다시는 너한테 거짓말 안 할게. NPC-Kalin(1)카리나||:헤헤헤, 꼭 지키셔야 해요! ()||<黑屏1>: ()||<黑屏2>187BGM_Empty:10년이 지나서도, 석양이 저물 무렵 차량의 창밖 저멀리의 이동식 격리벽을 바라볼 때마다 그때를 떠올린다.+주황빛 석양이 격리벽을 비추며 서서히 벽 전체를 물들이는 모습은, 마치 핫케이크에 뿌린 시럽 같다. ()||:온갖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다, 그 유일하게 느긋해질 수 있던 순간이 내 삶에 어떤 의미였는지를 깨달았다.+하지만 그 당시의 나는, 내가 얼마나 운 좋고 행복한지를 전혀 깨닫지 못했다.+모든 것이 세월에 따라 변해 가면서, 과거의 얼굴들도 점점 흐려지고 멀어져 갔다. ()||:그녀와 작별할 때, 차마 묻지 못한 것이 있다. 물어봤자 아무 의미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.+나는 여전히 그때의 나일지 몰라도, 그녀는 더는 그때의 그녀가 아니다.+그래도 난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. 10년 전, 결국 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까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139BGM_Moon:...... NPC-Kalin(7)카리나||:하암... 갑자기 졸리네요...+마음이 놓이니까 지금까지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 같아요... NPC-Kalin(7)지휘관||:여태 밤을 샜으니 지칠만도 하지. 어서 숙소로 돌아가서 쉬렴, 저 녀석들은 언제까지 놀자판일지 몰라.+뒷정리는 내일 생각하자. NPC-Kalin(7)카리나||:네... 그럴게요...+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지휘관님...+후아아암... ()||:카리나는 감기는 눈을 비비며 카페를 떠났다.+부디 내일 아침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랐다. 말괄량이 보급관 아가씨가 무표정인 채로 뒤에 서 있는 건 역시 좀 오싹했다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자리 비었습니까, 지휘관님? NytoIsomer(7)지휘관||:너 여긴 또 무슨 일이야?+함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말라고 당부했잖아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당신을 제외한 여기서 절 볼 수 있는 인간이 쿨쿨 자러 갔으니, 잠시 바람을 쐬도 괜찮지 않을까요? NytoIsomer(7)지휘관||:너 또 우릴 감시했구나..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두 분의 관계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.+하지만 의외군요, 카리나 씨가 저렇게 다루기 쉬운 성격일 줄은 몰랐습니다.+두 분의 수준은 그야말로 "도토리 키 재기"였군요. NytoIsomer(7)지휘관||:윽... 그래서, 놀리려고 굳이 찾아온 거야? NytoIsomer(7)댄들라이||:약간의 정보를 얻었습니다만, 시급한 일은 아닙니다.+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은 소중하고도 짧은 법이니까요.+잠깐 더 기다려서 나쁠 건 없습니다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80BGM_Hello:댄들라이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카페 중앙으로 돌리니, 시끄러운 소리가 충격파처럼 밀려왔다. Nytochild01(1)안나||:그만 저항하고 볼 내놔! G11(3)G11||:우으으 이거 놔아아... 내 얼굴...+도와줘 우으아우으.... UMP9Mod(0)UMP9||:푸하하하, G11 얼굴 뭉개진다~ AUGPARA(0)AUGPARA||:엄청 재밌어 보이네요, 저도 꼬집어 보고 싶어요! VHS(0)VHS||:조용히 좀 해, 메이드장 왔잖아. G36(0)G36||:거기 당신들, 카페에서 소란 피우지 마십시오. 장난이라면 숙소로 가서 하세요. Nytochild01(1)안나;G36(0)||:꺄아~ 도망쳐라~ G36(0)G36||:카페에서 뛰지도 마세요! 위험합니다, 그러다 부딪혀요! M1903(0)스프링필드;G36(0)||:오늘은 내버려둬요, G36 씨. 가끔은 이렇게 떠들썩해서 나쁠 것 없잖아요. G36(0)G36||:"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"는 말이 있잖습니까.+당신이 항상 그러니 저들이 계속 카페에서 장난치는 겁니다. ()||:나는 가볍게 탄식하면서 고개를 돌렸다.+이렇게 평범하게 짝이 없는 일상이야말로, 내가 지켜내고 싶은 것이다. ()지휘관||:그래서, 그 정보란 건 뭐지? NytoIsomer(7)댄들라이||:성급하시군요. 그렇게 일에 고프신가요? NytoIsomer(7)지휘관||:지금 게으름 피우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을 뿐이야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그렇다면, 따라오시죠. ()||:댄들라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 밖으로 향했다.+나도 스프링필드에게 귀띔을 주고, 코트를 걸치고 댄들라이를 따라갔다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4BGM_Empty:......+아직 한가을도 아니건만, 한밤중의 바깥은 역시 조금 쌀쌀했다. ()지휘관||:후우... 너희 다 여기 있었구나. ()||:예상대로, 기지 밖 공터에서 날 기다리던 사람들은 AR팀이었다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약속대로, 지휘관을 데려왔어. RO635Mod(0)RO635||:고마워, 수고했어. RO635Mod(0)지휘관||:너희가 댄들라이한테 날 데려와 달라고 했어?+왜 직접 오지 않고? RO635Mod(0)RO635||:그... 그런 데에 가긴 좀 부끄러워서요... AR15Mod(2)AR15||:AR팀으로서, 역시 일반 인형들과는 조금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. M4 SOPMOD IIMod(0)M4 SOPMOD II||:올 줄 알았어! 헤헤, 이제 지휘관은 우리가 독차지네! M4 SOPMOD IIMod(0)지휘관||:다른 사람도 아니고 SOP2 네가 그렇게 말하니 조금 무서운데...? RO635Mod(0)RO635||:크흠... 지휘관님을 모신 건 다름이 아니라, 다소 무리한 요청이 있어서입니다.+납득하기 어려울 부탁임은 알지만, 우선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.+댄들라이, 보여드려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지휘관님, 이걸 보시죠. ()||<黑屏1>: ()지휘관||239<黑屏2>m_avg_labyrinth:이 양옥은...? ()댄들라이||:틀림없습니다, 루니샤의 마인드맵에서 몇 번이고 나타났던 바로 그 양옥입니다.+그녀의 기억에 기록된 "집"의 모습이죠. ()AR15||:나도 M4의 마인드맵 밑바닥에서 본 적 있어. ()댄들라이||:안젤리아 씨가 독일에서 얻은 정보가, 하벨 씨의 정보망에 잡혔습니다. 슈타지가 완전히 똑같은 건물을 찾아낸 모양이더군요. ()지휘관||:댄들라이 너 설마, 하벨 씨의 서버까지 해킹한 거야?! ()댄들라이||:아주 작은 백도어를 뚫었을 뿐이어서, 발각되진 않았습니다.+안젤리아 씨의 독일에서의 활약 덕택에, 슈타지도 우연히 이 양옥을 발견했습니다. ()||<黑屏1>: ()지휘관||4<黑屏2>BGM_Empty:안젤리아 씨 쪽에서 또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군...+그래서, 너희의 부탁이란 게 뭐지? RO635Mod(0)RO635||:지휘관님, 저희 AR팀은 다짐했습니다.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, M4 씨와 M16을 찾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요.+세상이 아무리 넓어도, 저희가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만날 거라 믿습니다.+그래서 저흰 이 위치까지 가, M4 씨에 관한 단서는 없을지 확인하고 싶습니다.+지휘관님께 무리한 부탁임은 알지만, 부디 출장을 허가해 주셨으면 합니다. 기필코 좋은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. RO635Mod(0)지휘관||:거절한다. RO635Mod(0)RO635||:네? RO635Mod(0)지휘관||:실종된 우리 인형을 찾는데, 어떻게 너희만 보낼 수 있겠어? AR15Mod(2)AR15||:그럼...? AR15Mod(2)지휘관||:아직 장담은 못하지만, 그 양옥에 관해서 이쪽에서도 조사해봐야지.+그리고 직접 그곳으로 가게 되더라도, 그런 위험할지도 모르는 곳에 너희만 보내진 않을 거야.+걱정 마, 그리폰의 지휘관으로서 그 어떤 인형도 포기하지 않아. M4 SOPMOD IIMod(0)M4 SOPMOD II||:다행이다, 지휘관도 우리랑 같은 생각이구나! M4 SOPMOD IIMod(0)지휘관||:그래, 아무도 버리지 않을거야.+대신 너희도 약속하렴. 움직이게 된다면, 반드시 명령을 따르고 단독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.+우린 이제 한 가족이야. 여기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전우이자 친구지. 우리는 운명으로 이어진 공동체야.+약속할 수 있겠어? ()||:세 인형은 서로를 마주보곤, 고개를 끄덕이며 내게 답했다.+그런 그녀들에게, 나도 고개로 대답했다. ()지휘관||BGM_Moon:해당 계획은 종합적으로 고려하지. 그리고 내일 페르시카 씨가 오니까 그때 다들 정비를 받도록 해.+그리고... 아직 시간이 좀 있는데, 카페에서 잠깐 놀다가는 게 어때? RO635Mod(0)RO635||:아뇨, 마음만 받겠습니다. 감사합니다 지휘관님.+저흰 이만 실례하겠습니다. 지휘관님도 일찍 주무세요. RO635Mod(0)지휘관||:그래. ()||:AR팀은 웃으면서 떠났다. RO도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느낌이었다.+나는 어째선지 가뿐해진 마음으로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또 다시 엄청난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셨군요. NytoIsomer(7)지휘관||:내 선택이 잘못됐나?+M4를 찾는 건 너도 바라는 일이잖아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확실히 그렇습니다. 그리고 이 바람에 얼마나 큰 대가가 따를지도 잘 알고 있죠. NytoIsomer(7)지휘관||:그럼 허락하지 말았어야 했다고? NytoIsomer(7)댄들라이||:그저, 당신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. NytoIsomer(7)지휘관||:그래도 계속 이겨 왔잖아.+여기서 멈추면, 지금까지의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말아.+난 저 애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 주고 싶어. AR팀은 특히나 더 많이 희생했으니까. NytoIsomer(7)댄들라이||:맞는 말이군요.+지금의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시겠죠. 항상 그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. NytoIsomer(7)지휘관||:마치 내 미래를 봤다는 듯이 말한다? NytoIsomer(7)댄들라이||:그런 셈이죠. NytoIsomer(7)지휘관||:뭐...? NytoIsomer(7)댄들라이||:그래도, 미래는 변할 수 있습니다. 저희의 약속을 잊지 마세요.+당신이 땅에 묻히기 전에 이 세계에 대한 감상을 제게 들려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.+하지만 그 전까진, 마음껏 노력하며 발버둥치세요. 그것이 인간의 가장 재미있는 점이니까요. ()||<黑屏1>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