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黑屏1>BGM_Empty:
()||<黑屏2>297:......<下雪>下雪>
()||GF_xDivision_Battle1:새하얀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도시에 어느덧 군청색의 밤하늘이 드리웠다. 하지만 그것도 잠시, 비명과 함께 눈부신 주황빛 불기둥이 치솟았다.+고압 가스와 함께 뿜어져 나온 불꽃은 닿는 곳마다 새햐안 눈송이를 모조리 녹였다.+그리고 불길이 지나가고 피어오르는 매연을 뚫고, 온몸이 새까맣게 그슬린 꼬맹이 둘이 전속력으로 도망치며 위험에서 벗어나려 했다. 하지만...
ART556(0)ART556||:뭐야!? 여기 왜 길이 막혔어!?
P7(0)P7;ART556(0)||:엉뚱한 방향이니까 그렇지!+히이익, 저 불돼지 쫓아온다!
ART556(0)ART556||:으앙, 망했다!
()||:화르륵!!+클리너 소각수의 화염방사기가 다시 불을 뿜어, 좁은 골목길을 휩쓸었다.+이윽고 불길이 사그라진 그 자리엔, 두 꼬맹이들은 흔적도 남지 않았다.
()||<黑屏1>:
()||<黑屏2>276:......<火焰销毁>火焰销毁>
P7(0)P7||:후아아 아슬아슬했다――!!+게임 속 불이라지만 확확 뿜으니까 진짜 무섭네!
P7(0);ART556(0)ART556||:하마터면 마인드맵 과부하되는 줄 알았어...
P7(0)P7;ART556(0)||: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었지.... 앗.
()||:P7가 검지로 입도 뻥끗하지 말란 신호를 보냈다. 창밖으로 그 거한의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, 창문을 넘으면서 옷이 벽에 쓸리는 소리가 들렸다.
ART556(0)ART556||:엑... 창문이 저 녀석도 들어올 정도로 컸어!?
P7(0)P7||:괜찮아, 이쪽 현관으로 도망치자!
P7(0)P70.1||ClothingUp:아...?+잠겼잖아!
P7(0);ART556(0)ART556||:아니 왜?!+그, 그럼 일단 위로 올라가자, 어쩌면 2층에 놈을 따돌릴 만한 공간이 있겠지!
P7(0)P7||:가, 같이 가!
P7(0);ART556(0)ART556||:...엥?
P7(0)P7;ART556(0)||:왜 그래?
P7(0);ART556(0)ART556||:위도... 위로 통하는 문도... 잠겼어.
P7(0)P7;ART556(0)||:뭐!?
P7(0);ART556(0)ART556||:진짜 벼랑 끝에 내몰린 기분이야...
P7(0)P7;ART556(0)||:우리... 끝장이야?
ART556(0)ART5560.5||:...아니, 아직 방법이 남아있어.
P7(0)P7;ART556(0)||:무슨 방법?
P7(0);ART556(0)ART556||:너, 저 녀석 유인해 줄래?
P7(0)P7;ART556(0)||:뭐?! 이렇게 좁은 곳에서!?
P7(0);ART556(0)ART556||:날 믿어, 금방 구하러 돌아올게. 누님이랑 함께라면 저딴 녀석은 아무것도 아니잖아.
P7(0)P7;ART556(0)||:정말...?
P7(0);ART556(0)ART556||:난 거짓말 안 해!
P7(0)P7;ART556(0)||:......알았어, 믿을게. 빨리 돌아와 줘!
ART556(0)ART556||:헤헤헤, 그럼 좋은 소식 기다――
ART556(0)ART5560.1||AVG_whitenoise:으헉!? 추... 추추추, 충격 수류탄?!
P7(0)P7||:하! 하! 하!+그딴 속임수에 넘어갈 줄 알고? 미끼 노릇은 너나 실컷 해,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발음하는 녀석아! 바이 바――
P7(0)P70.1||AVG_whitenoise:헤부윽?!
()||:퍼엉!+ART556을 약 올리며 도망치려던 P7의 발밑에서 EMP 수류탄이 터져, P7을 ART556 옆으로 내동댕이쳤다.
()||:두꺼운 가죽 장화가 나무 장판 위를 내디디며 내는 묵직한 발소리는 점점 가까워져 갔다.+폭발의 충격에서 다시 제정신을 차린 두 인형은 벌떡 일어나, 다시 한번 서로를 마주보며 각자 몰래 숨겨뒀던 폭발물을 전부 꺼냈다.
ART556(0)ART556||:후후... 많이도 꿍쳐 뒀네?
P7(0)P7;ART556(0)||:사돈 남 말 하긴.
P7(0);ART556(0)ART556||:이제 어떻게 되든, 만나서 반가웠어.
P7(0)P7;ART556(0)||:하지만 이젠 끝장을 볼 때야!
ART556(0)ART556||:와라――!!
P7(0)P7||:덤벼라――!!
()||:P7과 ART556은 손에 든 폭발물을 모조리 서로에게 던졌다. 그리고 폭발의 섬광이 시야를 가리기 직전, 그들의 시야에 무언가가 들어왔다.+쫓아온 클리너가, 둘 사이로 돌진해 모든 폭발물의 피해를 한몸에 받은 것이었다.
()||ExplodeBGM_Empty:콰아아앙!!!
()||:굉음이 건물을 뒤흔들었고, 방금까지만 해도 엄청난 중압감을 발산하던 클리너 소각수는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졌다.
ART556(0)ART556||:......+작...
P7(0)P7||:작...?
ART556(0)ART556||:작전 성고오옹!
P7(0)P7;ART556(0)||:아, 아아——!!+맞아 맞아, 이게 우리의 작전이었지?
P7(0);ART556(0)ART556||:그야 물론이지!+완벽한 작전에 저 돼지도 눈치채지 못했잖아!
P7(0)P7;ART556(0)||:그러게 말이야, 아하하하하!
ART556(0)ART556||:아하하하하하——!+......+무기부터 다시 찾자.
P7(0)P7||:응...
()||:그 "전투"로, ART556과 P7은 다시 의기투합했다. 하지만 정신적으로 지나치게 큰 충격을 받은 탓에, 다시 경찰 놀이를 할 의욕이 싹 사라지고 말았다.+상대를 기만하고 가진 것을 빼앗으려던 난투극은 방향을 잃고 흐지부지되었다.
()||<黑屏1>:
()||<黑屏2>297:조금 전, 뉴욕 공공 도서관의 옥상.+계속 그늘 속에 숨어 있던 인형들은 때마침 도서관에서 벌어진 촌극을 감상했다.<下雪>下雪>
UMP9Mod(0)UMP9||m_avg_casual:푸하하하핫!! 열정 넘치는 "뉴욕 경찰"이랑 상냥한 "평화주의자"의 충돌이라니 신선하네!+상황 전개가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어.
UMP45Mod(0)UMP45||:공짜 코미디치곤 나쁘진 않았네.
HK416Mod(0)HK416||:......
HK416Mod(0);UMP9Mod(0)UMP9||:우리 416, 왜 아직도 표정이 굳으셨을까?
HK416Mod(0)HK416;UMP9Mod(0)||:움직이고부터 지금까지, 여기 엎드려서 남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걸 구경하기밖에 더 했어?+이게 네가 말한 "승리를 보장하는 확실한 계획"이야?
HK416Mod(0);UMP9Mod(0)UMP9||:에이~ 방금 섬광탄 던진 거 너잖아.
HK416Mod(0)HK416;UMP9Mod(0)||:그렇다고 언제까지고 여기서 밍기적거리겠단 의미는 아니거든?
HK416Mod(0);UMP9Mod(0)UMP9||:의욕도 충만하셔라. 네가 그렇게 상금 타고 싶은 줄은 몰랐는걸.
HK416Mod(0)HK416;UMP9Mod(0)||:억지로 참가했지만, 기왕 하는 거 진지하게 임해야지.
HK416Mod(0);UMP45Mod(0)UMP45||:그야 물론이지. 하지만 다크존으로 진입하기 전에 먼저 경쟁자들에게서 쓸 만한 걸 얻는 편이 좋겠지.
HK416Mod(0)HK416;UMP45Mod(0)||:방금 녀석들도 우리가 그대로 기습했으면 됐다고!
UMP45Mod(0)UMP45||:위험을 감수하면서? 그럴 바에야 쟤네가 물자를 가지고 머리 터지게 싸우는 걸 구경하는 게 더 재밌지.+자기들끼리 싸우다 지쳤을 때 가서 마무리를 짓기만 하면 돼.
()시스템||AVG_The_Division_ISAC_On:요원이 다크존에 진입했습니다.
HK416Mod(0)HK416||AVG_The_Division_ISAC_Off:야, 지금 메시지 봤지?
HK416Mod(0);UMP45Mod(0)UMP45||:봤는데?
HK416Mod(0)HK416;UMP45Mod(0)||:치잇, 역시 시간 낭비였어.
HK416Mod(0);UMP9Mod(0)UMP9||:어, 416? 어디 가?
HK416Mod(0)HK416||:물자 모으러.+너희는 여기서 실컷 구경해, 가서 트로피 따고 나서 아직도 여기 있는지 보러 올 테니까.
UMP9Mod(2)UMP9||:아... 가버렸다.+언니, 쟤 기세등등한 게 정말 혼자서라도 우승할 작정인가 본데, 계속 구경할 거야?
UMP45Mod(0)UMP45||:"임무"라면 한없이 진지해지는 게 416이니까, 빨리 게임을 끝내고 싶어서 저러는 거겠지.+그래도 역시, G11도 없는 상황인데 이 이상으로 전력을 분산시키면 안 돼. 우리도 가자.+혹시 알아? 가면서 더 재밌는 일이 일어날지.
()||<黑屏1>:
()||<黑屏2>297:......
()||:도서관에서의 소란이 진정되고 한참 뒤, UMP45와 UMP9도 HK416을 따라 도서관의 옥상을 떠났다. 그리고 잠시 후, 경찰 노릇하길 관둔 두 인형들도 그 아래를 지나갔다.
P7(0)P7||:아, 556! 드디어 도서관으로 돌아왔어!
P7(0);ART556(0)ART556||:하지만 아직도 여기 있을 리가 없지. 방금 메시지 봤지? 분명 누님이랑 신참이야.
P7(0)P7;ART556(0)||:그 다크존이란 곳에 들어갔다고?
P7(0);ART556(0)ART556||:아마도. 지도로 봐도 우린 지금 다크존에 아주 가까워. 당장 들어가면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.
P7(0)P7;ART556(0)||:어... 잠깐만. 저쪽은 가본 적 없는 길인데? 무턱대고 갔다가 또 적이라도 만나면...
P7(0);ART556(0)ART556||:에이, 설마 가는 길마다 적이 있겠어? 괜한 걱정 말고 어서 가자.
P7(0)P7;ART556(0)||:그치만 방금 오던 길에 이 근방은 LMB의 영역이라고...+아, 잠깐, 기다려!
ART556(0)ART556||:시간 없단 말이야, 얼른――
ART556(0)ART556||BGM_EmptyGunfight:히익!?
()||:P7의 우려를 일축한 ART556를 응징하듯, 바람을 뚫고 날아온 총알이 ART556의 귓가를 스쳤다.+ART556은 곧바로 냅다 몸을 던져 길가의 화단 뒤로 숨었고, 허겁지겁 따라오던 P7도 도로 반대편에 완전무장한 적들이 몰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.
P7(0)P7||GF_xDivision_Battle1:여, 여기 완전 저놈들 소굴이잖아!
P7(0);ART556(0)ART556||Gunfight:호들갑 떨지 마, 뒤로 돌아가면... 꺅?!
P7(0);ART556(0)ART556||:뒤에도...? 맙소사, 우리 포위당했어!
P7(0)P7;ART556(0)||:그러게 내가 뭐랬어!
P7(0);ART556(0)ART556||:이젠 늦었지 뭐... 규모로 봐선, 우리 둘만으론 턱도 없어.
P7(0)P7;ART556(0)||:아 진짜, 분명 게임인데 데자뷰가 느껴져.
P7(0);ART556(0)ART556||:그 기분 나도 알아, 마인드맵 백업받기 직전의 그 기분 말이지?
P7(0)P7;ART556(0)||:물론 게임이니까 그럴 일은 없지만... 이대로 당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해!
P7(0);ART556(0)ART556||:하는 수 없지 뭐, 한 판 더 하면 되잖아.
P7(0)P7;ART556(0)||:싫어! 이렇게 좋은 기회가 또 있을지 어떻게 알아? 그리고 지금 가방에 좋은 물건 잔뜩 있는데, 다 쓰지도 못하고 탈락하긴 싫단 말이야!
P7(0);ART556(0)ART556||:동고동락하며 맺어진 우리의 끈끈한 전우애가 끝날까 봐 안타까워하는 줄 알았더니만.
P7(0)P7;ART556(0)||:전우애가 있었나?
P7(0);ART556(0)ART556||:여기까지 왔는데 조금은 생기지 않았어?
P7(0)P7;ART556(0)||:그럼 나 대신 총알 좀 막아 주라.
P7(0);ART556(0)ART556||:우와, 나도 마침 똑같은 거 부탁하려 했는데.
P7(0)P7;ART556(0)||:......
P7(0);ART556(0)ART556||:......
P7(0)P7;ART556(0)||:히히, 공공의 적만 없었다면 너랑 제대로 한판 붙어보는 건데.
ART556(0)ART556||:누가 할 소리!
()||Gunfight:두 꼬마의 말싸움은 곧바로 총성에 묻혔다.+LMB 부대의 공세는 끝이 없었고, ART556과 P7은 온힘을 다해 맞서 싸웠지만 점점 수세에 몰렸다.
()||GunfightBGM_Empty:그런데 갑자기, 전장 반대편에서 전혀 다른 총성이 터져 나왔다.+그리고 꼬마들의 바람에 응한 듯, 점점 포위해 오던 LMB의 병력들이 잇따라 쓰러졌다.+얼마 지나지 않아, 사방에 우글거리던 적들은 거짓말처럼 모조리 사라졌다.
ART556(0)ART556||:P, P7...?
P7(0)P7;ART556(0)||:응, 봤어.
P7(0);ART556(0)ART556||:분명 누님이야! 누님이 우릴 구하러 와 줬구나!
P7(0)P7||:저쪽이야!
()||:P7이 가리킨 방향에서, 눈보라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 누군가가 다가왔다.+ART556과 P7은 신이 나서 엄폐물 밖으로 나와 달려갔지만, 뚜렷해지는 윤곽은 M870의 모습이 아니었다.+두 꼬마들은 점점 걸음을 멈춰, 바로 앞까지 다가온 그 사람을 멍하니 바라봤다.
VectorAgent(0)???||:둘 다 괜찮아?
P7(0)P7||GF_xDivision_Scene2:Vivi...? Vivi구나! 556, Vivi가 우릴 구해 줬어!
ART556(0)ART556||:저, 정말로 Vivi야? 다행이다! 너도 이 게임 참가했었구나!+근데, 그 옷차림은 뭐야...?
NPC-Dima(1)디마<通讯框>||AVG_tele_connect:무사해서 다행입니다, 요원님.
P7(0)P7||:아, 디마! 너 어디 갔다 왔어! 네가 똑바로 안내를 안 해 주니까 자꾸 위험한 꼴을 당하잖아!
NPC-Dima(1)디마<通讯框>||:그래도 이렇게 요원님을 모셔 왔으니, 조금은 도움이 됐겠죠?
ART556(0)ART556||:헤헤, 조금이 아니라 왕창이지! Vivi랑 한팀이라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구!
NPC-Dima(1)디마<通讯框>||:음? 그렇게 대단한 녀석이었나?+이번에야말로 잘 선택한 것 같네...
P7(0)P7||:...? 너, NPC면서 말하는 거 보면 가끔 이상하다?+아 맞다. Vivi, 우리 같은 편하자. 이렇게 추운 데서 우리 둘만 고생하게 놔두진 않을 거지? 그치?
NPC-Dima(1)디마<通讯框>||:두 분은 이미 팀이 있지 않습니까?
ART556(0)ART556||:NPC는 끼어들지 마!
VectorAgent(0)Vector?;ART556(0)||:미안, 난 혼자 움직이는 게 편해서.
ART556(0)ART556||:아으... 그건 유감이네. 네가 동료라면 저 "범죄자"들을 마음껏 혼내 줄 수 있을 텐데.
()???||AVG_whitenoiseBGM_Empty:복종하라...
P7(0)P7||:응...? 지금 무슨 소리 안 들렸어?
P7(0);ART556(0)ART556||:뭐였지? 무전 같았는데...+디마, 너 지금 뭐라 말했어?
NPC-Dima(1)디마<通讯框>;ART556(0)||:아뇨,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만.
VectorAgent(0)Vector?;ART556(0)||:빨리 숨어!
ART556(0)ART556||ClothingUp:응!? 무, 무슨 일이야?!
P7(0)P7||ClothingUp:우왓, 세 명이 숨기엔 여기 너무 좁아!
()???||AVG_whitenoise:우리에게... 복종하라...+거부한다면...
NPC-Dima(1)디마<通讯框>||:...!+젠장, 그 녀석이다! 너희들, 빨리――
ART556(0)ART556||:그 녀석이 누군데? 이봐? 엥, 신호가 끊어졌어.+뭐야 진짜, 하필 이런 때에――읍?!
()||:투덜대던 ART556의 입을 Vector가 손으로 틀어막았다. 한편, 엄폐물 너머로는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는 자가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.
HK416(6)???||GF_xDivision_Scene3:......
P7(0)P7||:저, 저거 누구야?
VectorAgent(0)Vector?;P7(0)||:적이야.
P7(0)P7||:적이라고?
()||:시선을 감지했는지, 그 "적"이 돌연 걸음을 멈추더니 고개를 숨어서 지켜보던 세 명이 있는 방향으로 홱 돌렸다.
ART-556&P7()ART-556&P7||:——!!!
VectorAgent(0)Vector?||:쉬잇...!
()||:두 인형을 조용히시키고, Vector는 다시 슬쩍 고개를 내밀어 상황을 살폈다. 다행히 "적"은 다른 곳을 보는 중이었다.
ART556(0)ART556||:푸하...! 까, 깜짝 놀랐네!
P7(0)P7||:Vivi, 저 녀석 인형이지?+그런데... 어째 모습이 좀 많이 이상하다?
VectorAgent(0)Vector?||:이상한 게 아니라, 위험해.
ART556(0)ART556||:위험해...?+그, 그래도 어차피 혼자니까 우리 셋이서 동시에 덤비면...
()||:Vector는 고개를 저으며 ART556의 제안을 반대했다.+잠시 후, 엄폐물 너머의 거리에서 더 많은 발소리가 들려왔다. 10명은 족히 되는 특수요원 복장의 인원들이 그 "적"의 뒤를 따르는 것이었다.+완전무장한 것에 더해, 그들의 손목시계는 하나같이 진홍색으로 빛났다.
P7(0)P7||:저, 저렇게 많았어...!?
ART556(0)ART556||:으하아...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네...
()||:다시 포위당하는 상상을 하니 ART556은 절로 몸서리가 쳐졌다.+거리의 적들은 그녀들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한 듯, 잠시 후 모두 거리를 따라 사라졌다.+발소리가 멀어지고 나서야, ART556과 P7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.
HK416(6)HK416||:복종하라.
ART556(0)ART556||:와아아악?!
P7(0)P7||:히이이익!!
VectorAgent(0)Vector?||:......!
()||:완전히 방심했던 ART556과 P7은 물론, 아직 경계를 늦추지 않던 Vector마저도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랐다.+황급히 뒤를 돌아보니, 세 명은 이미 그 적들에게 완전히 포위당한 상태였다.
HK416(6)???||:우리와 함께하라. 이 도시에 새로운 질서를 세운다.+거부한다면...
()||<黑屏1>:
HK416(6)???||<黑屏2>9:...그대로 죽어라.<火焰销毁>火焰销毁>
()||AVG_rifle_finalshot_hBGM_Empty:......
()PP90||:V, Vivi!?
()||<黑屏1>:
()||<黑屏2>301:......<下雪>下雪>
Vector(0)Vector||GF_xDivision_Scene2:뭐야?
Vector(0);PP90(0)PP90||:여기서 싸움이 있었나 봐, 바닥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.
Vector(0)Vector;PP90(0)||:탈락자가 드랍한 것 같네... 수로 봐선 2명이 사망했어.
Vector(0);PP90(0)PP90||:호, 혹시 기습당한 거 아니야? 놈들이 지금 우리도 지켜보고 있다면...!+Vivi, 역시 이만 R93과 K5랑 합류하자, 응?
Vector(0)Vector;PP90(0)||:불안하면 너 먼저 가도 돼.
Vector(0);PP90(0)PP90||:으으... 그럼 됐어! 걔네보단 Vivi랑 같이 있는 게 더 안심돼!
Vector(0)Vector;PP90(0)||:왜 꼭 나한테 달라붙는데...+그런데, 이제 슬슬 보급품을 찾기 어려울 때인데, 왜 습격자는 이 둘을 죽이고 물건은 내버려뒀지?
Vector(0);PP90(0)PP90||:여깄는 거 저~~언부 탄약이랑 무기뿐이라서 아닐까?+지금은 다들 식량이랑 물이 필요할 거 같아.
Vector(0)Vector;PP90(0)||:탄약도 필수불가결이야. 되는대로 챙기고 더 살펴보자.
Vector(0);PP90(0)PP90||:어... ISAC이 나 지금 엄청 배고프다고 하는데, 아무 느낌도 없지만 나 이러다 죽는 거 아니야?
Vector(0)Vector;PP90(0)||:너 아직 통조림 하나 남았잖아, 그거 먹어.
Vector(0);PP90(0)PP90||:음... 안 돼!+진짜진짜 절박한 상황 아니면 절대 안 건드릴 거야!
Vector(0)Vector;PP90(0)||:너의 그 스스로 곤경에 맞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.
Vector(0);PP90(0)PP90||:에헤헤, Vivi한테 칭찬받았다~
Vector(0)Vector;PP90(0)||:...체온이 떨어지고 있어. 서두르자, 쓸 만한 물자를 더 찾아야 해.
PP90(0)PP90||:아앗! 나만 두고 가지 마 Vivi――!
()||:다시 한번 주위를 탐색한 결과, 이 구역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. 모든 플레이어들이 이 구역의 물자를 모조리 쓸어담은 뒤 다음 구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.+PP-90도 누군가가 탈락하면서 남긴 이 탄약과 무기를 줍고, Vector를 따라 다음 목적지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향했다.
()||<黑屏1>:
()||<黑屏2>9BGM_Empty:......<火焰销毁>火焰销毁>
NPC-Kalin(8)카리나||:세상에나!+M870 팀이 예상 밖의 상황에 처했네요!+그리고 조금 전에 스프링필드 팀과 대치할 때 또 다른 팀이 끼어든 건 분명한데, 정작 그들도 딱히 이득을 보진 못했네요? 이거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!
()||<黑屏1>:
()||<黑屏2>295BGM_Hello:......
()인형A||:방금 스프링필드 팀 엄청 위험했지?
()인형B||:ART556이랑 P7도 엄청 웃겼어, 어떻게 팀킬하려다 강적을 해치웠대? 아하핫!
()인형A||:아까 시모노프도 저런 식으로 죽지 않았어?
()시모노프||:뭐어? 내가 으째따고오?
()인형B||:어우 술냄새...
()시모노프||:술냄새는 무슨, 쬐끔밖에 안 마셔꺼든!?
()인형A||:그럼 네가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해?
()시모노프||:어어... 아무것도 없었는데, 갑짜기...
()인형A||:거 봐, 필름 끊어져서 모르잖아.
()인형B||:안 되겠다, AK-47 팀 응원하는 거 관둬야겠어.
()시모노프||AVG_Door_Hit:뭠마! 왜 응원 안 하겠단 거야!
()시모노프||AVG_rifle_finalshot_h:내 동지들은 반드시 이겨! AK-47이 나서는 때를 기대하라고, 단숨에 역전할 테니끄아아아아!!!
()인형A||:꺄아악! 시모노프가 또 주정 부린다!
()인형B||:빨리 누가 쟤 좀 붙잡아!
()||<黑屏1>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