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NPC-xiaodanyan(0)저번화 이야기0,300||AVG_show_start<黑点2>9:안녕하세요 여러분! 지난 줄거리 설명 담당 외눈짱이에요!+제가 이 일을 오늘 처음 맡게 된지라, 부족한 점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!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Rope:처음은 뭐가 처음이에요?!+제1화 시작부터 튀어나와서 카메라 포커스 빼앗았으면서! NPC-xiaodanyan(0)저번화 이야기0,300||:저번 화에서, 사신짱 님이 소환 마법으로 이세계의 악마들을 진보초로 불러냈죠?+그 악마들과 힘을 합쳐 유리네를 없애버리려 했지만, 당연히 이번에도 실패했답니다. 하긴, 성공했으면 다음 화가 나왔을 리가 없죠.+아무튼 사신짱 님은 이번에도 된통 얻어터졌을 뿐만 아니라, 자기가 소환한 악마들 앞에서 체면을 구기고 말았어요.+과연 사신짱 님은 이번에도 되지도 않는 계획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인가?+유리네의 무력을 몸소 느껴본 이세계의 악마들은 계속해서 사신짱을 도울 것인가?+"사신짱 전선", 채널 고정!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아 진짜 아픈 데 계속 후펴파네!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VO_Jashinchan_SKILL1_JP:인과응보예요! 사신짱 드롭키――익!! NPC-xiaodanyan(0)저번화 이야기0,300||ClothingUp:느려 터졌지롱~ 못 맞췄지롱~ 에베베베――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Rope:키이이이익 거기 안 서요!? ()||:외눈짱은 사신짱을 놀리면서 모습을 감췄다. ()||<黑屏1>: ()||390<黑屏2>BGM_Empty:유리네의 방.+다른 세계에서 끌려온 소녀들은, 유리네에게 일의 전말을 설명했다. Yurine(0)유리네||GF_20HW_Scene_BPM82_loop:......그렇구나.+사신짱, 또 거짓말로 남을 속였네? ()||AVG_20Winter_Drink_Tea:홍차 한 모금을 마시면서, 유리네는 포박된 사신짱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흘겨봤다. Yurine(0)유리네||VO_Yurine_AGREE_JP:간단명료하게 설명할게.+우선, 난 마녀가 아니라 그냥 대학생이야.+그리고 사신짱은 인간이 변한 게 아니라 원래부터 하반신이 뱀인 마계의 상급 악마야.+내가 흥미 본위로 마도서의 소환 주문으로 불러낸 거긴 해.+하지만 귀환 주문이 적힌 마도서 하권을 찾지 못해서 돌려보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.+소환자인 내가 죽으면 얘가 마계로 돌아갈 수 있단 말도 사실이고.+아마 사신짱이 너희한테 말한 것들 중 몇 안 되는 진실이려나.+그리고 마지막으로, 너희가 이쪽 세계로 끌려온 이유는 아마 사신짱이 멋대로 내 책의 주문을 보고 한 짓일 거야. Weaver(3)우로보로스||Rope:이 구렁이 자식... 잘도 우릴 갖고 놀았겠다! ()||:노발대발하며 난동을 부리려는 우로보로스를, CZ75가 냉큼 나서 붙잡았다. CZ75(0)CZ75||:그럼 유리네... 씨? 우린 어떻게 해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? Yurine(0)유리네||:말 놓아도 돼.+일반적으론 소환자가 주문을 다시 외우면 이세계의 주민을 돌려보낼 수 있지...+그러니까, 사신짱만이 너희를 돌려보내 줄 수 있단 뜻이야. ()||AVG_20Winter_Knife_Whoosh:비수 같은 무수한 시선들이, 바들바들 떠는 사신짱에게 날아들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:흐큭... Yurine(0)유리네||:문제는... 사신짱이 어느 책의 무슨 주문을 썼는지 벌써 까먹은 모양이란 거지.+염치도 없이 마법진까지 지워버렸고.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일부러 지운 거 아니거든요? 그러게 누가 절 걸레짝으로 만들래요! CZ75(0)CZ75||:그럼 유리네의 책에 있는 소환 마법진을 하나씩 확인해 보면 사신짱이 쓴 주문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? ()||:유리네는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높게 쌓인 책더미를 말없이 바라봤다. Yurine(0)유리네||: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, 시간이 좀 많이 걸릴걸.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 P90(4)P90||:우리도 뭔가 도울 수 있는 일 없을까...? Yurine(0)유리네||:내가 불러낸 사신짱이 저지른 짓이니까, 내가 방법을 찾아볼게.+그때까진 이 집에서 지내도 돼.+사신짱, 네가 불러낸 이세계 친구들한테 이부자리랑 생필품 준비해 줘. Jashinchan(3)사신짱0,100||:뉘예뉘예 알겠사와요... ()||:사신짱을 툴툴대며 장롱을 열어 안을 더듬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AVG_Slap:끼야아아악!! CZ75(0)CZ75||:뭐, 뭐야?! ()||:비명을 지르며 장롱에서 손을 홱 빼낸 사신짱의 손에는 쥐덫이 물려 있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아니 이불 속에 왜 쥐덫이 있어요!? Yurine(3)유리네||:요즘 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둔 푸딩이 자꾸 사라지잖아? 사신짱이 먹은 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생쥐가 들어왔나 싶었어.+그래서 장롱에도 쥐덫을 둔 거야. P90(4)P90||:논리적으로 타당한 이유인가 저게...? NZ75(0)NZ75||:가구 안 팔린다고 카리나가 구호소의 앵무새랑 입씨름하던 거랑 비슷한 거겠지 뭐... CZ75(0)CZ75||:남의 집 사정에 끼어들어서 좋을 거 없으니까 그냥 못 들은 척해. ()||AVG_20Winter_Drink_Tea:유리네는 눈 하나 깜짝 않고 태연하게 홍차를 다시 홀짝였다. Jashinchan(6)사신짱0,100||:으으으... ()||AVG_20Winter_Door_Open:사신짱은 울먹이며 손을 문 쥐덫을 풀고, 장롱의 윗칸을 열었다.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엥? ()||AVG_20Winter_Gate_Close:철컹!+난데없이 아이언 메이든이 그 입을 활짝 벌리고 떨어져, 사신짱을 열렬하게 포옹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AVG_lifttable:끼야아아아아악――!! Yurine(3)유리네||:사신짱도 참, 고작 장롱에서 이불 꺼내는 것도 그렇게 서툴면 어떡해? ()||:유리네가 찻잔을 내려놓고 일어나, 치맛자락을 툭툭 정돈하면서 사신짱을 넘어 장롱에서 이불을 꺼냈다.+그녀 발치의 사신짱은 사력을 다해 아이언 메이든을 밀어내고, 필사적으로 인형들에게 손을 뻗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도와줘요...+당신들의 소환자라고요... 도와줘요 좀... Yurine(3)유리네||:사신짱, 지금 뭐라 말했어? ()||Rope:무심한 유리네의 발이 사신짱의 손을 짓밟았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:끼에엑! ()||:사신짱의 고통에 찬 신음에, 인형들은 결국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섰다. CZ75(0)CZ75||:유리네, 우리 걱정은 안 해도 돼. 우리가 알아서 돈 벌어서 적당히 지낼 곳을 알아볼 테니까...! P90(4)P90||:마마마맞아, 유리네는 우리가 돌아갈 방법을 찾아 주기만 하면 되니까!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도와 달라니까요...! Yurine(0)유리네||:그래도... NZ75(0)NZ75||:우린 신세대 전술인형이라고,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갈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! 그치!? Weaver(3)우로보로스||:난 아르바이트고 뭐고 할 생각 없으니 여기 남도록 하마. CZ75(0)CZ75||:야, 여기까지 왔는데 너도 한 팀이야. 혼자 빠질 생각 마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:저 좀 신경써 달라니까요!! ()||:다른 세계에서 온 소녀들은 장롱 속에 한가득인 무시무시한 형벌 도구들에게서 간신히 시선을 돌리면서,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용기를 쥐어짜냈다. Yurine(5)유리네||:너희가 정 그렇다면 알았어. 대신 너희가 해볼 만한 일을 소개해 줄게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BGM_EmptyAVG_20Winter_Door_Close:한편, 유리네가 인형들과 함께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것을 지켜보던 사신짱은 불쌍한 척하던 가면을 벗고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두고봐요 유리네... 제 계획은 이제 겨우 시작됐을 뿐이라고요..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385GF_Jyashinchan_Story_Jinbouchou:얼마 후의 오후, 진보초의 중고서점가.+우로보로스는 편의점의 문앞에 기댄 채로 눈을 붙이는 중인 것처럼 보였지만, 실은 몰래 충전 중이었다. ()손님||ClothingUp:저기요, 이거 계산이요. Weaver(3)우로보로스||:꺼져라. 지금 바쁜 거 안 보이냐? Weaver(3)손님||:이봐요, 손님한테 그게 무슨 태도예요? Weaver(7)우로보로스||AVG_Punch_Hit<震屏3>:죽기 싫음 당장 꺼지라고! Weaver(3)손님||:히이익!? ()||:겁먹은 손님은 물건을 놔두고 그대로 줄행랑쳤다.+그 뒷모습을 보며, 우로보로스는 콧방귀를 뀌곤 충전을 계속했다.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우롱이양~+유리네가 당신들한테 도시락 갖다주라고 해서 말이죠오~+제일 먼저 당신한테 왔답니다~! ()||:그 소리를 들은 우로보로스의 미간이 일그러졌지만, 충전 단자에서 떨어지기 싫었기에 화를 참고 가만히 있었다.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어라, 왜 아무 말도 안 해요?+당신이랑 논의할 일도 있다고요♪ Weaver(3)우로보로스||:용건이나 얼른 말하고 꺼져라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여긴 보는 눈이 많으니까 좀 구석진 곳으로 가서 얘기할까요? ()||ClothingUp:대놓고 싫어하는 기색을 아는지 모르는지, 사신짱은 우로보로스의 손을 덥석 붙잡곤 폴짝 뛰었다. ()||<黑点1>: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<黑点2>187BGM_Empty:여기가 좋겠네요! Weaver(7)우로보로스||m_avg_casual:뭣... 여긴 어디지?! ()||:아무리 우로보로스라도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다. 방금 전까지만 해도 문틈으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새어나오는 편의점 문앞이었는데, 눈 깜짝할 사이에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막 한복판에 있었다.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걱정 말아요, 사알~짝 순간이동한 거니까요.+우선, 제 계획을 까발리지 않아 줘서 정말 고마워요♪ Weaver(3)우로보로스||:쓸데없는 착각 마라, 네놈의 꿍꿍이가 뭐든 내 알 바 아니었을 뿐이니까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<回忆>390ClothingUp:유리네가 침실에서 인형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사이에, 우로보로스가 거실로 나와 본 것은 몰래 다시 양탄자를 들추고 바닥에 새 마법진을 그리는 사신짱이었다.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쉬――잇! ()||ClothingUp:다 그리고 난 뒤, 사신짱은 재빨리 마법진을 양탄자로 덮었다.+그리고 유리네 일행이 돌아오기 전에, 우로보로스를 포섭하려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. ()||<黑屏1>: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<黑屏2><关闭蒙版>187:후후후... 맞아요, 그게 당신들을 불러온 마법진이에요.+실은 몰래 그 주문이 적힌 페이지를 뜯어 뒀답니다! 유리네도 제가 무슨 주문을 썼는지 까먹었다고 감쪽같이 속아넘어갔고요!+녀석이 평생 뒤져도 못 찾아낼 거예요, 꺄하하하핫! Weaver(7)우로보로스||:......+뭐 라 고 ? ()||Rope:우로보로스가 나지막이 읊조리며, 사신짱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꺄아아 미성년자 관람 불가 되니까 잡을 거면 팔 잡아요 팔!+이, 일단 제 말부터 들어보시와요 우롱이양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2)0,100||:...말해 봐라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그건 알고 보면 되게 간단한 전송 마법진이에요.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게 흠이지만요.+양쪽에서 똑같은 마법진을 그려 놓고, 한쪽에 넷의 영혼이 안에 있는 상태에서 주문을 외우면 반대쪽으로 보내지는 방식이죠.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즉, 너도 나도 얼떨결에 그리폰의 쓰레기들에게 얻어걸렸단 뜻이로군... Weaver(3);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그래요, 절대 제 잘못만이 아니라고요. Weaver(3)우로보로스||:그렇다면 우릴 어떻게 돌려보낼지도 알고 있겠지? ()||Rope:우로보로스의 손톱이 사신짱의 부드러운 살갗을 찔렀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:아야야야야야야!!+아 좀 기다려 봐요! 더 재밌는 계획을 구상했는데 듣고 싶지 않아요?! Weaver(7)우로보로스||:그딴 거 내 알 바 아니라 했을 텐데? 어서 우릴 돌려보내기나 해! ()||ClothingUp:간신히 우로보로스의 손아귀를 뿌리친 사신짱이 역으로 그녀의 양손을 맞잡았다.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우롱이양! 당신을 처음 보았던 그 순간, 우리가 운명으로 이어졌음을 피부로 느꼈어요!+같은 뱀의 일족이면서, 똑같이 억압받아 왔고, 마찬가지로 자유를 추구하고 있단 걸요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무슨 헛소리를... Weaver(3);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그러니까, 우리 둘이 손에 손잡고 억압에 저항해 자유와 새 삶을 쟁취해야 하지 않겠어요?!+유리네를 다른 세상으로 보내버리기만 하면, 전 자유를 되찾아 전능의 힘을 되찾을 수 있어요!+유리네의 구속에서 풀려난 저는 엄청 강하다고요!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죠, 우롱이양?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4)0,100||:흐응...?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아직도 못 믿으시겠다면 좋아요, 당장 제 수족을 불러와 증명해 보이죠! ()||:의기양양한 선언과 함께, 사신짱이 정신을 집중해 손으로 요상한 모양을 만들고 무어라 중얼댔다.+그러자 보라색 연기가 피어오르나 싶더니, 하나의 구체가 되어 눈부신 빛을 발했다.+그 광경에 우로보로스도 무시하던 태도를 아주 조금 버리고, 눈을 가늘게 뜨면서 그 중심을 주시했다. ()||AVG_magic_circle_start:잠시 후 그 빛나는 보라색 구체는 모래밭으로 내려왔고, 흐릿한 형체가 그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. NPC-koji(1)코지0,300||:흠?+(대충 어리둥절해하며 여기가 어디냐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? Weaver(3);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보시라! 얘는 얼음의 악마예요!+전 이런 것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답니다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7)0,100||:이게...? 디너게이트 한 마리도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, 이거에 무슨 의미가 있단 거냐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어... 디너게이트가 뭔가요? 그것도 냉방이랑 빙수 제작 가능한가요?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코지, 당신의 실력을 보이세요! NPC-koji(1)코지0,300||:흠... 흠흠.+(대충 알았다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()||AVG_amb_wilderness%%code=CJ_snow%%BGM_Empty:코지가 손을 번쩍 들자 주위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고, 이내 사막 한가운데에 눈이 펄펄 내렸다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어때요~? 굉장하죠? Weaver(3)우로보로스||BGM_Empty:...... ()||GF_EV9_Story: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우로보로스의 얼굴에, 차가운 눈꽃 한 송이가 내려앉았다. ()||<黑屏1>: NPC-Jormungand(1)요르문간드||Stop_AVG_loop<关闭蒙版>332<黑屏2>:야 우롱아, 잠깐 이거 좀 봐봐. ()||:생존 게임 17일차, 휴전 기간... 남은 AI 수 - 72. ()||AVG_tele_connectAVG_Rain2:우로보로스가 짜증을 내면서도 요르문간드의 가상 통신 요청을 수락하자마자,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렸다. ()||AVG_21Winter_Ink_Drop%%code=CJ_rain%%:광활한 가상 공간에 재현된 수많은 홀로그램 물방울들이 떨어져 내리면서 그들의 몸을 통과해 바닥에 닿기 직전에 사라졌다.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이건 또 뭐지? NPC-Jormungand(1)요르문간드||:현실의 "비"라는 모양이야. ()||AVG_Rain2:쿠르릉...+무시무시한 굉음이 귓가를 때렸다. NPC-Jormungand(1)요르문간드||:놀랄 거 없어, 비가 내릴 때 천둥이 치는 소리래.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+시시하군. ()||AVG_keyboardtype_sci<关闭蒙版>:우로보로스는 싫증을 내며 고개를 돌리고 자신의 전투 훈련 기록을 복습하려 했지만, 이번엔 빗방울이 아닌 새하얀 것이 하늘하늘 내려 그녀의 주의를 끌었다. NPC-Jormungand(1)요르문간드||%%code=CJ_snow%%:야... 산다는 게 어떤 느낌이라 생각하냐? NPC-Jormungand(1);Weaver(3)우로보로스||:드디어 죽고 싶어진 거냐? 그럼 당장 소원대로 해 주마. NPC-Jormungand(0)요르문간드||:하하하! 아니 그건 아닌데, 그냥... "느낌"이란 게 대체 어떤지도 모르잖아.+지금 여기 있는 우린 실체가 없는 AI에 불과해. 아무것도 느끼질 못해.+그러니, 이 생존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현실의 소체를 얻으면... 얼굴에 불어닥치는 폭풍을, 어깨에 쌓이는 눈을, 온갖 맛이 담긴 빗물을, 다칠 때의 아픔을 느낄 수 있게 되겠지? ()||:그 말에 고개를 돌린 우로보로스의 눈에, 마침 홀로그램 눈송이가 요르문간드의 손바닥을 통과하는 것이 보였다.+그 가상 공간에 내린, 최초의 눈이었다. ()||<黑屏1><关闭蒙版>: ()사신짱||9Stop_AVG_loop<黑屏2>:그쯤 하면 됐어요, 코지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187:사막이어서인지, 눈이 그치자 곧바로 건조한 열기가 돌아왔다.+우로보로스도 얼굴의 눈이 녹은 물을 닦아내고, 사신짱에게 고개를 돌렸다.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후후후... 어때요, 우롱이양?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.....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계획이 성공하기만 한다면 사신짱 제국도 꿈이 아니에요!+저의 제국에서 우롱이양도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어요! Weaver(5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흥... 그럼 그리폰 기지를 만들어 매일 때려 부술 수도 있단 뜻이렸다? Weaver(5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어... 그게 어떻게 생겼는진 몰라도 우롱이양이 디테일하게 상상해낼 수 있다면 문제없겠...죠? Weaver(3)우로보로스||:그 빌어먹을 가상 공간처럼 연산력으로 생각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다고?+네 그 대가리로... ()||:우로보로스가 돌연 말을 멈추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. 맹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올려다보면서, 발을 감싸는 달구어진 모래의 열기를 느꼈다. Weaver(5)우로보로스||:...해 볼 수는 있겠군.+하하하... 돌아가기 전에 즐길 거리가 생겼어.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네? 돌아가겠다고요? 당신, 그리폰이 쓰레기네 뭐네 하면서 싫어하지 않았어요? ()||:우로보로스는 그 말에 순간 넋을 잃었다. 하지만 곧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자조했다. Weaver(5)우로보로스||:푸하하하...!+그러게, 나도 정말 멍청하군. 망할 그리폰 놈들에게서 벗어날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.+좋다, 너와 협력하지. 마음 바뀌기 전에 어서 그 허점투성이 계획이나 설명해라. ()||:뜨겁고 메마른 바람이 부는 사막 한복판이건만, 사신짱은 우로보로스의 표정을 본 순간 밀려온 오한에 몸이 떨렸다. ()||<黑屏1>BGM_Empty: ()||<黑屏2>385GF_Jyashinchan_Story_Jinbouchou:다른 한편, 유리네의 소개를 받은 NZ75는 "드래곤 서점"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. NZ75(4)NZ75||:감사합니다, 전부 합해 7500원입니다. 10000원 받았으니 거스름돈 2500원 되겠습니다.+구입하신 물건과 영수증 잊지 마십시오. 감사합니다, 또 오세요. ()||:NZ75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책을 포장하고, 거스름돈과 영수증을 주고, 손님을 배웅했다. 오늘 막 일을 시작한 사람이라곤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. ()점장||:수고했다, 엔지야.+전에 일하던 사람이 저주를 풀으러 판다를 찾으러 간다는 뚱딴지같은 소릴 하면서 휴가를 내서, 엔지가 없었으면 오늘은 아주 가게가 엉망이었을 거야.+유리네도 참 고맙기도 하지, 싼값에 이렇게 일 잘하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다니. 이참에 다들 죽어도 안 하려 드는 일 전부 시켜야겠다! NZ75(4)NZ75||:별말씀을요, 점장님. 이 정도 일은 당연히 해야죠.+하나같이 시키는 일들이 인형인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인간이 잘도 버티겠다...+입으로는 아주 칭찬 일색인데, 이 양반 시급 인상해 줄 생각은 있는 건가? NZ75(4)점장||:아 맞다, 저 창고에 있는 낡은 책들 정리하면서 이 목록이랑 대조해 주겠니?+카운터는 내가 보고 있을 테니 손님 걱정은 말고.+시급 인상은 꿈 깨고 빨랑 딴 알바생이 냅두고 도망친 일을 처리하라고! NZ75(4)NZ75||:......네.+시급의 ㅅ 자도 말 안 하겠다 이거지? 그러면서 시키는 일은 갈수록... 카리나보다 쫌생이야 아주!+하지만 지금은 다른 일자리도 없으니... 참자, 참아... ()||<黑点1>: ()||AVG_Door_Open_Close<黑点2>89:퀴퀴한 냄새에 답답할 정도로 좁은 창고 안. NZ75는 먼지떨이로 두껍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면서 그 아래에 파묻힌 책들을 "발굴"했다. NZ75(4)NZ75||:으으... 어휴 냄새...+기지의 창고 구석에서 유통기한 한참 지난 채로 버려진 통조림이 다 생각나네... 그거 떠돌이 개들마저도 줘도 안 먹던데. ()||:툴툴대던 NZ75가 지금 집어 든 책의 무게를 가늠하면서, 산더미처럼 쌓인 책꾸러미들을 훑어봤다. NZ75(4)NZ75||:어디 보자, AI의 보조 없는 100% 아날로그 방식으로, 휴식 없이 이 작업을 끝내려면...+대충...+4321시간이 걸리겠네.+............+참자, 참아... 돈 벌어야지 돈!+열심히 일해서 단칸방 월세 낼 돈 벌어야지! ()||AVG_20Winter_Book:심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면서, 그녀는 주머니에서 급여 명세서를 꺼내 보았다. NZ75(4)NZ75||:............ NZ75(4)NZ75||AVG_Slap<震屏3>:사람 가지고 노냐!! ()||:다른 손에 들려 있던 서적 목록이 바닥에 내팽개쳐졌다. ()||<黑点1>: ()||ClothingUp<黑点2>:결국 NZ75는 초점 없는 눈으로 창고 곳곳의 먼지를 쓸어내면서 목록과 책을 하나씩 대조했다.+이따금씩 생쥐와 조우하기도 했지만, 한두 번 놀란 뒤론 익숙해져버렸다. NZ75(4)NZ75||:하아아... 언제 기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...+카리나가 지독한 구두쇠긴 하지만, 적어도 그리폰은 의식주 걱정 없단 말이야...+그러니까 생각났다, 오늘 아침에 64식이 훈제고기 만든다 했는데... 또 소금 팍팍 치려 하겠지? 다른 애들이 걔 말릴 수 있을까... ()||AVG_20Winter_Door_Close:그때, 낡을대로 낡은 책 한 권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먼지구름을 일으켰다.+그 책은 표지의 색도 바래고 너덜너덜해, 제목을 가까스로 읽을 수 있었다.+"마도서 하권". NZ75(4)NZ75||:어...? 이거 유리네가 말했던 그 "마도서 하권" 아니야?+이렇게 어이없게 찾아낸다고? 설마... ()||AVG_20Winter_Book:NZ75은 아주 심각한 얼굴로 조심조심 책의 목차를 펼쳐, 수록된 주문이 무엇인지 훑어봤다. NZ75(4)NZ75||:돼지로 변하게 하는 주문... 못생긴 난쟁이로 만드는 주문... NZ75(4)NZ75||AVG_20Winter_Book:...뭐야 이게.+흠, 돼지로 변하게 하는 주문은 재밌을 거 같네. 나중에 CZ 녀석한테 써볼까?+――아니, 중요한 건 이게 아니지!+찾았다, 귀환 주문! ()||AVG_20Winter_Book:촤르르륵...+NZ75는 페이지를 빠르게 넘겨, 거의 마지막의 그 부분을 펼쳤다. NZ75(4)NZ75||:"소환한 것을 돌려보내는 귀환 주문――"+"――은 여백이 부족하므로 '마도서 특별편'에 따로 적는다."+...... NZ75(4)NZ75||AVG_Door_Hit<震屏3>:사람 가지고 노냐아아아!!! ()||:책 또 하나가 바닥에 내팽개쳐졌다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385:얼마 후, 잠깐의 휴식 시간을 얻은 NZ75는 서점 밖으로 나와 시끌벅적한 진보초를 거닐었다.+얼마 안 가, 대기줄이 주욱 늘어선 빙수 가게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. NPC-Yusakoji(0)유사||:빙수요~ 빙수 드세요~!+인간계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랍니다♪ NZ75(4)NZ75||:더운데 저거나 먹을까... ()||:먼지투성이에 반복되는 단순노동으로 녹초가 된 NZ75는 홀린 듯한 발걸음으로 빙수 가게로 향했다.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어머나, NZ75 아니시와요? ()||:그리고 반나절가량 잠복해 있던 사신짱이, 우연히 마주친 척하면서 NZ75의 어깨에 팔을 감쌌다. NZ75(4)NZ75||:아, 너구나... 잠깐, 너네 왜 여깄어? NZ75(4);Weaver(3)우로보로스||:이 구렁이가, 네가 고생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빙수를 사 주겠다 해서 온 거다. NZ75(4);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네에 네에 바로 그거예요! NZ75(4);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...엥, 제가 쏘라고요? NZ75(4)NZ75;Jashinchan(2)0,100||:정말...? NZ75(4);Weaver(3)우로보로스||:주인장, 빙수 3인분. NZ75(4);NPC-Yusakoji(0)유사||:알겠습니다. 어떤 맛으로 드릴까요? NZ75(4)NZ75;NPC-Yusakoji(0)||:어... 저는 "스크리밍 맨드레이크 - 타카오산 꼭대기 뭉게구름 - 오늘은 사신짱 죽이기 좋은 날..."+아무튼 그러니까 제일 비싼 이걸로 주세요! NPC-Yusakoji(0)유사||:감사합니다~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스토오옵! 자기 돈 아니라고 뭘 제일 비싼 거 시키고 앉았어요?!+아니 그리고 왜 메뉴에 제 이름이 들어간 건데요!? ()||:사신짱이 부들대는 손가락으로 메뉴의 가격을 확인했지만, 0의 갯수가 다 세어지질 않았다. NZ75(4)NZ75||:아, 그럼 바로 밑의 "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――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아무리 그쪽 거라도 저작권 무시하면 방송 짤려요!! ()||AVG_20Winter_Book:사신짱이 울부짖으며 메뉴판을 확 찢어버렸다.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헥... 헥... 여, 역시 빙수는 마구잡이로 쌓아올린 것보다, 심플한 것이 제일이와요.+제일 싼 걸로 3개! NZ75(4)NZ75||:쪼잔하다... NPC-Yusakoji(0)유사||:알겠습니다, 가격은 이렇게 되겠습니다♪ ()||ClothingUp:유사가 계산기를 두들겨 값을 사신짱에게 보여 주었다. Jashinchan(2)사신짱0,1000.1||:이 사기꾼! 시럽만 뿌린 빙수가 뭐 이리 비싸요!? NPC-Yusakoji(0)유사||:그야 다 이유가 있죠. 아까 전에 웬 나쁜 자식이 소중한 제 동생을 사막에다 불러 놓고 자기만 사라졌다지 뭐예요?+이 빚은 얼마로 계산해야 타당할까요? 역시 유리네 씨와 상담을 하는 편이..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......+으아니 내가 내 수족을 부렸을 뿐인데 그게 뭐 어쨌다고요! 하여간 교활하다니까요!+흥이에요, 이 사신짱이 얌전히 돈을 낼 거라 생각하나요? 착각도 유분수에요! 바가지 씌운 대가를 치르게 해 주겠어요!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...알겠사와요, 이따가 일시불로 내겠어요. NPC-Yusakoji(0)유사||:감사합니다♪ 코지, 가서 물 더 마시고 오렴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:몇 분 후, 빙수 세 그릇이 소녀들에게 주어졌다. NZ75(4)NZ750.1||:오, 맛있다!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어때요? 비싼 거 아니어도 맛있고 얼마나 좋아요! NZ75(4)NZ75||:너, 딴 건 죄다 형편없으면서 미식 감각은 수준급이네. ()||ClothingUp:NZ75는 자연스레 우로보로스가 깨끗이 비운 빙수 사발도 들어 가까운 휴지통으로 향했다.+NZ75가 적당히 멀어지자, 사신짱에게 우로보로스에게 작전 개시라는 눈치를 주었다. ()||<黑点1>BGM_Empty: Jashinchan(0)사신짱0,100||<黑点2><回忆>187BGM_Sneak:――이상이, 제 계획이에요.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......+하? Weaver(3);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어때요? 천의무봉에 완전무결한 계획이죠? Weaver(7)우로보로스;Jashinchan(7)0,100||:시뮬레이션으로 연산해볼 필요도 없군... 무슨 놈의 계획이 그따위로 허점투성이냐! 디너게이트에 감자를 달아도 그거보단 잘 생각하겠다! Weaver(7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아 그래서 디너게이트가 대체 뭐... 엥, 감자요? Weaver(3)우로보로스||:후우... 기대한 내 잘못이지... ()||:우로보로스가 심호흡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생각을 정리했다. Weaver(3)우로보로스||:그러니까... 네놈의 목적은 그 마법진을 사용해 마녀를 내 세계로 보내는 것이란 말이지?+나와 그리폰의 쓰레기들이 왔을 때처럼, 네 명을 모아 네가 마법진을 발동시키야 하고.+모아야 하는 넷 중 하나는 그 마녀, 유리네에... Weaver(3);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네, 맞아요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5)0,100||:나머지는 그리폰의 쓰레기 셋이면 머릿수도 맞아떨어지는군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바로 그거예요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어차피 놈들도 돌아가려고 안달이니, 일석이조다. Weaver(3);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우롱이양은 상냥하네요~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5)0,100||:헛소리 말고 닥쳐.+좋아... 그럼, 때를 보아 말을 걸든지 해서 놈들의 경계심을 풀고, 마녀가 방법을 찾았으니 따라오라 속이겠다.+그렇게 놈들을 구석진 곳으로 유인한 뒤, 소체를 강제 셧다운시키고 마녀와 한데 모은다...라. Weaver(3);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완벽한 계획이죠!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7)0,100||:헛소리 말라 했을 텐데.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뭔데요?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지금의 난 본래에 비하면 티끌 수준으로 능력이 약화된 상태다. 놈들의 마인드맵을 해킹하긴커녕 움직이지 못하게조차도 할 수 없어. Weaver(3);Jashinchan(0)사신짱0,100||:어... 그냥 못 움직이게 하는 거라면 잠들게 하면 되잖아요?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0)0,100||:너한테 방법이 있다고? Weaver(3);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헤헤헤... 제가 마침 수면 주문을 하나 알고 있지요. 소문에 의하면 고대의 마녀가 공주에게 걸었다는―― Weaver(3)우로보로스;Jashinchan(7)0,100||:쓸데없는 설명 집어치우고, 기계한테도 통하는 주문이냐?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그야 물론이죠~ 집의 텔레비전이 안 꺼질 때 쓰는걸요.+이렇게 손을 부드럽~게 기계의 귓등에 대고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기만 하면 돼요!+제 마력을 당신의 손가락에 좀 나눠 줄게요, 그럼 마력이 흩어지기 전까진 당신도 쓸 수 있어요. ()||<黑屏1>BGM_Empty: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<黑屏2>385<关闭蒙版>:우롱이양, 그러고 보니 할말이 있지 않았나요~?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GF_Jyashinchan_Story_Jinbouchou:놓치지 말고 빨랑빨랑 꼬셔요!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NZ75.+저... 그... NZ75(4)NZ75;Weaver(3)||:응? Weaver(3)우로보로스||:너 말이다만...+팔꿈치의 연결부 부품, 슬슬 바꿀 때가 되진 않았느냐?+제기랄... 그리폰놈들의 일상 대화 주제가 뭔지 내가 어찌 아냐고!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예요??? NZ75(4)NZ75||:뭐?! 나 걱정해 주는 거야...?+뭐, 뭐지...? 얘가 왜 갑자기 상냥하게...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와 참 저쪽도 굉장하네요! 저딴 영문 모를 말이 걱정하는 투로 들려요?! Weaver(3)우로보로스||:......+그냥 확 기절시켜서 끌고 갈까보다... NZ75(4)NZ75||:아, 응... 예정대로면 다음 주에나 교체해도 되는데, 아무래도 오늘 물건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일을 많이 해서 좀 빨리 마모됐나 봐.+내가 선입견에 사로잡혔었구나... 냉혹하고 무정한 녀석이라고만 생각했는데, 의외로 친절한 면이 있었어. Weaver(3)우로보로스||:그, 그렇군.+이 다음은 무어라 말해야 하는 거지... 고작 잡담 따위가 뭐 이리 복잡해!? 짜증나 죽겠네 정말!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길게 얘기할 필요 없으니까 빨랑 끌고오기나 해요! ()||:그렇게 이어지는 침묵에 분위기가 난감해졌다. NZ75(4)NZ75||:어떡하지... 녀석이 기껏 신경써 줬잖아! 뭐라고 좀 말해 봐, NZ75! Weaver(7)우로보로스||:여긴 인터넷 속도가 뭐 이리 느려? 그리고 "버러지 인형의 일상 대화 주제" 검색 결과는 또 왜 안 나오냔 말이다!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그러니까 말이죠! 유리네가 당신들을 돌려보낼 방법의 단서를 찾았대요!+하여간 이 사신짱이 나서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니까요! NZ75(4)NZ75||:벌써?! 걔 진짜 굉장한 애네!+그럼 빨리 CZ75랑 P90도 찾아서 가자!+만세! 드디어 기지로 돌아갈 수 있다!+...돌아가면, 이 녀석이랑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해봐야지. Weaver(3)우로보로스||:그러지.+뭘 멋대로 끼어드는 거냐 이 구렁이가! 참견 마라! Jashinchan(5)사신짱0,100||:얼른 가요~+우웅~ 우롱이양도 참, 저렇게 뜨거운 눈빛으로 고마워하고 감격스러워하다니~!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후후후, NZ75를 기절시키는 것도 내게 맡기라고요! ()||BGM_Empty:각자 전혀 다른 생각을 품은 셋이 골목길로 향하려던... 그때였다. NPC-Yusakoji(1)유사||ClothingUpBGM_Reverse:어디 가세요? ()||:유사가 사신짱을 가로막았다. NPC-Yusakoji(1)유사||:또 돈을 안 내고 도망치면 곤란하죠. Jashinchan(4)사신짱0,100||:에엥~? 저처럼 고귀한 손님이 왜 돈을 내야 하는데요오~? NPC-koji(2)코지0,300||:(대충 여태까지의 외상값도 다 내고 가라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Jashinchan(2)사신짱0,100||:어럽쇼? 이 두더지가 건방지군요! 한판 붙자는 건가요 지금? 아앙!? NPC-Yusakoji(1)유사||:두더지... 감히 일족의 콤플렉스를 또...! ()||GF_Halloween_Wind_loop:유사의 손안에서 눈보라가 휘몰아쳤다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항! 누가 겁먹을까 봐요?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고요! NZ75(4)NZ75||:유사 씨, 전 얘 편 아니니까 계속하세요. Weaver(3)우로보로스||:나와는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다. 먼저 가지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<黑点1>:...... ()사신짱||VO_Jashinchan_MOOD2_JPStop_AVG_loop<黑点2>378:아! 하! 하!+페이크에 걸려들었군요!+받아라! 사——신——짜——앙—— ()유사||:흥, 얼마든지 덤비세요. ()사신짱||:드롭키——익——!!! ()사신짱||AVG_XXS_kick:——도 페이크지롱! 꺄하하하하――!! ()||<黑点1>: ()||<黑点2>385:사신짱은 드롭킥을 날리는 척하면서 방향을 틀어, 빙수 가게 앞의 손님 행렬로 몸을 던졌다.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ClothingUp:당신들 빙수는 다 내꺼예요!! ()||AVG_tableware:그리고 손님들의 빙수를 게 눈 감추듯 모조리 먹어치웠다. ()손님A||:......?! ()손님B||: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!? ()손님C||:X탠드다! 스X드 공격이다 죠르X! NPC-koji(2)코지0,300||:(대충 열받아서 사신짱에게 소리치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나 잡아 봐~라~ 용용 죽겠지 케헤헤헤헤!! NPC-Yusakoji(1)유사||:...... ()||:손님들 무리 속에 숨은 사신짱은 불쑥불쑥 고개를 내밀며 유사와 코지를 조롱했다. ()||AVG_20Winter_Knife_Whoosh:결국 코지도 더는 못 참고 손가락 끝에 서리 뭉치를 모아 사신짱을 향해 쏘았다. NPC-koji(2)코지0,300||:(대충 기합 넣으면서 능력 쓰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()||AVG_amb_wilderness:하지만 그 거대한 눈보라도 다 예상했다는 듯, 사신짱은 꼬리로 손님들을 붙잡아 방패로 내세웠다. ()기다리던 손님A||:......!!! ()기다리던 손님B||:환불! 환—— ()기다리던 손님C||:사람 살려! 우오오—— ()||Stop_AVG_loop:비명을 질러대던 손님들은 순식간에 얼음 조각상이 되어버렸다. NPC-koji(2)코지0,300||:(대충 당황해서 언니 찾는 어린 얼음족 악마의 말.) Jashinchan(7)사신짱0,100||:조아쓰! 시간도 끌 만큼 끌었다!+36계 줄행랑이에욧!! ()||:그리고 사신짱은 혼자 쏜살같이 도망쳤다. Weaver(3)우로보로스||BGM_Empty:...... NZ75(4)NZ75||:저기... 유사 씨? 제 말 들어보세요... NPC-Yusakoji(1)유사||:...... NPC-Yusakoji(1)유사||GF_Halloween_Wind_loop:당신들... 한패였군요?+용서 못해... 용서 못해...! ()||BGM_Boss2%%code=CJ_snow%%:유사의 눈보라가 그녀의 주위를 감쌀 정도로 커졌다.+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, NZ75는 자신의 부품들이 얼어 삐걱이는 소리가 들렸다. NZ75(4)NZ75||:우로보로스... 나, 관절이 얼어붙은 거 같아... NZ75(4);Weaver(7)우로보로스||:그딴 말 할 시간 있으면 뛰기나 해라! NZ75(4)NZ75;Weaver(7)||:흐, 흩어져서 도망치자! 상대랑 거리가 너무 가까워! NZ75(4);Weaver(7)우로보로스||:안 돼! 넌 무슨 일이 있어도 나와 함께―― NZ75(4)NZ75||:난 괜찮으니까 걱정 말고 어서 가! 다시 만날 수 있어! ()||RunStep<黑屏1>:NZ75는 우로보로스에게 손을 흔들면서 다른 방향의 골목길로 꺾어 들어갔다.+물론, 우로보로스는 "제물"이 자신의 손아귀를 벗어나 사라지는 것을 두고볼 수 없었다.+그리고 그런 그들의 뒤를, 얼음의 악마 유사가 기모노 치맛자락을 들고 무서운 속도로 쫓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