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<黑屏2>408GF_21summer_avg_ReunionAVG_Thunder_Dry:......+전투가 끝나고, 폭우도 멎었다. HK416Mod(0)HK416||:화물 다 여기 있어. UMP9Mod(0)UMP9||:Schön! M4 SOPMOD IIMod(0)M4 SOPMOD II||:아앗! ()||:바로 그때, SOP2가 창고 밖을 가리키며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. AR15Mod(5)AR15||:M16... M4!? ()||:모두의 주목을 받으며, 그 익숙한 얼굴이 탐조등의 빛을 등지고 서서히 다가왔다. ()||ClothingUp:한쪽 옆구리에 M4를 낀 그녀는, 다른 옆구리의 탈옥수를 바닥에 털썩 던졌다. UMP45Mod(0)UMP45||:...... M16A1BOSS(2)M16A1||:처리했어. ()||:가장 먼저 UMP45와 시선이 마주친 M16A1은 인사하듯 가볍게 손을 흔들었지만...+UMP45는 못 본 척 고개를 홱 돌렸다.+물론 M16A1은 그걸 신경쓰지 않았고, 다시 고개를 돌려 가장 가까이 있는 지휘관을 바라봤다. ()지휘관||:...... ()||:그녀가 당당하게 창고에 나타났을 때부터 지휘관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.+할 말은 많았지만, 정작 얼굴을 마주보니 무어라 입을 열어야 할지 망설여졌다. M16A1BOSS(2)M16A1||:...다들 그게 무슨 표정이야. ()||:벙쪄 있는 모두를 보며, M16A1은 어깨를 으쓱하며 웃어 어색해진 분위기를 깼다. M16A1BOSS(5)M16A1||:내 얼굴에 뭐 묻었어? M4 SOPMOD IIMod(2)M4 SOPMOD II||:언니이이이이!!! ()||ClothingUp:어색함이 깨지는 그 순간, SOP2가 냅다 달려들었다.+물론 M16A1이 눈 하나 안 깜빡이고 피하는 바람에 SOP2만 바닥에 엎어졌다. M16A1BOSS(2)M16A1||:누가 이 잠자는 공주님부터 받아 줘, 당분간 안 일어날 거 같다. AR15Mod(8)AR15||:...아! ()||ClothingUp:엉거주춤 얼어붙었던 AR-15도 정신을 차리곤 헐레벌떡 다가가 기절한 M4A1을 안아 들었다. M16A1BOSS(2)M16A1||:엄청 허약해졌더라. 한동안은 그냥 재워둬. ()지휘관||:M16... ()||:그제서야 지휘관이 입을 열었다. 묻고 싶은 것이 잔뜩이었지만, 자꾸 목구멍 뒤로 넘어갔다. AR15Mod(5)AR15||:...... ()||:AR-15도 고개를 들어 M16A1의 얼굴을 보았다.+지금 그녀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AR-15는 대체 이 "맏언니"는 왜 항상 요 모양 요 꼴인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.+갈 때나 돌아올 때나, 도통 나무라기 힘든 타이밍을 귀신 같이 골랐다.+왜 자신들을, M4를 두고 갔을까?+그녀가 M4를 구해 온 순간, AR-15는 그렇게 따질 의지를 잃었다. AR15Mod(4)AR15||:...이 망할 년아. ()||:여전히 M4A1을 안아든 채인 AR-15는 뽀로퉁한 눈으로 그녀들의 맏언니를 노려봤다. RO635Mod(2)RO635||:...... ()||:한편, RO635도 M16A1에게서 눈을 떼질 못했다.+그녀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었다.+M16A1이 하필 이런 때에 돌아온 것이 이해되지 않았고, 당혹스럽고, 의심스럽고, 경계했다.+하지만 그 감정 모두, 그녀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 잊혀졌다.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. 지금 자신은 너무나도 기쁘고, 돌아온 그녀를 진심으로 환영했다. ()지휘관||:...어서 돌아와. M16A1BOSS(5)M16A1||:고마워. ()||:복잡한 눈빛에 M16A1은 온화한 미소로 답했다.+지휘관은 마치 2년 전의 그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. M16A1BOSS(3)M16A1||:...... ()||:그녀의 미소가 점차 쓴웃음으로 바뀌고 나서야 지휘관도 겨우 정신을 차렸다.+그녀의 새하얀 머릿결을 이렇게 다시 보니, 무척이나 눈에 띄고 위화감이 들었다. ()지휘관||:그때 이후로...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니? M16A1BOSS(5)M16A1||:묻지 말아 줘... 어차피 말할 만한 이야기도 아니니까. ()||:AR팀의 동생들에게 둘러싸인 채, M16A1은 지휘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. ()||ClothingUp:그리고, 지휘관의 어깨를 토닥였다. M16A1BOSS(5)M16A1||:수고 많았어, 지휘관. ()지휘관||:...... ()||:지휘관은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. ()지휘관||:잘 돌아왔어, M16. M16A1BOSS(2)M16A1||:...... ()||:지휘관이 양팔을 벌리자, M16A1은 다시 쓴웃음을 짓다 결국 지휘관의 품에 안겼다.+다만, 그 포옹은 짧게 끝났다. M16A1BOSS(5)M16A1||:솔직히... 나 이런 분위기 되게 어색하다? M4 SOPMOD IIMod(2)M4 SOPMOD II||:언니이이이!! 나도 나도오오오!! M16A1BOSS(2)M16A1||:으악, 기다려, SOP2, 너 무겁단 말이야... RO635Mod(2)RO635||:흑...! ()||:RO635도 더는 참지 못하고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. AR15Mod(5)AR15||:...... ()||:두 동료의 포옹을 본 AR-15은, 심호흡을 하면서 심리적 장벽을 뛰어넘으려는 듯했다. M16A1BOSS(5)M16A1||:엑... 너도? 너 그런 성격 아니잖―― 아 야 진짜 무겁다니까!? AR15Mod(8)AR15||:몰라, 알아서 버텨. M16A1BOSS(2)M16A1||:좀 봐 주――으아악! ()||:결국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나동그라지면서도 한데 뭉친 AR팀을 보며, 지휘관도 피식 웃었다.+묻고 싶은것이 산더미지만... 지휘관에겐, AR팀에겐, 당장의 재회의 기쁨이 무엇보다 소중했다. ()||:...... ()||<黑屏1>: ()||<黑屏2>9BGM_Empty:......+...... ()???||GF_21summer_avg_Demon:물건의 발이 묶였습니다.+"불꽃놀이"는 제때 가능합니까? ()||<黑屏1>: ()||<黑屏2>412:어두운 사무실 안. 남자는 피던 시가를 툭 털면서 진중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했다. NPC-Rudolf(1)오버슈타인0,-100||:물론이지.+더욱 눈부시게, 더욱 뜨겁게... 온 세상이 그 화려한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. ()???||:알겠습니다. ()||:통신을 마친 다음, 시가를 재떨이에 지져 불을 끄고 의자에서 일어난 오버슈타인은 등뒤의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.+베를린 절반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그곳에서, 밤하늘 아래에서 반짝이는 베를린의 야경을 조용히 감상했다. NPC-Rudolf(0)오버슈타인0,-100||:이곳은...+우리만의 것이어야 해. ()||:그는 중얼거리며, 오만한 눈빛을 어둠 속에 숨겼다. ()||:흡사, 성 깊숙이에서 도사리는 마왕처럼. ()||%%code=DoomsdayClock05%%wait=1%%: ()||<黑屏1>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