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<黑屏2>222GF_21summer_intro_DemonVariation:박살난 형광등이 흔들리며, 눈 따갑게 환한 빛으로 모두의 얼굴에 절망적인 그늘을 드리웠다.+마찬가지로, 반대편에서도 흔들리는 등불은 다가오는 패러데우스의 그림자를 바닥에 드리웠다. UMP45Mod(0)UMP45||:지휘관, 우리가 엄호할 테니까 AR팀이랑 함께 퇴각해.+AR팀은 백업 못해도 우리는 가능하단 거 잊지는 않았지?+참, 그러는 김에 데레한테 우리 업그레이드 비용 외상 좀 갚아 줘. 한참을 안 갚았거든. ()||AVG_weapon_reload:UMP45는 마지막 탄창으로 재장전하며, 지휘관과 AR팀에게 먼저 가라 눈짓했다. ()지휘관||:안 돼. 그럴 수 없는 건 물론이고, 퇴각해도 어차피 멀리 못 가. RO635Mod(0)RO635||:AR-15, 아직 괜찮아? ()||:지휘관도 우려하는 눈빛으로 AR팀을 살폈다. AR-15는 지휘관을 구하려다 다리에 총을 맞아 거동이 어려워졌다.+RO635와 SOP2는 아직 싸울 수 있다는 표정이었지만, 체력 소모가 심한 것이 역력했다. NytoIsomer(9)댄들라이||:절 보셔도 무리입니다. 저도 짐덩이가 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나, 이 소체를 빌려 쓴 "사용자"가 에너지를 남김없이 써버리고 갔거든요. ()지휘관||:...... UMP45Mod(0)UMP45||:어서 가래도? 빨리 안 가면 우리 모두 여기서 죽고 말아. ()||Gunfight:타타탕!+UMP45의 지시에, 404 소대는 AR팀의 앞에 나서 접근하는 적들을 요격했다. HK416Mod(0)HK416||:G11 넌 또 뭐해!? G11Mod(0)G11||:우윽... 적들이 버그처럼... 우웨엑... UMP9Mod(4)UMP9||:G11!! ()||:끝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연산력이 한계에 달해, G11은 당장에라도 눈을 까뒤집고 다운될 것처럼 보였다. HK416Mod(0)HK416||:왜 꼭 이런 상황에 나사가 빠지냐고! 9, 엄호! UMP9Mod(4)UMP9||:응! ()||Gunfight:타타타탕——!+UMP9의 엄호 사격을 받으며 HK416이 무사히 G11을 회수했지만, 이 때문에 이미 위태롭던 제압 사격의 화력이 더욱 약해졌다. M4 SOPMOD IIMod(3)M4 SOPMOD II||:덤벼! 다 나한테 덤비라고! RO635Mod(0)RO635||:막 나서지 마, SOP2! ()||:총탄이 SOP2의 기계팔을 스치며 불꽃을 튀겼다. 짐승처럼 날뛰던 SOP2도 이어지는 전투에 회피 능력이 크게 저하된 것이었다. UMP45Mod(0)UMP45||:꾸물거리지 말고 빨리가! ()지휘관||:너희도 같이 간다! 벽을 폭파해서 구멍을 뚫어! RO635Mod(0)RO635||:네!? 이렇게 좁은 밀폐 공간에서 폭약을 터뜨렸다간 지휘관님이...! ()지휘관||:시키는대로 해! RO635Mod(0)RO635||:...네! ()||Gunfight:타타탕――!!+404 소대의 엄호를 받으면서, RO635는 폭약을 있는대로 모아 창고의 벽에 설치했다. RO635Mod(0)RO635||:지휘관님, 준비됐습니다! AR15Mod(0)AR15||:모두 지휘관을 감싸! ()||:녹초가 된 인형들이 지휘관을 감싸, 폭발의 충격을 최대한 막아내려 했다.+한편, 고통도 피로도 모르는 패러데우스도 지휘관을 향해 몰려왔다. UMP45Mod(0)UMP45||:정말이지... 지휘관은 모험을 안 하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구나. ()지휘관||:하하하, 그러게 말이다...+RO, 셋 세고 터뜨린다. RO635Mod(0)RO635||:라저! ()지휘관||:셋—— ()||:HK416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G11을 슬쩍 자기 뒤로 밀었고, UMP45도 조용히 소대 앞에 섰다. ()지휘관||:둘—— ()||:RO635는 AR-15와 SOP2를 감쌌고, 댄들라이는 슬그머니 지휘관의 뒤에 숨었다.+길게 심호흡하며, 지휘관은 마지막 숫자를 세려 했다.+금지된 마법의 마지막 주문을 외우듯이. ()지휘관||:ㅎ―― ()||AVG_Explo_DistanceBGM_Empty<火花>:콰앙——!!+폭발이 창고의 천장을 뒤흔들었다. ()지휘관||:RO!? 나 아직―― RO635Mod(0)RO635||:저 아닌데요...?! ()||<黑屏1>:지휘관이 RO635에게 고개를 돌렸지만, 그녀도 마찬가지로 당황하는 얼굴이었다.+새벽의 서광 같은 빛이, 정확하게 뜯겨 나간 창고 벽의 구멍에서 새어들어왔다. ()에이전트||<黑屏2>41610256:시간 맞춰 도착했나 보군요. ()||:그리고 그 구멍 너머로, 화물칸이 활짝 열린 비행기를 배경으로 중화기를 든 검은 소녀들이 나타났다. ()에이전트||:주인님, 청소에 방해되니 비켜 주시겠사옵니까? ()게이저||:사선을 가리지 마라. ()지휘관||:너희들...! ()RO635||:철혈?! ()AR15||:타이밍 한번 끝내주네. ()M4 SOPMOD II||:우와아... 쟤네가 저렇게 멋졌던가? ()||Gunfight:투두두두――+드론 무리가 지휘관 일행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 적들을 덮쳤다. ()스케어크로우 ||:호오, 중장갑이라. 게이저, 알케미스트, 앞장서세요. 저는 확인 사살을 맡겠습니다. ()알케미스트||:기꺼이♪ ()엑스큐셔너||:캬하하핫, 정말 간만에 실컷 날뛰어보는구나! ()||:엑스큐셔너가 묵직한 대검을 어깨에 지고 높이 뛰어올라, 패러데우스의 진형 한가운데에 내리쳤다. ()M4 SOPMOD II||<黑屏1>:좋았어, 그럼 나도 질 수――+어어? 야! 내것도 남겨 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