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85<黑屏2>10220:신소련 안전국, 선진 훈련 기지. ()||:기지 내에 위치한 상황실.+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네모난 모니터들이 그 화면의 빛만으로 방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.+모니터들은 각기 다른 카메라의 화면을 비췄고, 그 화면들 속에는 각기 다른 전술팀들이 치열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보였다. ()감시인원A||AVG_21Winter_Click_Keyboard:A-12팀, 목표와 교전 발생. 화력 등급 설정, 안정적.+교전비 28%, 인원 손실 1. 임무 실패 확률, 현재 41%. ()||AVG_21Winter_Error:삐이――+그때, 모니터 하나가 눈이 아프도록 붉은 빛을 발했다. ()감시인원B||AVG_21Winter_Click_Keyboard:C-07팀, 함정 조우. 신호 소멸.+인원 손실 4, 임무 속행 불가함을 확인.+구조팀 파견합니다. ()||AVG_21Winter_Error:삐이―― ()감시인원A||:A-02팀, 화망에 구멍 발생. 인원 손실률 상승 중. ()||AVG_21Winter_Error:삐이―― ()||AVG_21Winter_Error:삐이――+하얗던 모니터들이 하나둘씩 경고로 붉게 빛나기 시작했고, 삽시간에 그 수가 불어나자 감시인원들도 술렁였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...... ()||:방 중앙에서 서 있던 감독관은 점점 더 빨갛게 물들어 가는 모니터들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벌써 한계인가... ()||:그의 말을 듣지 못한 듯, 뒤편의 한쪽 구석에 서 있는 남성은 눈앞의 프로젝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. ()???||:...B 구역 3번 모니터는 어느 팀이지? NPC-Soldier(0)감독관||:...... ()||ClothingUp:그 말을 들은 감독관은 해당 모니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..."Я" 분대입니다, 장관님. ()||AVG_21Winter_Error:두 사람이 대화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, 새하얗던 모니터의 벽은 산사태처럼 붉게 물들어 갔다. ()감시인원A||AVG_21Winter_Click_Keyboard:A-04팀, 전멸을 확인. 구조팀 파견합니다. ()감시인원B||:C-01팀, 전멸을 확인. 구조팀 파견합니다. ()감시인원C||:B-06팀―― NPC-Soldier(0)감독관||:...... ()||:처참한 상황이 계속되자, 감독관도 긴장감을 못 버티고 뒤에 있는 "장관"의 얼굴을 흘깃 살폈다. ()||AVG_footsteps_woodfloor:하지만 그 남자는 눈치채지 못한 건지 모르는 척하는 건지, 별다른 반응 없이 천천히 그늘에서 나와 감독관 옆에 나란히 섰다. ()???||Stop_AVG_loop:B-03 화면 메인에 띄워. NPC-Soldier(0)감독관||:예...+...아직 버티고 있는 팀이 더 있습니다만, 안 보시겠습니까? NPC-Soldier(0)???<同时置暗>||:금방 알게 되겠지. NPC-Soldier(0)감독관||:...... ()||AVG_21Winter_Click_Keyboard:감독관이 가볍게 한숨을 쉬곤 옆의 감시인원에게 눈치를 보내자, 그는 서둘러 콘솔을 조작해 구석의 모니터 한 켠만 차지하고 있던 화면을 벽면 전체로 확대했다.+때마침 화면에는 한 인형의 얼굴이 정면으로 비치고 있었다. ()???||:저건 누구지? NPC-Soldier(0)감독관||:"Я" 교관입니다. ()???||:.....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73BGM_Empty:선진 훈련부대 기지, 8번 훈련장. OC44(0)Ots44||10213:보고합니다 교관! 적외선 설비와 중력 발생 장치 포착했습니다!+반경 범위 내는 별다른 이상 무, 돌입할까요? AR18(6)"Я" 교관0,70||:아니, ETO-10242064112021 방안을 실행한다. A545(0)A545||:라저. ()||:확실한 지시를 받자, 인형들의 얼굴에서 불안감과 긴장감이 사라졌다. OTs39(0)Ots39||AVG_keyboardtype_sci:자기 유도 장치 배치 중. A545(0)A545||AVG_Power_Down:...장치가 작동을 멈췄어. 어쩌지? AR18(6)"Я" 교관0,70||:3번 예비안. A545(0)A545||:라저. 내시경. OC44(0)Ots44||:넵! ()||%%type_id=2%%duration=3%%delay=0.1%%range=6AVG_Team_Running:지시를 받는 대원들은 신속히 대열을 전개하고, 질서정연하게 각자의 역할에 맞추어 행동했다.+숨겨진 함정을 찾아 신중히 해체하고,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획하고, 불필요한 교전을 회피했다.+누구라도 이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"완벽하다"라고 평가할 터였다.+하지만... ()||<黑点1>: ()||85<黑点2>:상황실. ()감시인원A||:B-03팀, 목표 지점에 도달을 확인.+훈련 종료합니다. ()감시인원B||AVG_21Winter_Click_Keyboard:테스트에 참여한 35개 팀의 훈련 결과 확정되었습니다.+...목표 달성 팀, B-03팀 1개뿐.+전투 손실 무, 함정 탐지율 91.7%, 교전 회피율 57.2%.+화력 제압 평가도... ()||ClothingUp:감독관은 몸을 틀어 여전히 옆에 서 있는 남성의 안색을 살폈다.+도저히 좋다고 할 수 없는 성적이었지만, 이는 결코 인형들의 실력 탓이 아니었다. ()???||:...... ()||AVG_footsteps_woodfloor:그런데, 남자는 감독관의 무언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제어콘솔로 다가갔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Stop_AVG_loop:――?! ()||AVG_Shield_Startup:그리고 주저 없이 이미 종료된 훈련 프로그램을 재가동시키는 것에, 감독관은 경악했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장관님!+훈련은 끝났습니다! ()???||:천만에. ()||:훈련을 통과한 대원들에게 둘러싸인 저 "Я"을 향해, 그는 총의 조준경을 겨누듯 말없이 시선을 화면에 고정했다. ()||<黑点1>: A545(0)A545||<黑点2>73AVG_keyboardtype_sci:안전 신호 확인.+임무 완료. OC44(0)Ots44||:드디어 끝났다... 이번 훈련 너무 어렵지 않았어요? A545(0)A545||:우리가 고려할 사항은 아니야.+그렇지, 교관? OTs39(0)Ots39||:하지만 최근 들어 훈련의 강도가 격심해진 건 사실이야... 한동안 쉴 수 있으면 좋겠는데. AR18(6)"Я" 교관0,70||:...잡담은 그만.+임무 디브리핑 확인하고 복귀 준비한다. A545(0)A545||:라저. ()||AVG_tele_connect:A545는 훈련용 태블릿을 켜 자신들의 결과 데이터를 확인하려 했다. A545(0)A545||:......응?+디브리핑이 안 왔는데? AR18(6)"Я" 교관0,70||:......? OC44(0)Ots44||BGM_Empty:——전자 침입이다! 교관 조심해요! AR18(6)"Я" 교관0,70||Alarm10194:――!! ()||AVG_whitenoise<震屏3>AVG_Punch_Hit:전혀 예기치 못한 습격에 Ots-44가 소리쳤지만, 모두가 알아차렸을 땐 공격이 이미 "Я" 교관에게 명중한 뒤였다. OTs39(0)Ots39||:교관!+제기랄, 교관이 당했어! 마인드맵이 붕괴될―― A545(0)A545||:저건 교관이 알아서 할 테니 우리 상황에나 집중해!+겨우 저게 다가 아닐 거야! OC44(0)Ots44||Select:열원 다수 접근 중...! 매복이다! 진형 전개! ()||:...... ()||<黑点1>: NPC-Soldier(0)감독관||85<黑点2>:장관님...? NPC-Soldier(0)???<同时置暗>||:불만 있나? NPC-Soldier(0)감독관||:아아뇨, 당연히 없습니다만...+그저... 안전 구역에서 공격한 선례가 없어서... NPC-Soldier(0)???<同时置暗>||:전장에 안전한 구역이란 없다.+완전히 예상을 벗어난 긴급 상황에서 저들이 어떡할지 확인하고 싶은 거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하지만...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? NPC-Soldier(0)???<同时置暗>||:그건 내가 판단한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예... 실례했습니다. ()감시인원||BGM_Empty:저걸 보십쇼! ()||GF_2022_Summer_Battle_3:감시인원 한 명이 놀라 소리치자, 두 사람은 다시 모니터에 집중했다. ()???||:......! ()||:화면에 보이는 광경이 조금 뜻밖이라는 듯, 남자의 눈썹이 미세하게 씰룩였다. NPC-Soldier(0)감독관||:"Я" 교관... ()||<黑点1>: ()||<黑点2>73Gunfight:사방팔방에서 몰려든 훈련용 로봇들이 나머지 분대원들을 몰아붙여 갔다. AR18(6)"Я" 교관?0,70||:...... ()||:그런데 그때, 분명 정지했을 터였던 바닥의 "소체"가 움찔했다. ()||AVG_Grey_Hand_Mech:처처척——+아주 미세한 움직임이었음에도, 주위를 경계하던 로봇 3기가 동시에 몸을 돌렸다. ()||%%type_id=2%%duration=4%%delay=0.1%%range=8AVG_The_Division_Machine_Gun_Tower_Shooting:타타타탕!!+막 식었던 총열이 다시 회전하며 불꽃과 총탄을 내뿜었지만... AR18(6)"Я" 교관?0,70||:...상황 타입 3인가. ()||AVG_Door_Hit<震屏3>:"Я" 교관이 먼저 가장 한 기를 걷어차면서 총구의 방향을 틀어, 다른 한 기를 벌집으로 만들었다. ()||<震屏3>AVG_rifle_finalshot_h:퍼엉!+그리고 넘어진 벌집이 된 "동료"가 덮쳐 쓰러진 마지막 한 기는, 채 다시 몸을 일으키기도 전에 빠르게 접근한 "Я" 교관의 주먹 한 방에 코어가 파괴되었다. ()||AVG_21Winter_Error:삐이이―― ()||Select:여전히 시끄럽게 울리는 경보음을 무시하며, "Я" 교관은 바닥에 떨어뜨린 무기를 주웠다. AR18(6)"Я" 교관?0,70||:불려 나오면 꼭 이딴 상황이라니까... ()||RunStep%%type_id=2%%duration=2%%delay=0.1%%range=8:감시 설비에겐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낮게 중얼댄 그녀는 닫히기 일보직전인 문을 향해 몸을 던졌다. ()||:...... ()||<黑点1>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