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<黑屏2>356:모스크바, 암시장의 한 은밀한 작은 방. ()||GF_Swim_Marnie:캐서린은 나른하게 소파 위에 드러누워, 큄비에게 물건 정리를 시키며 마인드맵 백업을 준비했다. NPC-Scalper(0)캐서린||:...대충 이거면 되겠지. NPC-Scalper(0);NPC-Quimby(0)0,300큄비||:힘들다 힘들어! 예전에 콜트 익스프레스 탈 땐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간 적 없었잖아! NPC-Scalper(0)캐서린;NPC-Quimby(0)0,300||:네가 뭘 안다고, 이번엔 중요한 임무가 걸려 있단 말이야. NPC-Scalper(0);NPC-Quimby(0)0,300큄비||:그렇게 바쁜 와중에 손님 예약을 더 잡아? 그럴 시간은 있고? NPC-Scalper(0)캐서린;NPC-Quimby(0)0,300||:같은 시간에 돈을 따블로 벌 수 있으니까. 게다가—— NPC-Scalper(0);NPC-Quimby(0)0,300<同时置暗>||:캐서린이 욕심 가득한 웃음을 지었다. NPC-Scalper(0)캐서린||:내가 좀 보니까, 그 녀석 소체가 꽤 좋더라... ()||AVG_Knock:똑, 똑똑, 똑.+약속한 노크 방식이었다. NPC-Quimby(0)0,300큄비||:자, 손님 왔어. NPC-Scalper(0)캐서린||:좋아. 큄비, 플랜 B로 간다. ()||AVG_BaseDoor_Close:캐서린은 벽에 붙어 버튼을 눌렀다. 그러자 벽면이 천천히 180도 회전하여 캐서린을 반대편 방으로 데려갔다.+캐서린이 사라진 후 큄비가 문을 열었다. NPC-Quimby(0)0,300큄비||AVG_Door_Open_Close:어서 오세요 (*^▽^*) 소중한 고객님!+저는 데킬라 미니바의 큄비라고 합니다.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약속드리겠습니다! NPC-Quimby(0)0,300;Erma(6)엘마||:...계약한 대로 콜트 익스프레스 표 한 장 주세요. NPC-Quimby(0)0,300큄비;Erma(6)||:알겠습니다, 고객님. 여기에 정보를 작성해주세요. Erma(6)엘마||:...... ()||AVG_20Winter_Drink_Tea:엘마는 상대가 차를 내오는 틈을 타 이 그리 넓지 않은 방을 살펴보았다.+넓이는 대략 20제곱미터쯤, 구석에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 있어 안 그래도 빠듯한 공간을 더 비좁게 만들었다.+잡동사니 중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인형의 교체 부품들, 주로 냉각 장치가 보였고, 암호화된 거래 기록 파일들도 있었다. Erma(4)엘마||:암시장을 운영하는 데 이렇게 높은 연산력이 필요한가? 냉각장치가 저렇게 많으면 난 300년은 쓸 수 있겠어... NPC-Quimby(0)0,300큄비||:자, 고객님! (*^▽^*) 차 한 잔 어떠신가요?+서명 다 하셨으면 확인할게요, 여기 주문하신 탑승권입니다. ()||AVG_File_Put:큄비는 꽁꽁 포장된 우편 봉투를 꺼내 엘마에게 넘겼다. NPC-Quimby(0)0,300큄비||:이제 잔금을 지불해 주세요. Erma(6)엘마||:...... ()||AVG_20Winter_Book:엘마는 봉투를 뜯어 탑승권의 내역을 확인했다. Erma(5)엘마||:잔금은... 제가 이 표로 콜트 익스프레스에 정말 탈 수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지불하겠어요. NPC-Quimby(0)0,300큄비||:그건 안 돼요, 고객님... ()||ClothingUp:엘마는 탑승권을 봉투에 도로 넣고 탁상에 내려놓았다. Erma(6)엘마||:안 된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겠어요.+표 파는 곳이 여기만 있는 게 아니니까.... ()||AVG_doorknock_woodBGM_Empty:쿵쿵쿵——+큄비는 캐서린이 벽을 두드려 보낸 신호를 받고 미소를 유지한 채 말을 이었다. NPC-Quimby(0)0,300큄비||:소중한 고객님, 이에 관해선 저희 부점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. ()||AVG_BaseDoor_CloseGF_EV9_Story:큄비가 벽의 스위치를 누르자, 말끔한 벽면이 180도 뒤집히더니 엘마 앞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. Erma(7)엘마||:...어?! NPC-Scalper(3)캐서린||:캐서린이야. ()||:차가운 표정의 여자가 의자에서 일어나 엘마를 위아래로 훑어봤다. Erma(6)엘마||:안녕하세요... NPC-Scalper(3)캐서린;Erma(6)||:먼저 이거 하나는 말해둘게.+콜트 익스프레스의 표는 여기서만 팔아. NPC-Scalper(3);Erma(6)엘마||:...... NPC-Scalper(3)캐서린;Erma(6)||:다음, 콜트 익스프레스 표는 단품이야. 미래호 탑승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해.+세트로 팔아달라고 했었지? 문맹이 아니라면 홈페이지 한번 찾아봐. 미래호 탑승권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. NPC-Scalper(3);Erma(6)엘마||:...... NPC-Scalper(3)캐서린;Erma(6)||:마지막으로, 우린 외상을 일절 안 받아. NPC-Scalper(3);Erma(6)<同时置暗>||AVG_Cloak_Whoosh:캐서린은 쌀쌀맞게 설명을 잔뜩 늘어놓고, 다시 푹신푹신한 소파에 앉았다. NPC-Scalper(3);Erma(4)엘마||:몇 가지 물어볼게요... NPC-Scalper(3)캐서린;Erma(4)||:말해. NPC-Scalper(3);Erma(4)엘마||:왜 콜트 익스프레스를 타는 데 표가 두 장 필요하죠? NPC-Scalper(3)캐서린||:아주 수준 낮은 질문이네... 큄비. NPC-Quimby(0)0,300큄비||:설명 드릴게요, 고객님~+콜트 익스프레스는 열차의 이름이 아닌 인형에게만 개방하는 암시장의 이름입니다.+하지만 이 시장은 대륙간 열차 "미래호"에서만 열리기 때문에 먼저 "미래호"에 타셔야만 콜트 익스프레스에 들어가실 수 있어요. Erma(6)엘마||:알겠어요...+질문 더 있어요. ()||AVG_File_Put:엘마는 우편 봉투를 툭 두드렸다. Erma(4)엘마||:여기 안에 있는 건 열차표가 아니잖아요.+이건 재머 장치예요.+재머를 열차표로 위장해서 대체 뭘 파는 거죠? NPC-Scalper(3)캐서린||:...... NPC-Scalper(3)<同时置暗>||:캐서린의 눈이 가늘어졌다. NPC-Scalper(3)캐서린||:똑똑한 손님은 질색이야.+하지만 지가 똑똑한 줄 아는 손님은 더 밥맛이지. Erma(4)엘마||:제 질문에 대답할 생각이 없나 보네요. ()||AVG_Cloak_Whoosh:캐서린은 소파에서 일어나 탁상의 봉투를 다시 집었다. NPC-Scalper(3)캐서린||:콜트 익스프레스에 탄 다음에 돈을 마저 내도 좋아. 대신 나도 조건이 있어.+잔금은 1.5배로 받겠어.+그리고 내가 직접 널 데리고 열차에 타도록 하지. Erma(5)엘마||:...좋아요. ()||ClothingUp:캐서린은 봉투를 엘마에게 건넸다. 엘마는 바로 그곳을 떠났다. ()||AVG_20Winter_Door_CloseBGM_Empty:덜컥.+방 안엔 다시 큄비와 캐서린만 남았다. NPC-Quimby(0)0,300큄비||GF_Swim_Marnie:캐서린 부점장, 언제부터 그렇게 냉철 컨셉을 잡았대? NPC-Scalper(3)캐서린;NPC-Quimby(0)0,300||:고객마다 대처법이 다른 거지.+방금 걔는 딱 보면 햇병아리야,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. 그런 타입은 권위적인 자세로 대응해야 돼. NPC-Scalper(3);NPC-Quimby(0)0,300큄비||:그럴싸하네. NPC-Scalper(0)캐서린||:걔 소체 말이야, 매기한테 어울릴까? ()||:큄비는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았다. Erma(5)매기||<边框>2:우리 가게는 외상 안 받아. NPC-Quimby(0)0,300큄비||:반전미는 확실하겠다. NPC-Scalper(0)캐서린||:매기의 소체는 이미 한계야. 사실 이번 건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도 조마조마해.+그리고 난 항상 녀석을 올려다봐야 하니까 목 관절이 심하게 마모됐다고.+쬐끄만한 소체로 바꾸면 언제 뻗어도 업고 가기 쉬울 거고 말이야. ()||:캐서린의 음흉한 웃음소리와 함께, 완벽한 미래의 구상이 제멋대로 펼쳐졌다... ()||<黑屏1>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