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9BGM_DangerBattlefield:......한 시간 전, AR팀이 위치하고 있는 참호 속. SOPII(3)M4 SOPMOD II||Gunfight:저지...... 드디어 나타나셨구만! BossJustice(0)저지||:난 너 같은 거 보러 온 게 아냐. M4A1은 어디 있냐? SOPII(3)M4 SOPMOD II||:M4의 마인드맵을 공격하고 있는 게 너희지! M4를 찾을 생각은 하지도 마! BossJustice(0)저지||:인형의 마인드맵을 추출해 그것의 가치를 잰다라......+......그런 짓은 별로 하고 싶지는 않다만, 그것도 재판관의 일 중 하나니까 필요할 때는 해야겠지. Carcano1938(0)시노||Battlefield:돌격해 들어오는 건 매우 쉬울지도 모르죠, 철혈의 재판관 씨. Carcano1891(0)카노||:그렇지만, 지금 외곽에서 몰려오는 지휘관님의 제대를 당신의 후방 부대로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! BossJustice(0)저지||Gunfight:난 후방이 어떻게 되든 관심 없어. 지금은 그저 너희들을 심판할 뿐이야. SOPII(3)M4 SOPMOD II||:M4A1을 잡는다고 해도 너는 여기서 살아서 나가진 못할 거라고!+게다가 군부대가 곧 엘더 브레인을 잡을 텐데 넌 걱정도 안 되는 거냐! BossJustice(0)저지||: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군, SOPII.+M4A1과 그렇게나 오랫동안 지냈으면서도 불구하고 넌 그녀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아무것도 몰라. SOPII(3)M4 SOPMOD II||Battlefield:M4가 얼마나 중요하든지 간에 M4는 내 동료이자 가족이야! 그거면 충분해! BossJustice(0)저지||:그렇다면 M4를 위해 싸우다 죽어라! ()||:......철혈의 선두 부대가 돌격해왔다. Carcano1891(0)카노||Gunfight:시노! 그쪽은 아직 버틸만해 ?! Carcano1938(0)시노||:이 정도는 가뿐하죠. 아직 한 번 정도는 더 막을 수 있어요. SOPII(3)M4 SOPMOD II||Battlefield:지금 누가 봐도 다친 거잖아, 시노 씨! 빨리 엄호물을 찾아 몸을 숨기라고! Carcano1891(0)카노||:여러분 방어선을 좁히세요! 제가 있는 곳으로 집합하는 겁니다! ()||:......생존해 있는 인형들이 모두 모여서 화력을 집중해 철혈의 공격을 막고 있다. Carcano1891(0)카노||:시노 넌 좀 쉬면서 우리 구조 요청에 응답이 있는지 확인해줘. Carcano1938(0)시노||Gunfight:.....아직 대답은 없지만 알려드릴 만한 정보는 있네요.+군부대의 신호 하나가 저희를 향해서 접근하고 있어요. 강도는 확실하지 않네요. Carcano1891(0)카노||Battlefield:군에서 보낸 지원 부대일까?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연결이 안 됐는데 말야. Carcano1938(0)시노||:지금도 연결은 되지 않고 있어요. 지원 부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전 신경 쓰지 않아요.+어쩌면 군은 불쌍한 그리폰 인형들을 도울 생각이 없나 보네요. Carcano1891(0)카노||Gunfight:그래도 아군은 아군이니까 계속해서 구조 신호를 내보내!+주목! 지금 저희에게 승산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! 지휘관님도 서둘러 오고 계시니 조금만 더 버티는 겁니다! SOPII(3)M4 SOPMOD II||BGM_Empty:카노, 시노......+말려들게 해버려서 정말 미안. Carcano1891(0)카노||:하하하, 저희로선 영광이죠! Carcano1938(0)시노||:전 그런 말 한 적 없는데요. Carcano1891(0)카노||:에이, 시노. 네가 그 "소식"을 나한테 알려줘서 온 거잖아. Carcano1938(0)시노||:그건 언니만 왔었으면 해서죠. SOPII(3)M4 SOPMOD II||:무슨 소리 하는 거야? 소식이라니? Carcano1891(0)카노||BGM_Wake:XM3가 알려준 소식이죠.+XM3랑 저희는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거든요. 그런데 아까 전에 M4A1 씨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에 궤멸당해버린 모양이더군요...... Carcano1938(0)시노||:매우 값진 첫 죽음, 정말 부러워요. Carcano1891(0)카노||:다행히 XM3의 클라우드 마인드맵이 그렇게 심하게 손상된 건 아닌 모양이라서 말이죠.+XM3가 아직 M4A1이 기억난다면서 몇 마디 좀 전해달라고 부탁받았어요. SOPII(3)M4 SOPMOD II||:무슨 말을? Carcano1891(0)카노||:미안하다고 전해달라더군요.+자기가 그렇게 빨리 죽을 줄 알았다면 말을 좀 더 곱게 했을 거라면서 말이죠. Carcano1938(0)시노||:이른바, 마음의 문을 조금은 열었다는 거죠. Carcano1891(0)카노||:걔가 지금 아직 수복 캡슐에 누워있어서 속마음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할 수밖에 없었거든요. Carcano1938(0)시노||:오해하지 마세요, 지휘관님이 시켜서 온 거니까. Carcano1891(0)카노||:그래도 저희 스스로 지원해서 왔죠. Carcano1938(0)시노||:이렇게나 참혹한 전장이라니, 절로 눈물이 나와버리네요. Carcano1891(0)카노||:잠깐, 네 눈물은 아파서 나오는 거잖아! 그런 걸로 억지 부리지 말라고! SOPII(3)M4 SOPMOD II||:하지만 여긴 전장이야. 너희들이 그 한마디를 전하려고 여기로 뛰어들어왔다니, 너무 열심인 거 아니야? Carcano1891(0)카노||:바로 이곳이 전장이기 때문이죠.+AR팀도, 저랑 시노도 그리고 다른 인형들도, 저희는 서로 간의 마인드맵 안에서밖에 살아갈 수 없잖아요.+우리끼리 서로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또 누가 우리를 기억해주겠어요? SOPII(3)M4 SOPMOD II||<黑屏1>:...... M16A1()M16A1||<黑屏2>9:네가 전에 나한테 물어봤었지. 어째서 우리는 작전 도구인 주제에 감정 모듈이 달려있는 거냐고.+중요한 점은, 감정 그 자체가 결함이란 거야. 인형이든 인간이든 우리는 모두 불량품이야. RO635()RO635||:난 잘 모르겠어...... 하지만 감정 모듈은 인간들이 우리에게 부여해준 거야.+그 누구도 자신의 상품에 일부러 결함품이라는 딱지를 달고 싶어 하지는 않잖아?+그러니...... 분명히 어떤 의미가 있을 거야. AR-15()AR-15||<黑屏1>:지금 하는 건,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.+서둘러, SOPII, 당장 이 차단망을 벗어나.+M4가 널 기다리고 있어, 그녀를 잘 지켜줘, 부탁할게...... Carcano1891(0)카노||<黑屏2>99:SOPII, 감정을 꽤나 참지 않았어요?+그걸 단숨에 쏟아내세요! 이 전투를 즐기는 겁니다! Carcano1938(0)시노||:그리고 이 죽음을 즐기도록 하죠. ()||<黑屏1>BGM_Empty:...... SOPII(0)M4 SOPMOD II||<黑屏29>BGM_War:지휘관...... 지휘관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.+우리도 목숨을 걸고 살아남을 거야. M4A1을 지키기 위해서, 그리고 살아서 지휘관과 다시 한번 보기 위해서...+그러니까 부디 오늘의 나를 기억해줘! 여기서 살아남든 죽든 간에, 지금 이 마지막 순간에 난 매우 만족하니까...+지휘관이랑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. 어떤 방식으로라도 좋으니 부디 오늘의 우리를 영원히 기억해줘... BossJustice(0)저지<通讯框>||:아직도 포기하지 않는 거냐? 너희들은 이제 얼마 버티지 못해! Carcano1891(0)카노||: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지는 상관없습니다! 우리는 마지막 순간이 올 때까지 버티고 또 버틸 테니! Carcano1938(0)시노||:언니, 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, 난 지금 정말로 즐겁다고 말하고 싶어요. Carcano1891(0)카노||:이번에는 거짓말 아니지? Carcano1938(0)시노||:그건 언니가 더 잘 알 테죠? Carcano1891(0)카노||:헤헤헤, 마지막 순간에 너하고 좀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.+그리폰의 여러분,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는 되었습니까?+Alla vittoria──(승리하라──) Carcano1938(0)시노||:Alla gloria militar!(전사에게 영광을!) SOPII(3)M4 SOPMOD II||<黑点1>:모두 다 모였지?+철혈 여러분... 지금부터, 내 점심 식사 시간이거든.+그럼, 모조리 먹어치워 주겠어─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