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PC-Havel(0)하벨||96:하하핫, 내 자네가 막 입사했을 무렵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재라 느꼈지.+뭘 그런 표정 짓고 그러나? 자네 같은 비범한 젊은이를 내가 전부터 눈여겨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나 보구먼?+아주 큰 오산이야, 이 사람아. 어떤 일은 지위나 신분이 전혀 상관없기도 하단 거 모르나?+세상 어느 누가 귀중한 보물을 뉘신지도 모를 놈한테 맡기겠나.+특히, 언젠가 빛을 발할 보물은 그걸 잘 간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한테 맡겨야 하는 법이지.+오래 걸리는 판에서 승기를 잡으려면, 당장의 실력보단 잠재력을 봐야 한다네. NPC-Havel(0)하벨||<黑屏1>:어이쿠, 말이 좀 길어졌군. 아무튼 축하하는 의미에서, 저녁에 크루거도 불러다 한잔하세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