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黑屏1>BGM_Empty:
()||<黑屏2>1GF_Memorial:본거지의 건물 근처의 우거진 숲.+만신창이가 된 NTW-20은 바이크 옆에 쓰러졌다.
NTW20(0)NTW-20||:지휘관에게서... 메일...?+연락이 안 되니 메일을 보낸 건가? 마침 지원을 요청할 참이었으니...+일단, 내 상태부터 점검해 보자.
()시스템||:소체 상태 점검 시작...+왼팔 소실, 복부 총상 2곳...+기능 저하와 에너지 소모가 심각하여, 절전 모드로 전환합니다. 이하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됩니다...
NTW20(0)NTW-20||:손상이 심각해...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.+하지만, 나보다도 저 녀석들이 그때까지 무사할지...
()||:NTW-20의 표정이 어두워졌다.
NTW20(0)NTW-20||:왜 날 신경 써서...+왜 굳이 날 따라와서...
()||:NTW-20의 손에 뭔가 끈적한 것이 묻었다.
NTW20(0)NTW-20||:윽... 이건 뭐지?
()||:행낭 안을 뒤적여 보니, 터져 버린 메이플 시럽 샐러드였다.
NTW20(0)NTW-20||<黑点1>:......
PTRD(0)PTRD||<黑点2>167<边框>2边框>:네가 혼자 이탈하는 건... 이 시럽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는 방울토마토 같은 짓이야.+시럽을 뿌리쳤다고 생각하겠지만, 사실은 뒤에 시럽을 잔뜩 흘리면서 가는 거지.+흘린 시럽을 따라가면 바로 찾아낼 수 있어.
PTRD(0)PTRD||<黑点1><边框>2边框>:NTW, 시럽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겠어?
NTW20(0)NTW-20||<黑点2>1:메이플 시럽을 따라왔다는 건가...
()||:NTW-20가 허리에 찬 인간 경보기가 갑자기 진동했다. 하지만 3초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잠잠해졌다.
NTW20(0)NTW-20||<黑点1>:TEC9...
NTW20(0)NTW-20||<黑点2>187<边框>2边框>:왜 그렇게 인간을 무서워해? 지휘관도 인간이잖아.
TEC9(0)TEC-9||<边框>2边框>:"불쾌한 골짜기 현상"이란 거 알지? 보통은 인간이 느끼지만, 난 반대로 인간한테서 그런 현상을 느껴...+그래서, 무서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...
NTW20(0)NTW-20||<边框>2边框>:무서운 순간에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?
TEC9(0)TEC-9||<边框>2边框>:그럼... 좀 나을지도?
NTW20(0)NTW-20||<边框>2边框>:좋아, 그럼 이걸 가지고 있도록 해.+무서울 때 이걸 누르면, 나한테 신호가 올 거야. 그럼 내가 바로 도와주러 갈게.
TEC9(0)TEC-9||<边框>2边框><黑点1>:저, 정말로?
NTW20(0)NTW-20||<黑点2>1:......
()||:NTW-20은 안주머니에 숨겨 둬서 TAC-50의 마수를 피한 빵을 꺼내 한입 물었다.
NTW20(0)NTW-20||<黑点1>:퉷, 맛없어...
TAC50(0)TAC-50||<黑点2>187<边框>2边框><黑点1>: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메이플 시럽으로 구원할 수 있으니까!
()||<黑点2>1BGM_Empty:NTW-20은 착잡한 표정으로 빵을 내려놓았다.
()||:5분 후, 될 수 있는 대로 몸을 수복한 NTW-20은 다시 바이크에 올라탔다.
NTW20(0)NTW-20||<黑屏1>:인질 3명 구출 따위, 팔 한 짝 없이도 해낼 수 있어.+혼자서 임무를 수행할 땐 이것보다 더 어려운 임무도 손쉽게 해치웠다고...+그리고 지금은... 혼자가 아니니까 더욱...
()||<黑屏2>55:본거지의 건물 앞.+운반할 물자를 트럭에 실은 두 킬러는 기절한 인형들을 옮기기 시작했다.
()킬러B||BGM_NightOPS:와 씨, 이 고철덩이들 겉보기엔 호리호리한데 진짜 무겁네.
()킬러A||:헤헤, 전술인형이니까 전투용 부품이라도 잔뜩 들었나 보지.
()킬러B||:구경만 하지 말고 너도 좀 거들지!?
()킬러A||<黑点1>:쉬잇, 녀석 기다리고 있는 거 안 보여?
()||<黑点2>1:인근의 나무가 무성한 산비탈 위.+NTW-20은 조용히 두 킬러가 자신의 동료들을 캡슐에 넣어 트럭에 싣는 것을 지켜보았다.
NTW20(0)NTW-20||:완충 캡슐... 차가 뒤집혀도 다치진 않겠어.+작전 개시다.
()||:NTW-20은 인간 경보기를 꼬옥 쥐었다.
NTW20(0)NTW-20||<黑点1>:...조금만 기다려.
()||187<黑点2>BGM_Empty:트럭은 사막 위를 달렸다.
()킬러B||:아무래도 그 도망친 인형은 안 올 거 같은데. 아까 우리 내기했지?
()킬러A||:흐흐, 아직 모르지.
()킬러B||:흥, 주둥아리 하나는——
()||AVG_rifle_finalshot_h:타앙——+묵직한 총성이 대화를 끊었다.
()킬러A||BGM_Danger:캬하~ 봐, 내가 온다 했잖아.
()||:백미러에, 흔들리는 몸으로 바이크를 몰아 쫓아오는 인형이 보였다.
NTW20(0)NTW-20||:쳇... 역시 한쪽 팔이 없으니 불편해. 사격 정밀도도 크게 떨어지고 균형 감각도 엉망이야.+꼭 타이어를 맞춰야 해...
()||:고속으로 질주하는 트럭의 창문이 열리더니, 권총을 쥔 손이 튀어나왔다.
()||AVG_pistol_finalshot_n:타앙——!+NTW는 가까스로 방향을 꺾어 피했지만, 갑작스런 움직임에 복부의 상처가 다시 벌어졌다.
NTW20(0)NTW-20||:크으윽... 놈들이 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균형을 잡아야겠어.+방아쇠를 당길 최적의 타이밍을 노려야 해...
()||:NTW-20은 거리를 유지하며 트럭의 뒤를 쫓았다.+하지만 트럭의 천장이 열리더니, 킬러B가 자동소총을 들고나와 껄껄 웃었다.
NTW20(0)NTW-20||BGM_Empty:아니!? 제길...
()킬러B||:흐하하! 당장이라도 항복하면 고철 신세는 면하게 해 주마!+아이고 내 정신 좀 봐, 이미 고물이지! 크하하핫!+그러니까, 바쁜 사람 번거롭게 하지 말고 박살이나 나 버려라!
NTW20(0)NTW-20||:후읍... 언덕을 엄폐물 삼아야겠어...
()||AVG_rifle_finalshot_3h:탕! 탕! 탕!+NTW-20은 총알 세례를 피해 모래 언덕으로 방향을 틀었다.
()킬러B||10247:야, 차 돌려! 저쪽으로 가잖아! 빨리 쫓아!
()킬러A||:야 야, 지금 저걸 쫓을 때냐? 받은 임무를――우왁!?
()||:킬러B는 참지 못하고 직접 핸들을 뺏어 방향을 꺾었다.
()킬러A||:나 참, 이마에 피멍 든 거 때문에 단단히도 빡쳤구만.
()||:트럭이 언덕을 향해 방향을 틀자, NTW-20은 또다시 사격 범위에 노출됐다.
()||AVG_rifle_finalshot_3h:탕! 탕! 탕!+총알에 모래가 흩날렸다.
NTW20(0)NTW-20||:벌써 쫓아왔나...+사격에 전념하면 총알을 피할 수 없어. 평소대로였다면 몇 발 피탄당하는 것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겠지만, 지금 내 상태로는...+...기회를 기다리는 수밖에.
()||BGM_Empty:NTW-20은 다시 한번 트럭 뒤에 붙어 날아드는 총탄을 이리저리 피했지만, 여전히 전부 다 피할 수는 없었다.+킬러B가 재장전할 때 겨우 숨을 돌리는 것이 다였다.+그리고 눈앞에서 미친 듯이 껌뻑이는 붉은 경보가, NTW-20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알렸다.
NTW20(0)NTW-20||BGM_stage9:정말... 여기까지인가?
()||:NTW-20의 초점이 점점 흐려지던 그때, 완충 캡슐 안의 인형들이 깨어났다.+힘겹게 몸을 일으킨 그녀들은 창 너머로 만신창이가 된 NTW-20에게 소리쳤다.
()PTRD||:NTW!
()TAC-50||:힘내! NTW!
()TEC-9||:으으으... NTW!
()||:그 모습에, 흐려져 가던 NTW-20의 두 눈에 다시 초점이 돌아왔다.
NTW20(0)NTW-20||:난 괜찮으니까... 나오지 말고 얌전히 누워 있어.+지금... 다 해치울 테니까...
()||AVG_engine_speedup:뭔가 각오한 듯, NTW-20은 바이크의 액셀을 밟아 단숨에 트럭을 추월했다.
()킬러B||:뭐야? 야, 액셀 밟아! 그대로 깔아 뭉개버려!
()킬러A||:계속 쫓아가면 원래 경로에서 이탈하는데!?
()킬러B||:닥치고 밟아!
()||:킬러B가 킬러A의 오른발을 콱 밟아, 차를 전속력으로 몰았다.
()||AVG_rifle_finalshot_3h:탕탕탕!
NTW20(0)NTW-20||:이 방법밖에 없어... 조금만 더...+거의 다 왔어...
()||:NTW-20은 길가의 바위를 엄폐물 삼아 총탄을 피하려 했지만, 상처는 점점 늘어만 갔다.
NTW20(0)NTW-20||:휴우... 드디어...
()||AVG_engine_speedupBGM_Empty: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, 끝이 없어 보이던 사막의 지평선이 사라지며 NTW-20이 기다리던 것을 드러냈다. NTW-20은 흥분하며 액셀을 더욱 밟았다.
()킬러B||:이걸로 끝이다 이 쥐새끼 같은 고철덩이 자식아!
()킬러A||:응? 잠깐! 저긴——
()||:킬러들은 그제서야 눈 앞에 펼쳐진 것이 절벽인 것을 눈치챘다.+반면, 앞서 달리는 외팔이 소녀는 브레이크를 밟기를 포기하고, 뒤로 돌아 트럭의 타이어를 조준하고 미소를 지었다.
()킬러B||:브레이크 밟아아아아!!!
()킬러A||AVG_brake:으, 으아아아아아!!!
()||AVG_rifle_finalshot_h:타앙——!+트럭은 뒤집혀 몇 바퀴 구르다 침묵했다.+그리고 NTW-20은 맹렬한 속도로 달리는 바이크와 함께, 하늘을 날았다.
NTW20(0)NTW-20||<黑点1>GF_Memorial:하늘은 예쁜데, 밤이라서 경치가 안 보이네...
()||<黑屏1><黑点2>9:우리 네 명은 이 시럽 범벅인 샐러드처럼 서로 끈끈하게 붙어 있어야 해.+네가 혼자 이탈하는 건... 이 시럽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는 방울토마토 같은 짓이야.+시럽을 뿌리쳤다고 생각하겠지만, 사실은 뒤에 시럽을 잔뜩 흘리면서 가는 거지.
NTW20(0)NTW-20||<黑屏2>:이번에도... 날 찾을 수 있겠어?
()||<黑点1>:망가질 대로 망가진 NTW-20은, 바이크와 함께 추락했다.
()||Explode:......
()||<黑点2>10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