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黑屏1>BGM_Empty:
()||82BGM_Hello<黑屏2>:그리폰 기지의 인형 숙소.
G36Mod(0)G36||:...저번 작전이 바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. 인간의 신체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, 이와 같은 호위 임무 중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G36Mod(0);TT33(0)토카레프||:그러니까, 철수할 때 같이 달리게 하면 안 된단 말이군요?
G36Mod(0)G36;TT33(0)||:네, 그건 너무 위험해요.+호위 대상을 다치게 하면 임무의 의미가 없어집니다.
G36Mod(0);P7(0)P7||:하여간 약해 빠졌다니까... 그냥 인간도 신체 강화 같은 거 하면 되지 않아?
G36Mod(0)G36;P7(0)||:무엇을 어떻게 해도 인체는 연약하기 마련입니다. 그렇기에 더욱 튼튼한 우리가 그들을 지키는 사명을 받은 거죠.+생각해 보세요. 주인님도 그렇지 않나요?
StG44(0)StG44;P7(0)||:P7은 이번 임무에 참가하지도 않으면서 왜 참견이야?+여기서 수다 떨 시간이 있으면 훈련장 가서 훈련이나 더 하라고.
StG44(0);P7(0)P7||:방청객 몰라? 방청객!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린데 쪼잔하게. G36이랑 토카레프는 너처럼 치사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니까.
StG44(0)StG44;P7(0)||:나도 누가 와서 끼어들든 상관없어. 해바라기씨 껍데기를 아무렇게나 버리지만 않으면...
StG44(0);P7(0)P7||:겨우 두세 개 흘린 거 가지고 되게 까다롭네!+나중에 치우면 되잖아, 치우면...
StG44(0);TT33(0)토카레프||:여러분,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죠.+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서 미리 G36 씨의 의견을 들어보길 잘했어요. 안 그랬으면 정말 임무 도중 멍청한 짓을 할 뻔했네요...+하아... 그래도 역시 좀 불안해요. StG44 씨도 함께라면 더 안심이 될 텐데.
StG44(0)StG44;TT33(0)||:그러게요... 저도 같이 가고 싶지만, 임무 배정이 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죠.+싫어도 명령이니 따라야죠. 힘내세요, 토카레프 씨.
TT33(0)토카레프||:지휘관님도 다 생각이 있으셔서 이렇게 일과를 배정하셨을 거예요.+모두 고마워요. 그럼 저 먼저 가볼게요!
G36Mod(0)G36||:천만에요. 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러 오시길.
P7(0)P7||:그럼 나도 가야지.+아, 바닥 청소...
P7(0);StG44(0)StG44||:됐어, 내가 할게.
P7(0)P7;StG44(0)||:응? 내가 안 치워도 돼?
P7(0);StG44(0)StG44||:괜찮아, 그냥 청소니까.+그리고 다른 사람이 거들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져.
P7(0)P7;StG44(0)||:그래? 하긴 뭐, 너도 요즘 계속 비번이니.+그럼 나도 갈게, 안녕~
StG44(0)StG44||:......+응, 잘 가.
G36Mod(0)G36||:그럼 저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. 장소를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, StG44 씨.
StG44(0)StG44||BGM_Empty<黑点1>:...별말씀을요. 또 봐요.
()||<黑点2>:가만히 앉은 채로, StG44는 숙소를 떠나는 인형들을 배웅해 주었다.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꾹 움켜쥐었다.
G36Mod(0)G36||BGM_Wake:괜찮으신가요?
StG44(0)StG44;G36Mod(0)||:아앗...?!+G36 씨, 아직도 계셨어요?
StG44(0);G36Mod(0)G36||:당신의 표정이 안 좋아 보여서 신경이 쓰였습니다.+최근의 일정 때문인가요?
StG44(0)StG44;G36Mod(0)||:...아뇨, 아무것도 아니에요. 토카레프 씨의 말대로, 지휘관님께서도 다 생각이 있으신 거겠죠.+저기... G36 씨, 오늘도 제가 일과를 도와도 될까요?
StG44(0);G36Mod(0)G36||:물론이죠... 오늘은 이 구역을 청소해 주세요.
StG44(0)StG44;G36Mod(0)||:예. 고마워요, G36 씨.
StG44(0);G36Mod(0)G36||:일정 때문에 고민이시라면, 주인님께 직접 여쭈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StG44(0)StG44;G36Mod(0)||:...네.+정말 고마워요, G36 씨.
StG44(0);G36Mod(0)G36||<黑点1>:(가지 않을 셈인가...)+그럼, 실례했습니다.
()||<黑点2>18BGM_Empty:G36도 자리를 떠났고, StG44는 혼자 남아 청소를 시작했다.
StG44(0)||BGM_Truth:(나 혼자 숙소에 남은 게 대체 며칠째지...)+(G36 씨 말대로 지휘관님이나 카리나 씨에게 상담하는 편이 좋을 텐데...)+(그래도... 괜히 긁어 부스럼 아닐까...?)+(지휘관님의 판단은 항상 정확하잖아. 우리를 이끌면서 총알 사이를 뚫고 가는 건 언제나 지휘관님이었어. 내 마인드맵 기록엔 언제나 지휘관님이 함께했어.)+(지휘관님께서 내게 임무를 배정하지 않으신 이유가 분명 있을 거야.)+내게 직접 말해 주시기 껄끄러운 이유가...+......
StG44(0)||BGM_Empty:StG44는 생각에 잠겨, 손을 멈추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.
StG44(0)||:설마... 난 이제 쓸모가 없어진 걸까?
()???||BGM_Brain:하하하! 그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니라!+그런 마음가짐으론 영원히 지휘관의 마음을 쟁취할 수 없어!
StG44(0)StG44||:?!?!?+누구...?!
()???||:가엾은 전술인형이여, 고개를 들라.+나처럼 고귀한 존재를 바로 알지 못하는 것도 정상이니.
StG44(0)StG44||:......
StG44(0)||<黑屏1>:StG44가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나는 방향을 보자, 그곳에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