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)||9<黑屏1>0,10BGM_Empty: ()||46<黑屏2>BGM_Hello:핼러윈 전날 밤.+스테이지 3 앞. ()||:아직 귀신의 집 오픈까지 한참 남았지만, M1919는 일찍이 자신이 담당하는 방에 와있었다.+지나가던 마카로프가 이를 보고 약간 놀라, M1919에게 말을 걸었다. PM(2)마카로프||:아무래도 너희에 대해서 너무 몰랐나 보네. M1919A4(2)M1919A4;PM(2)||:우왓! ... 아, 마카로프잖아, 깜짝 놀랐네. M1919A4(2);PM(2)마카로프||:귀신 역할인 인형이 내가 부른 것 가지고 놀라면 어떡해?+그나저나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빨리 왔어? M1919A4(2);PM(2)||: ()||:M1919는 손에 든 전술 패드를 흔들어 보였다. 마카로프가 보자 위에는 글자가 빼곡했다. M1919A4(2);PM(2)마카로프||:이제 와서 흡혈귀 정보를 벼락치기 하고 있는 거야? M1919A4(2)M1919A4;PM(2)||:헤헤, 빙고! M1919A4(2);PM(2)마카로프||:자신의 설정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다른 녀석들 보다 낫네.+그러고 보니 네 그 옷... 언제 봐도 참 잘 만들었네.+스프링필드도 네 옷에 많이 신경 썼겠지? 흡혈귀 씨. M1919A4(2)M1919A4;PM(2)||:그야 물론이지!+할 거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원칙인걸.+게다가 모처럼 이렇게 다른 사람을 놀래킬 기회잖아! M1919A4(2);PM(2)마카로프||:... 결국 넌 그냥 사람을 놀래키고 싶은 거네.+그래도 다시 봤어, 얼렁뚱땅인 네가 이렇게 얌전히 책을 보고 말이야, M1919A4(2)M1919A4;PM(2)||:그러니까, 나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니까? M1919A4(2);PM(2)마카로프||:네가 이렇게 진지한 걸 보니, 나도 힘을 내야겠네.+힘내, 카밀라 아가씨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길 기대할게. M1919A4(2)M1919A4||<黑屏1>:기대하라고!+그나저나 넌 또 왜 벌써 온 거야? ()||9<黑屏1>:두 사람은 한 마디씩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. 누구도 오늘 밤 어떤 【서프라이즈】가 기다리고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. ()||87<黑屏2>:길고도 짧은 밤이 지나고. ()||:행사가 끝난 뒤, 그리폰 카페. 지휘관()지휘관||:지쳤다, 가볍게 즐겨야 할 행사인데 왜 이렇게 피곤하게 됐지... 64type(2)64식<通讯框>||:지휘관님, 64식입니다. 64type(2)||:한숨 좀 쉴까 했을 때, 64식이 긴급 통신을 보냈다. 지휘관()지휘관||:어 그래 천천히 말해봐. 64type(2)64식<通讯框>||:M1919가 철창에 갇혔어요, 지휘관님께서 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. 64type(2)지휘관||:철창에 갇혔다니 무슨 일이야? 64type(2)64식<通讯框>||:음...+글쎄요, 어쩌면 함정의 스위치를 잘못 건드렸거나, 핼러윈의 귀신에게 잡혀 들어간 걸지도요. 64type(2)지휘관||:... 적어도 우리 기지에 귀신은... 없을 거야.+응, 기지에 귀신은 없어.+아무튼 지금 바로 갈게. 64type(2)64식<通讯框>||<黑屏1>:부탁할게요, 지휘관님. ()||9<黑屏2><黑屏1>BGM_Empty:통신 종료.+"기지에 귀신은 없다."+그렇게 말하긴 했지만, 이미 행사는 끝났는데, M1919 녀석 설마 어느 귀신으로 분장한 인형에게 놀라서 진짜 귀신인 줄 알고 숨어 들어간 건 아니겠지?+약간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, 귀신의 집으로 달려갔다. ()||46<黑屏2>BGM_Room:귀신의 집+비록 전기가 돌아왔지만, 여전히 괴기한 분위기가 맴돌고 있다. 지휘관()지휘관||:이봐, 1919 어디 있니? ()||:으어엉-- 지휘관()지휘관||:기지에 귀신은 없어, 없어... ()||:으어엉-- 지휘관()지휘관||:울음소리인가? ()||:어두운 방 끝에서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.+ ()||:으어엉-- 지휘관()지휘관||:1919, 너, 거기에 있니? ()||:주변의 미약한 불빛에 의지해 겨우겨우 M1919를 찾았다, 혼자 철창 구석에 쪼그려 앉아 불쌍하게 훌쩍이고 있었다. M1919A4(2)M1919A4||:지, 지휘관...? ()||:허겁지겁 철창문을 따서 M1919를 꺼냈다. ()지휘관||:이제야 찾았네... 놀랐잖아 정말...남자 화장실에 갇히지 않아서 다행이지!여자 화장실에 갇히지 않아서 다행이지! M1919A4(2)M1919A4||:역시 지휘관이 구하러 와줬구나 으에엥...+빨리 나가자, 여기 무서워... 빨리 숙소에 돌아갈래... ()||<黑点1>:내가 하고 싶은 말을 M1919가 말해 버렸다... 물론 이 아이 앞에서 나까지 무서워하면 안 되지.+그리하여 M1919를 데리고 빠르게 귀신의 집에서 나갔다. ()||82<黑点2>BGM_Empty:10분 후.+인형 숙소. ()지휘관||:아무도 없네. M1919A4(2)M1919A4||:훌쩍, 마침 혼자 있고 싶었으니까 잘 됐어. ()지휘관||:응...+(사정을 듣자 하니, Mk23에게 귀신 취급 당해 갇히고 말았다네...) ()||:자연스레 M1919의 머리를 쓰다듬었다. ()지휘관||:철창에 갇힌 건 오해니까! 1919도 속상해하지 마. 나중에 Mk23에게 사과하라고 할게. M1919A4(2)M1919A4||:응, 지휘관...+나도 Mk23 잘못이 아닌 건 알아. M1919A4(2)지휘관||:응? M1919A4(2)M1919A4||:그냥... 너무 속상했어.+지휘관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어... M1919A4(2)지휘관||:어? 날 놀래키고 싶었다라...+괜찮아, 앞으로 또 기회가 있을 테니까. M1919A4(2)M1919A4||:아니... 다시는 없어, 다시 기회가 오진 않을 거야... M1919A4(2)지휘관||:왜 그런 말을 하니? M1919A4(2)M1919A4||:난...+지금 난 이미... ()||<闪屏>10<黑屏1>0,8<黑屏1>:팟 ()||9<黑屏2>0,8<黑屏2>BGM_Room:갑자기 방의 불이 꺼졌다.+깜짝 놀라, M1919를 부르려 할 때... M1919A4(2)M1919A4||: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! ()지휘관||:어, 1919 무슨 일이야? ()||: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붙잡으려 했지만, 그 자리엔 아무 것도 없었다. ()지휘관||<黑点1>:잠깐, 1919 너 어디 있어! ()||18<黑点2>:깜깜한 방에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. 난 벽을 짚으면서 복도로 나갔다.+하지만... ()||<闪屏>10<黑屏1>0,8<黑屏1>:팟! ()||9<黑屏2>0,8<黑屏2>:또 전기가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, 밝았던 숙소 복도가 바깥처럼 어두컴컴해졌다.+”기지에 귀신은 없어.”+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되뇌였다.+귀신은 아니겠지만... 이렇게 연달아 불이 나가는 건 너무 이상하잖아!+그리고 1919는 어디 갔지? 아까까지만 해도 내 앞에 서 있었는데!+바로 이때... M1919A4(2)M1919A4||BGM_Empty:크 헤 헤 헤 헤 헤 헤 ()지휘관||:우와아아아아아아아앗!!! ()||:귓가에 갑자기 섬뜩한 웃음소리에 난 벌떡 뛰었다...... +그리폰에 입사하고 가장 크게 소리를 질렀다. M1919A4(2)M1919A4||:헤헤헤, 지휘관♪ ()지휘관||:앗, 1919? 어디야! ()||<黑屏1>:뒤에서 소리가 났다... 바로 뒤돌아봤지만 눈앞은 여전히 깜깜하다.+그때, 차가운 두 손이 갑자기 내 허리를 감싸 안았다. M1919A4(2)M1919A4||18<黑屏2>BGM_Hello:아하하하하! 지휘관!+... 깜짝 놀랐지? M1919A4(2)||:... 이 녀석을 뭐라고 해야 할지...+녀석은 마치 어린 흡혈귀처럼 내 등에 업혀 정말 좋은 일이라도 있는 듯이 킥킥 웃었다. M1919A4(2)M1919A4||:지휘관! 카페에 가자!+여기 너무 어두워. M1919A4(2)지휘관||:에휴... 똑같이 어두운데 지금은 참 기뻐 보이네. M1919A4(2)M1919A4||:당연하지!+원래대로라면 귀신의 집에서 깜짝 놀라게 할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돼버렸으니, 오는 동안 계속 고민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어!+나 정말 재간둥이지♪ M1919A4(2)지휘관||<震屏>:... 날 놀래키고 싶어서 얼마나 안달이 난 거냐! M1919A4(2)M1919A4||:데헷☆+임시방편이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였어♪ M1919A4(2)지휘관||:아아, 그래그래, 진짜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... M1919A4(2)M1919A4||:헤헤, 기분이 너무 좋아!+가자 가자, 빨리 카페에 가자구.+응? 지휘관 설마 화난 건 아니지? 핼러윈이니까 날 혼내면 안 돼... M1919A4(2)지휘관||:괜찮아, 이미 이렇게 된 거... 내가 뭘 어떡하겠니... M1919A4(2)M1919A4||:응응, 그래야 우리 지휘관이지♪ M1919A4(2)지휘관||:그리고 놀란 것 보다, 널 귀신의 집에서 찾을 때가 더 걱정이었어. M1919A4(2)M1919A4||:어, 정말? 지휘관 날 걱정해 준 거야? M1919A4(2)지휘관||:한밤중에 64식이 갑자기 네가 갇혀있다고 말하면, 누구라도 걱정되지.+너도 앞으로 조심해. M1919A4(2)||:말하면서 M1919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툭 튕겼다. M1919A4(2)M1919A4||:아야... M1919A4(2)지휘관||:뭐, 다 해결됐으니 다행이지...+너, 다신 걱정시키면 안된다! M1919A4(2)M1919A4||<黑屏1>:헤헤, 알았어♪ ()||9<黑屏1>:...+그렇게 스릴 넘치는 밤이 끝나갔다.+M1919를 업고 카페로 가는 동안, 이 녀석은 대체 언제쯤 철들까 생각했다.+그러려면 정말 엄청 엄청 고생해야겠지. 앞으로 골치 아플 일이 분명 산더미겠지.+밤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.